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일 봉헌 기도 43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 둘째시기, 성모님을 알고 사랑하기2(오디오강론)-이요한 신부님

하느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느님 창조의 그 위대하신 뜻은 모든 피조물안에 당신께서 목적하신 것을 안에 심어놓으셨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어떻게 생각해 볼 수 있냐면, 태양을 보러 가시면, 우리가 해맞이를 간다든지 하면, 해가 떠오릅니다. 해를 보고 있으면 나한테도 ..

※ 사제들의 봉헌문/수도자와 평신도들의 봉헌문/청소년들의 봉헌문/성모님께 인간적인뜻을 바치는 봉헌문※

사제들의 봉헌문 (교회 인가) 파티마의 동정녀시며 자비의 어머니, 하늘과 땅의 모후이시며 죄인들의 피난처이신 어머니, 당신 사제들의 군대를 이루라는 부르심을 받고 ‘마리아 사제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저희는, 오늘 특별히 저희 자신을 어머니의 티없으신 성심께 봉헌하나이다. ..

봉헌을 위한 33일- 제 33일, 마리아를 통하여 그리스도께로

제 33일, 마리아를 통하여 그리스도께로 이제 우리는 마리아께의 온전한 봉헌을 위한 최종적인 준비단계에 이르렀다. 우리가 앞서 고찰한 것들은 이 봉헌이 얼마나 아름답고 타당한 것인지를 보여주는데, 마리아께 봉헌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께 이르는 가장 확실하고 빠른 길이신 마리아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언제나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뜻대로 살아가는 은총의 체험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의식적이고 또 온전한 자유의지로 하느님의 사랑에 합당한 봉헌을 하기 위한 준비의 마지막 날로서 오늘은, 그리스도께로 나아가는 데 있어 마리아를 통해야 하는 의의를 분명하게 인식하고 확신하도록 해야겠다. 제3주 동안 매일 드릴 기도: 성령송가, 바다의 별, 예수 성심 호칭기도, 루도비코 성인의 예수님께 드리는 기도, 마리아 ..

봉헌을 위한 33일- 제 32일, 그리스도 안에서의 변화

제 32일, 그리스도 안에서의 변화 인간을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기 위해 오신 그리스도를 우리가 점점 더 잘 알게 되고 더욱 충실히 따르고자 한다면 우리는 점차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되어 갈 것이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에 의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를 위한 우리의 영적 사정과 성장에 대해 마리아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은 없다. 제3주 동안 매일 드릴 기도: 성령송가, 바다의 별, 예수 성심 호칭기도, 루도비코 성인의 예수님께 드리는 기도, 마리아 안에 살아계시는 주 예수님 1. 시작 기도 : 하느님의 현존을 의식하며 천천히 성호를 긋고 잠시 자신을 반성한 뒤 성령송가를 바치거나 성령에 관한 성가를 부른다. 성령송가 오소서 성령님, 당신의 빛 그 빛살을 하늘에서 내리소서. 가..

봉헌을 위한 33일- 제 31일, 세례성사의 갱신인 그리스도께의 봉헌

제 31일, 세례성사의 갱신인 그리스도께의 봉헌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는 잃어버린 은총의 지위를 되찮았고 생명을 얻게 되었으며 하느님과 화해하게 되었다. 그리스도 덕분에 나는 세례성사를 통해 무죄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그렇다면 당신 자신을 죽임으로써 나에게 생명을 얻어주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제대로 의식해 본 적이 있는가? 그리스도께서 주신 생명을 나는 잘 꽃피우고 있는가? 세례성사를 통해서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느님을 섬기는 데 내 자신을 온전히 봉헌하기로 엄숙히 약속한 나는 이 신성한 약속과 의무에 과연 충실했는가? 성모님을 통한 이 봉헌은 그러한 불충실을 기워갚고 세례성사를 갱신하는 고귀한 효과를 가져다 준다. 제3주 동안 매일 드릴 기도: 성령송가, 바다의 별,..

봉헌을 위한 33일- 제 30일, 모든 신심의 궁극 목적이신 그리스도

제 30일, 모든 신심의 궁극 목적이신 그리스도 참 하느님이시며 참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신심의 궁극적이고 최종적인 목적이시며, 성모님을 통하여 우리의 봉헌을 받으시는 분이시다. 그분은 알파요 오메가, 모든 것의 시작이며 끝으로서 성모님께 대한 신심, 성모님께의 봉헌 역시 그 귀결점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리하여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는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을 드리게 될 것이다. 제3주 동안 매일 드릴 기도: 성령송가, 바다의 별, 예수 성심 호칭기도, 루도비코 성인의 예수님께 드리는 기도, 마리아 안에 살아계시는 주 예수님 1. 시작 기도 : 하느님의 현존을 의식하며 천천히 성호를 긋고 잠시 자신을 반성한 뒤 성령송가를 바치거나 성령에 관한 성가를 부른다. 성령송가 오소서 성령님, 당신의..

봉헌을 위한 33일- 제 29일, 생명의 빵이신 그리스도

제 29일, 생명의 빵이신 그리스도 그리스도께서는 돌아가시기 전에 우리에게 사랑의 두 가지 선물을 주셨는데 그것은 지극히 거룩한 성체성사를 통하여 당신의 살과 피를 주신 것과 또 당신의 어머니를 우리의 어머니로 주신 것이다. 특히 그분은 당신 자신을 일컬어 "생명의 빵"이라고 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생명의 빵이다. 만일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않으면 너희 안에 생명을 간직하지 못할 것이다." 그럼 나는 과연 그분을 참 생명을 주시는 생명의 빵으로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가? 제3주 동안 매일 드릴 기도: 성령송가, 바다의 별, 예수 성심 호칭기도, 루도비코 성인의 예수님께 드리는 기도, 마리아 안에 살아계시는 주 예수님 1. 시작 기도 : 하느님의 현존을 의식하며 천천히 성호..

봉헌을 위한 33일- 제 28일,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

제 28일,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 하느님은 인자하시고 자비로우신 분이시지만 동시에 공의로우시며 정의로우신 분이시다. 그래서 그분은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간의 죄를 물으심으로써 당신의 정의를 드러내셨다. 그리스도께서 사람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바로 이 죄의 댓가를 대신 치르기 위해서이며 그로써 모든 이를 구원하기 위해서였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피를 흘리고 죽으심으로써 우리는 사탄의 속박으로부터 구출되었고 영원한 생명과 하늘나라의 문이 우리에게 열려졌다.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우리는 하느님과 화해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무한한 사랑이 드러난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내가 구원되었음을 깊이 인식하면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를 묵상해보기로 하자. “십자가 아래에서 당신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