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29, 위장이 쥐어뜯기는 듯한 굶주림의 고통을 겪으면서도 음식을 섭취할 수 없어지다.
산 제물의 상태를 중단하라고 명하는 고해사제
1. 그 어려움을 일단 극복하고 나자, 주님께서는 나로 하여금 더욱 고통스러운 또 하나의 시험을 치르게 하셨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2. 예수님께로부터 바로 전달되는 계속적인 고통으로 말미암아, 나는 음식을 먹고나면 그때마다 토하지 않을 수 없는 고통에 줄곧 시달려야 했다. 그런데, 가족들이 내게 준 음식을 (위장이 곧바로 거부하는) 이런 상태 속에 있으면서도 말로 다할 수 없도록 고통스러운 허기가 느껴지는 것이었다.
3. 그러나, “네게 주어지는 것만으로 만족하여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떠올라서 음식을 더 달라고 청할 엄두가 나지 않았고, 만일 더 달라고 한다면, “뭐라고? 방금 다 토해 버리고 벌써 또 먹고 싶다는 거냐?” 하며 가족들이 꾸짖을 것 같아서 지레 창피하기도 했던 것이다.
4. 그래서 나는 혼자 중얼거렸다. “가족들이 먼저 가져다 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부탁하지 말자. 그들이 주지 않으면, 주님께서 돌보아 주시겠지.” 이와 같이, 예수님을 향한 사랑 때문에 고통을 겪을 수 있게 된 것을 기뻐하면서, 그 모든 괴로움을 사람들이 범하는 탐식 죄에 대한 보속으로 바쳤던 것이다.
5. 그 무렵 고해사제는 내가 구토증의 발작으로 괴로워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자, 무엇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날마다 키니네를 복용하라고 명하였다. 이 약이 한층 더 식욕을 자극하였는데, 내게 주어지는 것 외에는 아무 음식도 먹을 수 없었으므로 위장이 뒤틀려 죽을 지경이었다. 이런 상태가 넉 달쯤 계속된 후에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이렇게 명하셨다. “고해사제에게 네가 토할 때마다 음식이나 키니네를 먹지 않게 해 달라고 말하여라. 그는 천상 빛의 비추임을 받아, 네가 그 둘 다 먹지 않고 지내도록 허락하게 될 것이다.”
6. 실제로 고해사제는 내게 아무것도 먹지 않고 지내도 된다고 했으므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된 셈이었다. 그러나 그 순간, 그는 내가 유별나게 보이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이제부터는 하루에 한 번만 식사하시오.” 하고 말하였다. 이렇게 된 덕분에 나는 좀더 평온하게 지낼 수 있어졌고, 위장이 뜯기는 듯한 심한 고통도 사라졌다. 그러나 구토증은 여전해서 음식을 먹고 조금 있으면 아직도 매번 토하지 않을 수 없어지곤 한다.
7. 사랑하올 예수님께서는 몇 번이나 거듭해서, “사제에게 더 이상은 음식에 입을 대지 말라는 명령을 내려 달라고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사제는 내가 그렇게 말할 때마다 항상 거절하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음식을 먹어야 하는 것을, 매일 한 번 이상씩 극기를 실천할 기회로 여기시오. 그때마다 사람들의 탐식 때문에 주님께서 받으시는 모든 모욕에 대한 보속으로 말이오.”
8. 그렇지만 며칠이 못 가서 주님께서 또다시 말씀하셨다. “고해사제에게 음식을 삼가게 해 달라고 한 번 더 청해 보아라. 하지만 거룩한 무관심으로 청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가부간 거룩한 순종으로 따르겠다는 태세로 청해야 하는 것이다.”
9. 예수님의 이 말씀에 따라, 나는 고해사제의 방문을 받은 즉시 그대로 전하였다. 그러나 무엇 때문인지 그는 이를 거절했고, 뿐만 아니라 이러한 고통 상태에 있지도 말라고 명하였다.
