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의 티없는 성심의 사랑의 불꽃 13

【사랑의 불꽃】요약

월요일은 고통 받는 영혼들을 위한 날 (월요일에 내 어머니의 티없으신 성심의 사랑의 불꽃을 마음에 새기고서 빵과 물만으로 단식하는 사람은 연옥에서 한 사제의 영혼을 해방시킬 것) 화요일은 네 가족을 위한 날 수요일은 사제 성소를 위하여 기도하는 날 목요일은 성체께 보속을 바치는 날 (4시간 동안 나의 현존 안에 머물러라.) 금요일에는 네 마음의 사랑을 다해 나의 고통에 잠겨라. (십자가의 길을 묵상.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내 몸에 새겨진 거룩한 상처들을 경배하여라. ) 토요일은 나의 거룩한 어머니의 날(지상에서도 천상에서와 같이 영광을 받으시도록 간절히 구하여라. 죽음을 눈앞에 둔 사제들을 위해 선종의 은총을 간구하여라. ) 요약 온 세상 사람들을 위하여, 교황과 성직자와 평신도들을 위하여, 성모님께서..

【사랑의 불꽃】 인류의 미래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마리아의 성심의 불꽃을 퍼뜨려야 한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새로운 성령 강림은 성령의 능력으로 세상을 충만하게 했던 첫 번째 성령 강림과는 다르다. 온 인류가 그 기적을 보게 될 것이다. 그때 성령은 복되신 동정녀의 사랑의 불꽃에서 뿜어져 나올 것이다. 점점 어둠 속에 가라앉는, 믿지 않는 세상은 그때 엄청난 충격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충격을 받은 후 세상은 믿게 될 것이고, 그로 말미암아 새 세상이 만들어질 것이다. 굳은 믿음이 영혼들 안에 뿌리를 내리면서 사람들의 얼굴이 새로워질 것이다. 말씀이 사람이 되신 후로 은총이 그렇게 홍수처럼 내린 적이 없기 때문이다. 고통에 짓눌린 세상이 복되신 동정녀의 강력하고 능력 있는 중개를 통해 새롭게 변모될 것이다.” 나는 내 영혼 역시 고통에 짓눌려 있다고 ..

【사랑의 불꽃】사탄을 패배시키는 방법

성혈의 힘 영성체 후에 예수님께서 당신의 고귀한 성혈의 힘에 대해 말씀하셨다. “나는 이 세상을 위한 수혈자이다. 너희는 내 신성한 피에 취할 수 있다. 이를 알아듣겠느냐? 나는 오직 세상을 위해 내 피를 준다. 이 사실을 명심하라! 내 고귀한 피는 절뚝거리는 너희 영혼들을 뜨겁게 할 것이다. 내 성혈을 지상의 모든 영혼들 안에 속속들이 부어주고 싶구나. 그러니 너희는 너희 자신을 전능한 내 손에 완전히 맡기면 된다. 너희 영혼 안에서 내가 일할 수 있게 해다오! 너희 영혼을 그렇게 내버려두지 마라! 나의 신적 생명에 동참하려는 열망을 가져라! 그러면 내가 너희 영혼 안에서 너희와 함께 살면서 기쁨을 누리게 된단다. 나의 식탁은 늘 준비되어 있고, 나는 성체 안에 존재하며, 나는 모든 것을 희생했다. 성..

【사랑의 불꽃】성모님의 티없으신 성심의 사랑의 불꽃을 통한 세상 구원

너무 많은 죄악이 이 땅을 뒤덮고 있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너무 많은 죄악이 이 땅을 뒤덮고 있다. 너희 모두 나를 도와 영혼들을 구하여라. 나는 너희의 손에 내 성심의 사랑의 불꽃을 놓아 주겠다. 나는 자애와 사랑의 어머니다. 만약 너희가 나를 믿고 의지한다면 나는 너희를 구할 것이다. 너희 나라 헝가리는 스테파노 성인에 의해 나에게 봉헌되었다. 그래서 나는 그와 헝가리의 다른 성인들의 염원을 내 성심 안에서 이루어 주겠다고 약속했었다.” “이제 나는 너희에게 새로운 도구를 주고 싶다. 내가 너를 연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으니 충분히 이해한 가운데 그것을 받아라. 내 딸아, 내 성심의 사랑의 불꽃을 네게 준다. 이 사랑의 불꽃으로 네 마음을 밝히고 적어도 한 영혼에게라도 그것을 전해 주어라.” 바..

