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책 2권-81~85)사람들에 대해 노여워하시는 예수님/화해의 어머니인 희망/성화를 위해 선용해야 할 지상적인 재산을 우상시하는 것은 금물.
2권-81, 사람들에 대해 노여워하시는 예수님 1899년 10월 7일 1 복되신 예수님께서 늦도록 오시지 않았던 오늘 아침, 나는 조바심을 치며 마음속으로 이렇게 말씀드렸다. 2 “사랑하올 예수님, 오소서. 이토록 오래 기다리게 하시지 마옵소서! 당신을 마지막으로 뵌 것이 어제 저녁이었는데, 아침이 한나절로 넘어가려는 여태까지 아직도 오시지 않으시다니요? 제가 얼마나 참을성 있게 기다리고 있는지 보아주시고, 부디 이 참을성을 잃을 정도까지 지체하지 말아 주십시오.이렇게 지체하시는 까닭이 무엇이옵니까? 그 원인이 당신께 있지 않다는 것이옵니까? 제가 더는 참을 수 없을 지경이오니, 부디 오셔 주십시오.” 3 이와 같이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었을 때에, 나의 하나뿐인 선이신 그분께서 오셨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