10. 마치 그 상태가 내 뜻대로 좌지우지되는 것처럼 말이다. 내 생각이 틀리지 않는다면, 주님께서 내게 시간 제한이 없는 산 제물의 상태로 있으라고 부르신다는 것과 그래서 내 생각에는 그 기간이 아마 40일쯤 될 것으로 여겨진다고 했던 나의 말을 기억하고, (그런데 이에 대한 나의 생각이 잘못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에) 음식을 삼가게 해 달라는 나의 거듭된 청과 주님께서 내게 겪게 하신 고통의 상태도 정말 주님께서 원하시는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하기에 이른 것 같았다.
11. 음식을 먹지 말라는 명령을 내려 달라는 청 역시 예수님께서 원하신 것인데도 말이다. 혹은, 내가 모르는 어떤 이유 때문에 나를 이 산 제물 상태로 두어서는 안되겠다는 결론을 내렸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고해사제는 덧붙여 말하기를, 내가 다시 이 고통의 상태에 떨어지면, 다시는 회복시키러 오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12. 사실을 말하자면, 나는 고해사제의 이 말을 거룩한 순종으로 그대로 따를 마음이었다. 특히, 나의 본성은 하느님의 특별한 도움 없이는 열망할 수도 견딜 수도 없는 수많은 죽음의 고통과 아픔에 자주 떨어지는 중압감에서 놓여나기를 요구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더군다나, 더없이 역겨운 것이라 하더라도 인간 본성에 필요한 모든 것은 내게도 이루어지게 해야 한다는 것이 참으로 큰 희생이라는 점 때문이었다.
13. 만일 하느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아무리 위대한 성인도 그렇게 하기를 거부했을 정도로 큰 희생이었지만, 하느님께서 풍성히 쏟아 부어주신 무한한 사랑을 빚지고 있는 나로서는 그 보답으로라도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것이었다.
14. 그러므로, 나로서는 어떤 위로마저 느꼈으며, 매사에 있어서 거룩한 순종을 실행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주님께서 나를 산 제물의 상태로 두기를 원하신다면 내 작은 침상에 여전히 갇혀 있기도 할 작정이었다. 주님의 뜻이 얼마나 좋은지를 익히 체험했기 때문이니, 이는 나로 하여금 그분의 거룩하신 뜻에 나 자신을 참으로 내맡기며 일치하게 해 주었고, 사물의 본성을 바꾸어 쓰디쓴 것도 감미로운 것으로 만드실 수 있기 때문이었다.
1권-30, 고해사제의 명령 때문에 예수님께서 받기를 바라시는 고통을 거부하다
결국 예수님께서 몸소 사제에게 이것이 당신 뜻이라는 증거를 주시다.
1. 따라서, 산 제물의 상태로 침상에 못박혀 있지 말라는 사제의 명령에 기꺼이 순종하는 한편, 내가 항상 사랑하는 예수님께서 당신의 고통을 전해 주시려고 나타나셨을 때는 그분께 저항하면서 이렇게 말씀드렸다.
2. "사랑하올, 저의 어지신 예수님, 저의 거절을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 주십시오. 제가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당신께서 주시고자 하는 고통을 받지 말라는 것이 신부님의 명령이니 저로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3. 제가 당신 뜻을 따르기를 원하신다면 신부님에게 빛을 주시어 당신 뜻대로 할 수 있도록 허락하게 해 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신부님의 분명한 뜻을 따르는 대신, 당신의 뜻은 절대로 따르지 않겠습니다. 더욱이, 당신께서 과연 제가 사랑하는 예수님이신지조차 믿지 못하겠습니다."
4.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나를 호된 시험에 붙이셨다. 내 마음을 굽히지 않고 계속 저항하면서 온 밤을 지내게 하셨으니 말이다. 그분께서는 몇 번이고 왔다갔다 셨는데, 전혀 예기치 않은 순간에 나타나곤 하셨지만, 나는 밤새도록 확고한 마음으로 있었고, 오실 때마다 곧장 이렇게 말씀드리곤 했던 것이다.