【사랑의 불꽃】영혼을 구하도록 나를 도와다오

영혼을 구하도록 나를 도와다오 어느 날 철야기도를 하고 있는데 주님께서 거룩한 침묵 속에 내 옆에 서 계셨다. 주님께서 조용하게 말씀하셨다. “너에게 평화가 있기를! 나는 지금 사람들의 마음을 찾아 나섰다.” 나는 주님께서 떠나시는 것을 느끼고는 울어 버렸다. “사랑하올 예수님, 어디로 가십니까?” “나는 사람들의 마음을 찾아갈 것이다.” 이때 나는 “사람의 마음”에 대한 그분의 생각을 알게 되었다. 또 언젠가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랑하는 나의 영혼아, 셀 수 없이 많은 영혼들을 나에게 청해라! 오직 그것만이 내가 원하는 전부다. 영혼들! 오, 영혼들! 영혼! 그들을 구하기 위해 내가 얼마나 지독한 고통을 당했는지 아느냐? 그럼에도 그들의 무관심 때문에 또 내가 얼마나 고통당하고 있는지 아느..

【사랑의 불꽃】기도와 희생의 중요성

기도와 희생의 중요성 또 어느 날엔 주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영혼들의 유익을 위해 무엇을 청하는데 내가 듣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만약 그렇다면 나는 나 자신과 구원 사업을 그르치고 말았을 것이다. 물론 나는 모든 사람을 동등하게 부르지 않는다. 내가 많이 준 사람들에게서 더 많은 것을 기대한다. 나에게 더 가까이 인도하려는 영혼들을 위해서 희생을 바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너희의 모든 행동에 희생이 동반되어야 하며, 그로써 너희는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이에 대해선 이미 내가 말했었다. 소원 또는 열망도 희생을 바칠 수 있는 아주 훌륭한 방법이다. 예를 들면, 훌륭한 학생이 되고 싶은 사람은 모든 것을 참으며 열심히 공부할 것이기 때문이다. 여자는 어머니가 되..

【7사랑의 불꽃】미사의 은총

미사의 은총 어느 날 미사 중에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네게 내 평화를 준다! 내 평화가 어떤 것인지 아느냐? 세상이 줄 수 없는 평화다! 영혼의 고결한 요구에 육신을 굴복시키는 자만이 그것을 즐길 수 있단다. 그래, 그런 사람들만이 진정으로 내 평화를 맛볼 수 있단다. 나는 너희에게 나를 하느님이며 사람으로 드러냈지만 내 몸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만이 그것을 알아듣는다. 사람으로서의 내 심장은 나의 신성과 사람들의 심장과 더불어 고동친다. 그렇게 나와 함께 사는 사람만이 나를 찬송할 것이다. 이 찬송은 나의 구원 사업을 성공시키며, 그 성공으로 너희는 성인이 될 것이다. 보라, 그것은 천상과 지상 사이를 영원히 오가는 영원한 희생 제사다. 그것을 통해, 그것과 더불어, 나는 영광스런 ..

【6사랑의 불꽃】 나는 혼자다! /주님께서 부모들에게 말씀하시다

나는 혼자다! 어느 날 어떤 사람이 “예수님은 빛이 아니다.” 하고 말하는 게 아닌가! 이 말에 나는 몹시 언짢아졌다. 즉시 나는 주님께 마음을 돌렸다. 내가 혼자 있을 때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네 마음이 나에 관한 아주 작은 일에도 괴로워하며 나와 함께 있을 때, 나는 매우 기쁘다. 내 딸아, 나는 그리스도의 빛이다! 나를 바라보아라! 나는 지극히 높고 위대한 희생이며, 헤아릴 수 없이 깊은 자비이며, 더할 수 없이 선한 표양이며, 인내의 하느님이며 조금도 빗나가지 않은 사랑이며, 나에게서 너에게로 흘러넘치는 자비다. 그래, 이렇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자가 있는가? 나는 혼자다! 나는 그리스도의 빛이다! 나는 성부와 하나다! 나는 네가 세상의 빛인 나를 따르도록 최선을 다했다! 나는 나약한 인간에..

