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제3권 공생활 둘째 해 1 p314~p325 192. 에스드렐론에서 므기또를 거쳐 엔간님으로1945. 6. 17. “나의 주님, 저것은 카르멜 산의 정상이 아닙니까?”예수의 사촌 야고보가 묻는다. “그렇다. 이것은 카르멜 산맥인데, 가장 높은 봉우리의 이름이 산맥의 이름이 된 것이다.” “거기서 보아도 경치가 아름답겠군요. 당신께서는 거기 올라가보신 적이 있습니까?” “그렇다, 형제, 나 혼자 한 번 갔었다. 내가 전도를 시작할 때였다. 그리고 나는 그 산 아래에서 나병환자를 처음으로 고쳐주었다. 엘리야를 기념하기 위하여 함께 그곳으로 가보자.” “고맙습니다, 예수님. 당신께서는 여느 때처럼 제 말을 알아들으셨군요.” “그리고 여느 때처럼 나는 너를 완전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