5. “제 사랑이시여, 부디 좀 참아 주십시오. 당신의 고통을 제게 주시려면 신부님의 명령을 가져다 주셔야 합니다. 그러니 당신 뜻을 따르도록 제 의지를 강박하지 말아 주십시오. 당신께서는 저를 으스러뜨리실 수도 있고 숫제 없애버리실 수도 있으며, 당신의 아픔과 비통과 고통을 원하시는 대로 제게 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제 뜻이 거기에 동의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신부님의 명령 없이는 절대로 굽히지 않을 것입니다.”
6. 아침이 될 때까지 그렇게 계속 저항한 나는, 마침내 이 시험에서는 주님께서 이미 내게 굴복하셨다고 생각했기에 모든 괴로움에서 완전히 해방된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그렇지가 않았다. 내가 괴로움에서 벗어났다고 여기고 있었던 한 순간,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나를 당신께로 바싹 끌어당기셨기 때문에 의식을 잃고 말았으니, 더 이상 저항할 수도 없어졌던 것이다.
7. 사실, 나는 그분께 너무나 긴밀히 묶여 있어서 얼마나 세게 저항하든 그것이 그분에게서 나를 떼어놓을 수는 결코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게다가, 나는 아무것도 아닌 허무에 불과하지 않는가! 그러니 더할 수 없이 힘있고 전능하신 그분을 거슬러 투쟁이나 저항을 벌이는 것이야말로 얼마나 쓸데없는 짓이겠는가!
8. 그토록 예수님과 긴밀히 결합되어 있으면서도 그분께 번번이 퇴짜를 놓곤 했으니 그런 모든 순간이 얼마나 부끄러운지 완전히 한줌의 재로 사그라지는 느낌이었고, 그래서 얼굴을 붉히며 이렇게 말씀드렸던 것이다. “거룩한 정배시여, 당신께 수많이 저항한 것을 용서해 주십시오. 그렇게 하라는 명령을 받지 않았더라면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9. 예수님께서는 매우 상냥하게 말씀하셨다.
“사랑하는 딸아, 그래서 내 마음이 상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말아라. 고해사제가 그런 명령을 내렸다고 해서 나를 모욕한 것도 아니다. 섬세한 양심으로 자신의 직무를 수행하는 사람은 악과 마찬가지로 선을 다룰 때에도 윤리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갖가지 방법을 써서 시험해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즉, 안심하고 언제나 내게 의탁하며 지내어라. 내게로 오너라. 오늘은 설날이다. 오너라, 새해 선물을 주마.” (과연 그날은 새해 첫날이었다.)
10. 그런 후 예수님께서는 바싹 다가오셔서 나를 덥석 껴안으시고 내 입술에 당신 입술을 대시더니 더없이 달콤한, 밀크보다도 달콤한 어떤 액체를 흘려 넣어 주셨다. 그리고 몇 번이나 자애로운 입맞춤을 주신 다음 당신 가슴에서 반지를 하나 꺼내시고 말씀하셨다.
11. “이 반지를 잘 보아라. 내가 맹세코 너와 혼인할 터인즉, 그 혼인을 위하여 준비한 반지이다. 지금 나의 명령은 네가 계속 산 제물의 상태로 살라는 것이다. 그리고 네가 끊임없이 이 고통스러운 상태로 사는 것이 나의 뜻이라는 것을 고해사제에게 알려라.
12. 너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 바로 나라는 것을 확증하는 표는, 고해사제가 내 뜻대로 네게 산 제물의 신분으로 살 것을 순명의 이름으로 지시한다면, 현재 승부를 가릴 수 없도록 교착 상태에 빠져 있는 이탈리아와 아프리카 사이의 전쟁이 더 이상 계속되지 않으리라는 것이다. 네가 그렇게 되면, 나는 전쟁을 종식시킬 뿐더러 그 양자가 빠른 시일 내에 평화 협상에 임하도록 할 것이니 말이다.”
