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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책 (12권-66-68)성체를 합당히 받아 모시려면 예수님을 옷 입듯 입어야 한다. 착한 뜻이 없는 고통의 무익성.

12권-66, 성체를 합당히 받아 모시려면 예수님을 옷 입듯 입어야 한다. 착한 뜻이 없는 고통의 무익성. 1918년 10월 24일 1. 다정하신 예수님을 성사로 모실 준비를 하던 중 당신 친히 나의 큰 비참을 감싸 주시기를 간청하였다. 그러자 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피조물이 나를 ..

천상의책 (12권-62-65) 참된 평화는 하느님에게서만 온다. 가장 큰 징벌은 악인들의 승리이다 / 예언

12권-62, 징벌의 방패막이 혹은 장애물인 산제물의 일상. 1918년 9월 25일 1. 몹시 괴로웠는데, 내 안에 어떤 힘이 있어서 나의 일상적인 상태를 벗어나게 하려고 몰아대는 것 같았다. 오, 맙소사, 얼마나 기막힌 고통이던지! 그야말로 단말마의 고통이 느껴지고 있었다. 2. 홀로 예수님만이 내 ..

천상의책 (12권-59-61) 하느님 뜻 안에서 받는 고통의 효과 /사제들로 인한 예수님의 비탄

12권-59, 한없이 감미로운 폭력. 하느님 뜻 안에서 받는 고통의 효과. 1918년 8월 12일 1. 평소와 같이 지내면서 혼자 생각에 잠겨 있었다. 주님께서 내게 어떤 것을 바라신다면 사제의 방문을 받아야 하는 고충을 면하게 해 주신다는 표를 주셔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2. 그러자 복되..

천상의책 (12권-55-58)<수난의 시간들>기도 효과/ 모든 이에게 선을 행하고자 하는 이는 반드시 하느님 뜻 안에서 살고자 한다.

12권-55, &lt;수난의 시간들&gt; 기도의 효과. 1918년 7월 12일 1. 어떤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면서 내가 임종 중인 한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을 때에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왜 걱정하고 있느냐? 내 수난에 대한 낱말마다, 각각의 생각과 연민과 보속 및 ..

천상의책 (12권-51-54) 사제가 성체를 축성하듯이 당신 뜻 안에 사는 영혼을 축성하시는 예수님.

12권-51, 기록상 빼먹은 부분이 있어서 예수님께 걱정을 듣다. 1918년 6월 14일 1. 이야기를 계속하자면, 어느 날 저녁 글쓰기를 마치고 나자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오시어 말씀하셨다. “딸아, 네가 글을 쓸 때마다 내 사랑은 스스로를 분출할 작은 곳을 하나 더 얻고 만족감도 하나 더 얻는다...

프란치스코 교황 "사제들은 '한국교회에 맨 마지막에 도착한 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프란치스코 교황 "사제, 신자 위에 군림하려는 경향 있어" - 한국주교단 2차 교황알현 (2015년 3월 13일 평화방송 뉴스) 사도좌 정기방문 중인 주교단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했습니다. 교황은 "사제들이 신자 위에 군림하려는 경향이 있다"면서 겸손한 자세로 평신도와 교회를 위해 봉사..

사랑해요주님 2015.03.14

천상의책 (12권-46-50) 모든 것이 하느님의 뜻 안에 집중되어 있다. / 징벌은 인간이 고의적인 죄로 자초하는 것

12권-46, 모든 것이 하느님의 뜻 안에 집중되어 있다. 1918년 5월 20일 1. 여느 때와 같이 있으면서 다정하신 예수님께, “저는 당신의 욕망, 당신의 사랑, 당신의 애착, 당신의 마음 등을 가지고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당신처럼 욕망하고 사랑하는 등의 행위를 할 수 있기 위해서 말입니다.” ..

“사랑이 부족하면 성사를 자주 받는 것이 무익하다” (하느님이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예수께서 말씀하신다. “이것은 과거의 십자가와 미래의 먹구름을 쳐다보며 울고 있는 영혼인 너를 위하여 특별히 하는 말이다. 아버지께서는 언제나 네 손에 놓아 주실 빵과 울고 있는 당신의 멧비둘기를 거두어 줄 둥지를 가지고 계실 것이다. 내가 정의를 가진 ‘주님’일 줄을 안다..

사랑해요주님 2015.03.12

천상의책 (12권-41-45) 예수님과 결합되어 사는 것과, 그분 뜻 안에서 사는 것의 차이.

12권-41, 예수님과 결합되어 사는 것과, 그분 뜻 안에서 사는 것의 차이. 1918년 4월 8일 1. 하느님의 의지 안에서 사는 것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가서 나는 그것이 하느님과 결합된 상태로 사는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런데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오시자마자, “딸아, 나와 결합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