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부와 성녀 카타리나의 대화) "내가 기름 바른 이들이 제아무리 죄가 많다 할지라도 그들에게 존경을 표해야 한다" 시에나의 카타리나 [대화] 신비체 성교회 333~346p 그들은 내가 기름 바른 자들이요, 그래서 나는 그들을 나의 '그리스도들'이라 부르고 있다. 나는 그들을 내 대리인들로 임명하여 너희에게 보냈고 향기로운 꽃 노릇을 하도록 신비체 성교회로 파견했기 때문이다. 나는 어떤 천사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이런 존엄성을 내 대리인으로 선택한 이들에게 부여했다. 나는 천사를 파견하듯이 그들을 파견했고, 따라서 그들은 이승에서 사는 현세의 천사가 되어야 하는 사람들이다.나는 뭇 영혼에게 순결과 사랑을 요구하고 있으니, 그들은 저마다 나와 다른 이들을 사랑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온갖 방법으로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