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9 2

하사시4권 [247. 갈릴래아의 베들레헴에서]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제4권 공생활 둘째 해(하)1 p125~p137 247. 갈릴래아의 베들레헴에서 1945. 8. 9. 그들은 저녁 때 갈릴래아의 베들레헴에 도착한다. 초원과 숲과 목장으로 둘러싸인 기복이 있는 야산들 위에 펼쳐져 있고, 목장에서는 양떼들이 풀을 뜯어먹다가 밤에는 양의 우리로 내려오는 것이 이 이름을 가진 도시들의 운명인 모양이다.하늘은 장엄한 일몰 직후여서 여전히 붉은 빛이다. 양들의 방울소리와 떨리는 울음소리, 거기에 어린이들의 즐거운 외침과 그들을 부르는 어머니들의 목소리까지 합쳐진 전원음악이 대기를 가득 채우고 있다. “시몬의 유다야, 너는 시몬과 함께 가서 우리와 여자들이 묵을 숙소를 구해라. 마을 한가운데에 여관이 있는데, 우리는 거기서 만나자.”유다와 열성당..

실패 앞에서 멈추지 말자. (실패하였다 해도 멈추지 말자)Do not stop in the face of failures

Passaparola 29 May 2025 Non fermarsi di fronte agli insuccessi Do not stop in the face of failures 실패 앞에서 멈추지 말자. (실패하였다 해도 멈추지 말자) 그러니 깨어있어라. 너희가 그 날과 그 시간을 모르기 때문이다.” (마태오 복음서 25장 13절) 우리가 단 한 순간이라도 사랑하기를 멈추지 않는다면 우리는 존재합니다. 이때 존재한다는 의미는 생물학적 삶 곧 육체적으로 살아있어서 존재한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시는 하느님의 삶으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우리를 하느님 안에 머무르게 해 줍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모든 순간, 모든 이웃, 모든 십자가 그리고 모든 기쁨이 등불을 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