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이 영혼을 다스릴때 120

96.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것과 이 뜻을 행하는 것의 차이

96. 1924년 9월 18일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것과 이 뜻을 행하는 것의 차이 1. 하느님의 의지 안에서 사는 것에 대한 지금까지의 기록이 미흡해서 걱정스러웠으므로, 더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빛을 주시기를 예수님께 청하였다. 하느님 뜻 안에서의 삶이라는 이 복된 삶에 대해 내가..

95.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새롭고 특별한 방식의 삶은 창조 사업의 목적과 기쁨을 하느님께 돌려드리는 것.

95. 1924년 2월 20일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새롭고 특별한 방식의 삶은 창조 사업의 목적과 기쁨을 하느님께 돌려드리는 것. 이 삶에 최초로 부름 받은 사람에 대한 주님의 천명. 1.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당신의 지극히 거룩하신 뜻에 대한 말씀을 마치시자 나는 속으로 이런 의문이 생겼다. ..

94. 교회의 중심에서 새로운 태양으로 떠오를 책.이는 교회를 쇄신하고 땅의 모습을 바꾸리라.

94. 1924년 2월 10일 교회의 중심에서 새로운 태양으로 떠오를 책. 이는 교회를 쇄신하고 땅의 모습을 바꾸리라. 1. 나는 최근에 적은 모든 것에 대하여 생각하면서 이것이 꼭 필요하거나 중대한 것은 아니리라고 혼잣말을 했다. ‘그래서 공책에 글을 쓰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순명이 그렇..

93. 하느님 뜻 안의 삶을 처음 살게 된 이가 알려져야 하는 이유

93. 1923년 12월 4일 하느님 뜻 안의 삶을 처음 살게 된 이가 알려져야 하는 이유 1. 다정하신 예수님의 지극히 거룩하신 뜻에 대해 내가 현재 쓰고 있는 글을 생각하고 있었다. ‘사실 복되신 예수님께서 당신의 거룩하신 뜻에 관하여 숭고한 말씀을 많이 하시고자 하심은 올바르고 마땅한 ..

92. 늘 작은 사람 안에서 지극히 큰일을 하시는 하느님.

92. 1923년 11월 10일 늘 작은 사람 안에서 지극히 큰일을 하시는 하느님. 구원 사업을 위해 성모님의 작음을 쓰신 것과 같이, ‘아버지의 뜻 피앗’을 위해 루이사의 작음을 쓰신다. 1. 다정하신 예수님의 팔에 내 온 존재를 맡기고 기도 중에 있었는데, 아주 작은, 더할 나위 없이 작은 내 영..

91. 하느님 뜻 안에 사는 영혼 안에 형성되는 예수님의 참 생명

91. 1923년 11월 5일 하느님 뜻 안에 사는 영혼 안에 형성되는 예수님의 참 생명 1. 다정하신 예수님의 부재로 마음이 무거운데다 고해사제가 사죄경을 염해 주지 않으려고 했기 때문에 괴로움이 가중되고 있었다. 내가 솔직하게 속을 털어놓을 만큼 사제를 신뢰하지 않아서, 또 내가 못된 인..

90.하느님의 뜻 영성으로 말미암아 많은 이들이 큰 성덕에 이르기도 하고 멸망하기도 하리라.

90. 1923년 9월 21일 하느님의 뜻 영성으로 말미암아 많은 이들이 큰 성덕에 이르기도 하고 멸망하기도 하리라. 1. 다정하신 예수님이 계시지 않아 매우 괴로웠다. 내겐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았고, 귀양살이 중인 이 작고 하찮은 것에게 그분께서 돌아오시리라는 희망마저 거의 접은 터였다. 2..

89.하느님 뜻이 이루어질 새 시대가 틀림없이 오리라는 것을 나타내는 가장 확실한 표징

89. 1923년 7월 14일 하느님 뜻이 이루어질 새 시대가 틀림없이 오리라는 것을 나타내는 가장 확실한 표징 1. 평소와 다름없이 있는데 인자하신 예수님께서 오셨다. 그러나 몹시 괴로워하시는 모습이었다. 그분은 나와 떨어져 계실 수 없었던 듯 아주 다정하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

88. 하느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일이 큰일일수록 도구로 뽑힌 이는 그만큼 유일무이한 사람이다.

88 1923년 7월 11일 하느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일이 큰일일수록 도구로 뽑힌 이는 그만큼 유일무이한 사람이다. 그분의 선하심으로 또 다른 은총의 시대가 열리리라. 1. 기도하면서 다정하신 예수님께 나 자신을 완전히 내맡기고 있었다. 그런데 마음속으로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오직 나..

87. 아버지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때라야 ‘주님의 기도’ 후반부도 완전히 실현되리라.

87. 1923년 5월 2일 아버지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때라야 ‘주님의 기도’ 후반부도 완전히 실현되리라. 1. 내 하찮은 정신이 영원하신 의지 안에 흩어져 사라지는 듯한 느낌이 들고 있었을 때, 다정하신 예수님은 하느님의 지극히 거룩하신 뜻 이야기로 되돌아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

86. 하느님 뜻의 나라가 땅에서도 다스리시리니, 한 동정녀에게서 구원 사업이 시작되었듯이 또 한 동정녀를 통해 이 나라가 도래하리라.

86. 1923년 4월 20일 하느님 뜻의 나라가 땅에서도 다스리시리니, 한 동정녀에게서 구원 사업이 시작되었듯이 또 한 동정녀를 통해 이 나라가 도래하리라. 1. 앞의 말씀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노라니 내 보잘것 없는 정신이 하느님 뜻의 바다에 잠겨 익사 중인 느낌이었다. 사실 내가 말로 표..

85. 하느님의 뜻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은 하느님과 영혼을 묶는 일치의 끈이다.

85. 1923년 3월 18일 하느님의 뜻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은 하느님과 영혼을 묶는 일치의 끈이다. 1. 다정하신 예수님의 지극히 거룩하신 뜻 안에 온 존재를 맡기고 있었지만 그분의 부재로 마음이 꿰뚫리는 둣한 아픔을 느끼면서였다. 그래선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 2. ‘그분께서 지금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