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2권 공생활 첫해 p527~p536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123. ‘맑은 내’에서의 예수. “간음하지 마라” 1945. 3. 4. 예수께서 나에게 말씀하신다. “내 사랑하는 영혼아, 두 가지 일에 대하여 인내해라. 지금은 인내의 기간이다. 너는 내 마지막 날들에 내가 얼마나 지쳐 있었는지 알고 있다! 너는 그것을 본다. 길을 걸을 때 나는 요한과 베드로와 시몬에게 몸을 기대고, 심지어 유다에게도 몸을 기댄다… 그렇다. 옷자락만 스쳐도 기적들이 배어 나오는 나였지만, 나는 그 마음을 바꿀 수 없었다. 작은 요한아, 내 수난의 예고를 듣고도 그것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았던 그 고집스럽고 둔감한 사람들에게 내가 내 마지막 날들에 했었던 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