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제4권 공생활 둘째 해(하)1 p49~p57 236. 추수할 곡식은 많은데 일꾼들은 적다. 밭에 감추어진 보화의 비유1945. 7. 29.예수께서는 메롬 호수에서 갈릴래아 호수로 가는 길에 계신다. 그분께서는 열성당원과 바르톨로메오와 함께 계시는데, 수풀이 우거진 작은 개천 근처에서 서로 다른 두 방향에서 오는 다른 제자들을 기다리는 것 같다.매우 더운 날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시골로 다니면서 전도하며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말씀을 전하고, 병자들은 예수의 무리 쪽으로 데려온 사도들의 세 집단을 따라왔다. 기적적으로 치유 받은 많은 사람들이 나무들 사이에 앉아서 행복한 무리를 이루고 있는데, 그들은 너무 기뻐서 더위와 먼지와 눈부신 햇빛 등 다른 모든 사람들이 몹시 힘들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