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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2권 공생활 첫해 p606~p619※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134. 도코에서 암환자 예루사의 병을 고쳐주시다1945. 3. 19. 추운 겨울 아침 동틀 무렵 예수께서 도코라는 작은 읍내로 들어가 이른 시간의 행인에게 물으신다. “죽어 가는 며느리를 둔 마리안 할머니는 어디 사십니까?”“레위의 미망인 마리안 말입니까? 조시아의 아내 예루사의 시어머니요?”“예.” “젊은이, 보세요. 이 길 끝에 광장이 있고, 그 옆에 샘이 있는데, 거기서 길이 세 갈래로 갈라집니다. 가운데 종려나무가 있는 길로 들어서서 100보 가량 더 가세요. 그러면 도랑이 나오는데 그 도랑을 따라 나무다리까지 가세요. 그 나무다리를 건너가면 작은 아치로 덮여 있는 길이 나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