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이 영혼을 다스릴때 120

(끝)부록 3. 하느님의 뜻에 영구적으로 자신을 바치는 봉헌기도 / 하느님의 종 루이사 피카레타의 시복을 위한 기도

하느님의 뜻에 영구적으로 자신을 바치는 봉헌기도 오 흠숭하올 하느님의 뜻이시여, 제가 여기 당신 빛의 무한함 앞에 있사오니, 당신의 영원한 선하심으로 문을 열어 주시어 저로 하여금 하느님의 거룩한 뜻이신 당신 안으로 들어가서 당신 안에서 온전히 제 생명을 기르게 해 주소서. ..

부록2. 루이사가 속해 있었던 대교구의 전(前) 대주교가 보낸 추천의 글.

부록2. 루이사가 속해 있었던 대교구의 전(前) 대주교가 보낸 추천의 글. 다음은 루이사 피카레타가 속해 있었던 대교구의 전(前) 대주교 요셉 카라타가 그녀의 저술들을 영역(英譯)한 ‘루이사 피카레타 센터’에 보낸 추천의 글이다. 이 대주교는 루이사 피카레타회의 공동 설립자이기..

부록 1. 루이사의 시복 조사에 대한 교황청 관구 법원 명령서 및 해당 주교의 공문.

부록1. 루이사의 시복 조사에 대한 교황청 관구 법원 명령서 및 해당 주교의 공문. 다음은 루이사의 시복조사를 시작해도 좋다는 교황청 시성성의 통보를 받고 이를 공지한 바 있는 트라니 대교구 카르멜로 카싸티 대주교가 1994년 11월 20일, 루이사가 세례를 받은 성당에서 시복 조사를 공..

117. 하느님 뜻의 나라는 이에 대한 진리들 위에 수립되리라. 사람이 하느님 뜻 안에서 살고 있음을 나타내는 표징들.

117. 1938년 11월 13일 하느님 뜻의 나라는 이에 대한 진리들 위에 수립되리라. 사람이 하느님 뜻 안에서 살고 있음을 나타내는 표징들. 1. 하느님 의지 안에서의 날기를 계속하고 있다. 그러지 않을 수 없다. 이 비상을 그치고 있으면 내가 내 영혼을 죽인 느낌이 들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말기를! 더구나 생명 없이 내가 어떻게 살 수 있겠는가? 2. 그런데 예수님께서 당신의 거룩하신 뜻에 대해 말씀해 주신 그 숱한 진리들에 대해 생각하고 있노라니, 믿기지 않고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 ‘하느님 의지 안에서의 삶에 그 정도로까지 도달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 일일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3.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불현듯 오셔서 매우 다정하게 말씀하셨다. “복된 딸..

116. 하느님 뜻의 나라가 땅에도 오시리라는 것은 성삼위께서 영원으로부터 합의하신 결정이다. 하늘 여왕님의 눈물과 기도, 나무 수액의 비유.

116. 1938년 10월 2일 하느님 뜻의 나라가 땅에도 오시리라는 것은 성삼위께서 영원으로부터 합의하신 결정이다. 하늘 여왕님의 눈물과 기도, 나무 수액의 비유. 1. 말로 다할 수 없는 쓰디씀 – 하느님 의지의 바다마저 어둡게 하려고 드는 듯한 쓰디씀 – 을 느끼고 있지만, 그래도 항상 그..

115.하느님의 뜻에 대한 예수님의 모든 말씀은 앞선 것을 능가하는 새로운 창조 사업이다.

115. 1938년 9월 27일 하느님의 뜻에 대한 예수님의 모든 말씀은 앞선 것을 능가하는 새로운 창조 사업이다. 1. “…. 나의 뜻에 관해서 내가 말해 온 모든 것은, 모든 사람이 지금 보고 있는 천지만물의 창조 그 자체보다 더 아름답고 더 다양하고 더 웅장한, 새로운 창조 사업이라고 할 수 있..

