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책 4권-161-165)너는 내가 관심을 기울이는 일들을 너 자신의 일처럼 돌보지 않겠느냐?“
4권-161,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 고통을 겪다 수호천사의 조언 1902년 12월 9일 1. 평소대로 나 자신의 몸 바깥에 나와 있었는데,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듯한 상태로 있었다. 나는 고통스러운 나머지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2. 그때, 고해사제와 그에게 이렇게 말하는 내 수호천사의 모습이 보였다. "딱하게도! 그녀는 너무 괴로워 말도 하지 못합니다. 잠시 쉬게 하십시오. 두 연인이 마음속에 지니고 있는 것을 쏟아낼 때에는 결국 원하는 것을 서로 주게 되니 말입니다." 3. 과연 나는 고통이 진정되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예수님께 이 사제에게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 우선 말씀드리고 그를 완전히 하느님의 소유로 만들어 주시기를 간청하였다. 그렇게 되면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