【5사랑의 불꽃】 “일주일 일과를 정해 주마”/ 회개는 주님께 더 가까이 가는 방법이다

“일주일 일과를 정해 주마” “내 딸아, 지금 내가 너의 일주일 일과를 정해 주마.” 주님께서는 월요일부터 주일까지 내가 해야 하는 일들을 다음과 같이 정해주셨다. “월요일은 고통 받는 영혼들을 위한 날이 되어야 한다. 무슨 일을 하든지 너는 나와 함께하면서 그들을 도우려는 강한 열망을 지니고 그들이 내 안으로 들어오도록 서둘러야 한다. 그리고 너는 단식을 엄격하게 지켜야 한다. 이 요청은 단지 너뿐 아니라 내가 전한 다른 내용들과 함께 사람들에게도 전해져야 한다. 월요일에 내 어머니의 티없으신 성심의 사랑의 불꽃을 마음에 새기고서 빵과 물만으로 단식하는 사람은 연옥에서 한 사제의 영혼을 해방시킬 것이다. 이를 지키는 모든 사람들은 나의 어머니를 통하여 똑같은 은총을 받게 될 것이며, 죽은 후 8일 안에..

【4사랑의 불꽃】3. 너를 완전히 나에게 바쳐라/모두 나의 구원 사업에 동참하여라!/내가 받은 다섯 상처를 되새겨라

“너를 완전히 나에게 바쳐라”  어느 날 내가 감실 안에 계시는 성체 앞에 갔을 때 악령이 무서운 상상으로 나를 몹시 괴롭혔다. 그래서 주님께 호소했다. “오, 나의 주 예수님, 도대체 어느 것이 진짜입니까? 왜 제게 이런 일이 생긴 것입니까?”  다음날 성체를 영하면서 나는 안정을 찾았다. 나는 주님을 경배하고 온종일 주님과 일치해 있었다. 그날은 재의 수요일이었기에 나는 일상생활을 하는 중에도 나의 비참한 모습을 생각하고, 주님을 도와드릴 것이 전혀 없는 무능한 존재임을 인식하며 하루를 보냈다. 그렇게 주님께 완전히 몰입된 나는 또다시 주님의 소리를 들었다.  “너를 완전히 나에게 바쳐라. 바로 그것이 나에게 희생을 바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더욱 겸손하고 작은 자가 되어라. ..

【3사랑의 불꽃】2. 주님께서 문을 두드리고 계신다. / “밤낮으로 끊임없이 나를 사랑하여라.”

주님께서 문을 두드리고 계신다.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고, 그리고 나의 죄를 아파하면서 나는 한없이 울었다. 나는 세상의 온갖 소음을 멀리하고 오로지 절대적인 고독과 침묵 안에 잠기고 싶었다. 주님께서 병자와 회복기의 환자에게만 주시는 특별한 은총은 내가 받은 것도 그즈음이었다. 그때부터 주님께서는 내 영혼 깊은 곳에서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매일 주님께서는 나를 당신 가까이로 이끄셨다. 그때부터 주님과 나의 친밀한 대화가 시작되었다. 나는 주님께 간청했다. 나를 은총의 바다에 완전히 빠뜨려 달라고. 나는 내 아이들을 위해서도 이러한 은총을 간절히 청했다. 아이들을 주님 가까이에 있게 해 달라고 간청했다. 주님께서는 그렇게 해 주겠다고 약속해 주셨다. 내가 정성을 다해 열렬하게 기도하고 있을 때 악령이 나에..

【2 사랑의 불꽃】1. 나는 너를 무척 기다렸다

영혼의 일기 1961~1974 “나는 너를 무척이나 기다렸다” 하느님께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를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인도하신다. 하느님을 멀리하는 사람도 그것에서 예외는 아니다. 사실 나도 그렇게 하느님을 멀리하며 살았었다. 나는 남편과 사별하고 아이들 여섯 명을 키우면서 생활에 대한 불안에 시달리고 하루도 거를 수 없는 일과에 지쳐 살고 있었다. 그런 나에게 영성 생활이란 사치에 지나지 않았으며 그런 것은 까마득하게 잊은 지 오래였다. 자연스레 나는 하느님을 멀리하며 살았다. 생존을 위한 지속적인 투쟁은 나의 존재 전체를 온전히 점령해 버렸고 영성 생활과 신앙까지도 잠식해 버렸다. 나는 나 자신에게 물었다. ‘어쩌다가 넌 이런 대가족을 책임지게 되었니?’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나는 점점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