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천상의책24-25권 76

천상의 책 제24권 5. 하느님 뜻의 일치 안에 자리하는 것은 태양 안에 있는 것과 같다.창조주의 행위를 반복하는 사람. 가르침을 조금씩 주시는 하느님.하느님 뜻에 대한 지식은 스스로 길을 열..

천상의 책 24권 5 하느님 뜻의 일치 안에 자리하는 것은 태양 안에 있는 것과 같다. 창조주의 행위를 반복하는 사람. 가르침을 조금씩 주시는 하느님. 하느님 뜻에 대한 지식은 스스로 길을 열어 갈 필요가 있다. 1928년 4월 6일 1 ‘거룩한 피앗’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었다. 거룩한 피앗의 일치에 일치하기 위해서, 그리하여 창조주의 뜻과 피조물의 뜻 사이의 일치 부족을 보상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면서도 속마음으로, ‘내가 내 창조주의 일치 속으로 파고들 정도로 높은 경지에 이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2 그러자 예수님께서 나의 내면에서 나오시며 이르셨다. “딸아, 영혼이 내 뜻의 일치 안에 자리하는 것은 태양 안에 있는 것과 같다. 태양을 보아라. 태양은 하나이고, 저 높은 곳에서 단 하나..

천상의책 24권 4. 말씀만으로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시는 하느님. 사람에게는 앎이 신적 활동의 생명과 그 재보를 소유하게 한다. 예수님의 처방과 치유책.

천상의 책 24권 4 말씀만으로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시는 하느님. 사람에게는 앎이 신적 활동의 생명과 그 재보를 소유하게 한다. 예수님의 처방과 치유책. 1928년 4월 4일 1 거룩한 피앗 안을 순례하는 동안 지극히 높으신 의지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들이 뇌리에서 떠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래서 마음속으로 ‘이 거룩하신 뜻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면 그 뜻의 나라가 올 수 있다니, 어째서 그럴 수 있을까?’하였다. 2 “그분께서는 '구원의 나라'가 오도록 하시려고 많은 일을 하셨다. 사람들이 이를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기에, 당신께서 친히 활동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며 기적들을 행하셨고, 마침내 돌아가셨다. 그런데, 구원의 나라보다 더 위대한 하느님 '피앗의 나라'를 얻기 위하여 다만 그것을 아는 것만..

천상의 책 24권 3. 시험의 필요성. 하느님 나라의 자녀들에게 시험이란?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사람이 하느님께 바치는 행위. 하느님 뜻의 오랜 역사. 한 가지 비유.

천상의 책 24권 3 시험의 필요성. 하느님 나라의 자녀들에게 시험이란?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사람이 하느님께 바치는 행위. 하느님 뜻의 오랜 역사. 한 가지 비유. 1928년 4월 1일 1 하느님의 뜻 안에 맡기는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온전히 맡기면서 한편은 속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예수님께서 하느님 뜻의 나라에서 살게 될 사람들에게 치르게 하실 시험은 무엇일까? 2 그분은 모든 이를 당신께서 부르시는 신분에 굳건하게 하시기 위하여, 또 사람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선물을 믿고 맡기기 위하여, 그럴 만한 충실성이 그들에게 있는지 그 증거를 잡기를 원하신다. 그런데 그분 나라의 자녀들이란 신분은 그 이상의 것이 없을 만큼 숭고한 신분이다. 그러니 그런 신분에 올려놓을 사람들에게서야 그 증거를..

천상의 책 24권 2. 하느님 뜻이 널리 알려지기를간절히 바라시는 예수님의 탄식

천상의 책 24권 2장. 하느님 뜻이 널리 알려지기를 간절히 바라시는 예수님의 탄식 1928년 3월 25일 1 ‘거룩하신 피앗’의 업적을 동반하기 위하여 그 뒤를 따라다니면서,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말씀해 주신 하느님 뜻에 관련된 많은 진리들과 이들을 얼마나 큰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 내게 드러내 보이셨는지를 줄곧 생각하였다. 혼자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던 것이다. 2 ‘그분께서 말씀해 주신 초기의 진리들은 그 내부로부터 끝없는 빛을 내뿜는 섬광처럼 보이는 빛이었다. 그다음에는 서서히 그 섬광 같은 번쩍임이 사라지고 분수 같은 빛이 나타났다. 그러기에 내 빈약한 영혼은 끊임없이 분출하는 이 빛의 분수 아래에 머물러 있곤 하였다. 3 마침내 그것은 빛의 바다, 진리의 바다처럼 보였고, 나는 그 속에 너무나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