114. 이 글은 하느님 뜻의 중심에서 나온 것이기에 예수님께서 낱말 하나하나도 친히 보살피신다.

114. 1938년 6월 20일 이 글은 하느님 뜻의 중심에서 나온 것이기에 예수님께서 낱말 하나하나도 친히 보살피신다. 1. …. 그 후 나는 이 복된 저술에 대해, 또 내가 계속 쓰기를 바라시는 사랑하올 예수님의 집요한 요구에 대해 생각하면서, ‘이글은 이토록 많은 희생을 치르게 한 뒤 누구의 ..

113. 하느님의 뜻에 대한 각 진리는 태양이나 별이 아니라 성삼위 하느님의 생명을 창조할 능력을 지니고 있다.

113. 1937년 11월 7일 하느님의 뜻에 대한 각 진리는 태양이나 별이 아니라 성삼위 하느님의 생명을 창조할 능력을 지니고 있다. 1. 나의 보잘것없는 정신은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뜻에 관해 기록하게 하신 수많은 진리에 압도당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혼자 생각하였다. ‘하느님의 ‘피앗’에 대한 진리를 이렇게 글로 쓰고 있지만 이것이 언제 빛으로 태어날지, 또 어떤 선을 행하게 될지 누가 알랴?’ 그러자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뜻밖의 순간에 갑자기 오셔서, 더할 수 없이 자애롭고 다정한 음성으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나도 이 진리들이 잡을 질서와 그것이 행할 선을 사람들에게 알려야 할 사랑의 필요를 느끼고 있다. 나의 거룩한 뜻에 대한 이 진리들은 사람들 가운데 내 ‘피앗’의 날을 이루..

112. 성삼위의 ‘피앗’이 천상 여왕 안에 이룬 놀라운 일은 홀로 예수님만이 우리에게 온전히 알려 주실 수 있다.

112. 1936년 12월 8일 성삼위의 ‘피앗’이 천상 여왕 안에 이룬 놀라운 일은 홀로 예수님만이 우리에게 온전히 알려 주실 수 있다. 1. “…. 이제까지 거룩한 교회도, 천상 여왕을 풍요하게 한 성덕과 그분의 위대성과 선물들에 대해서 다만 그 일부만을 알았을 뿐이다. 홀로 나만이 진실로 ..

111. 하느님 뜻의 나라는 틀림없이 도래할 것이고, ‘천상 여왕의 나라’로 일컬어지기도 할 것이다.

111. 1935년 7월 14일 하느님 뜻의 나라는 틀림없이 도래할 것이고, ‘천상 여왕의 나라’로 일컬어지기도 할 것이다. 1. 나의 정신은 항상 하느님 의지의 광대무변한 바다로 돌아간다. 이 의지는 속삭이는 듯한 사랑의 미소를 피조물에게 보내시면서 그들의 미소를 받기를 원하신다. 피조물..

110. ‘주님의 기도’ 첫머리에 주님 자신을 두신 까닭, 하느님 뜻의 나라가 도래할 시기와 조건

110. 1928년 5월 26일 ‘주님의 기도’ 첫머리에 주님 자신을 두신 까닭 하느님 뜻의 나라가 도래할 시기와 조건 1. 위에서 적은 것에 이어서 써 보겠다. 하느님 뜻의 나라에 관련된 모든 것에 대해 내가 마음을 쓰고 있었을 때,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이렇게 덧붙여 말씀하신 것이다. 2...

109. 하느님 뜻의 통치에 대한 장엄하고 확실한 약속.하느님 뜻의 업적들 안에서 행하는 순례의 의미

109. 1928년 2월 5일 하느님 뜻의 통치에 대한 장엄하고 확실한 약속 하느님 뜻의 업적들 안에서 행하는 순례의 의미 1. 내 하찮은 정신이 ‘지고하신 피앗’ 안에 붙박여 있는 느낌이다. 사랑하는 선생님의 훌륭한 교훈이 좋은 나머지 그 옆에 꼭 붙어 있으면서 수도 없이 질문을 해대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