13.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마치고 사라지셨는데, 나는 골수까지 파고드는 심한 고통을 마치 겉옷처럼 두른 모습으로 남아 있게 되었다. 어찌나 아픈지, 죽음을 방불케 하는 그 상태에서 고해사제의 개입 없이는 도저히 의식을 회복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이를 본 가족들은 사제를 모셔 오려고 사람을 보냈지만, 나는 그 극심한 고통의 와중에서도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신부님께서 금지하셨는데 이처럼 더 큰 고통 상태에 들어가 있는 나를 보시면 어떻게 말씀하실까?” 하지만 나로선 어쩔 수 없었던 일이 아닌가? 분명한 것은 내 힘으로는 원상태로 돌아올 수 없다는 점이었다.
14. 예수님께서 내 안에 흘려 넣어주신 밀크 같은 음료가 그분께 대한 매우 강렬한 사랑을 불러일으켰으므로 그 사랑과 고통 때문에 피가 말라 죽을 듯한 느낌이었다. 더군다나 이 음료는 아주 달고 배부른 느낌을 주었으므로, 사제가 내 정신을 깨어나게 한 후 가족들이 가져온 음식을 좀 먹게 하자, 아무래도 위장이 받아 줄 것 같지 않았다.
15. 그러므로 거룩한 순명으로 하라는 명령을 받고 난 후에야 음식을 삼키긴 했지만 곧바로 토하지 않을 수 없었고, 그 바람에 예수님께서 넣어 주신 그 달콤한 음료도 섞여 나오고 말았던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토하고 났을 때 내 마음속에서 예수님의 음성이 들렸다. 거의 농담하시는 투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내가 먹여 준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나 보구나? 그것만으론 공복을 채울 수 없더란 말이지?”
16. 나는 부끄러움으로 얼굴이 확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면서, “오 좋으신 예수님, 저더러 어떻게 하라는 말씀이십니까? 순명 때문에 다른 음식을 먹지 않을 수 없었는데, 토하는 바람에 당신께서 주신 음료도 같이 나오고 말았으니…… 참 달고 맛있는 것이었는데……” 하고 중얼거렸다.
17. 이 일이 있은 후 고해사제는 내게 아무것도 묻지 않았고 다만, “잠시 짬이 나는 대로 다시 오겠소.” 하는 말만 남기고 나가버렸다.
18. 나는 하느님과 나 사이의 일을 사제가 간섭하는 것에 대해 개의치 않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것이 불만스럽기도 했던 터라, 그로 하여금 내게 아무것도 묻지 않게 해 주신 예수님께 곧장 감사를 드렸다. 그러나 그날은 아직, 다음날 사제가 다시 왔을 때 일이 어떻게 돌아갈지를 몰랐던 것이다. 그는 여느 때와 달리 잔뜩 찌푸린 얼굴로, 아무것도 묻지 않은 채, 다짜고짜 화를 벌컥 내면서 나를 순종할 줄 모르는 자라고 불렀으니 말이다. 그리고 이렇게 덧붙여 말하는 것이었다.
19. “의식을 잃고 죽음의 상태에 떨어지곤 하는 그 발작 증세는 실제로 순전히 질병으로 볼 일이지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여길 일이 아니오. 그것이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것이라면 그대로 하여금 그렇게 불순종에 떨어지게 하실 턱이 없소. 하느님께서는 순종이라는 아름다운 덕행을 아주 높게 평가하시므로, 어떤 일도 순종을 빼놓고 이루시는 법이 없으니 말이오. 그러니 이제부터는 고해사제를 부를 것이 아니라 의사들을 부르시오. 그들 나름의 지식으로 그 신경성 발작으로부터 풀려나도록 돌보아 줄 것이오.”
20. 이 꾸중을 듣고 난 다음 나는 그 동안 일어났던 일과 주님께서 사제에게 말하라고 하셨던 내용을 공손한 태도로 피력하였다. 그러자 사제는 마음을 바꾸어, 내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에게 한 말에 대해서 의심을 품을 수는 없다고 확언하였다. 이탈리아와 아프리카 사이의 전쟁이 승부를 가릴 수 없는 막다른 교착 상태에 빠져 있는 것이 틀림없는 사실이기 때문이었다.
21. 그러므로 그는, “그대의 말대로라면 그 양자의 평화 협상에 대해서도 그대가 산 제물이 됨으로써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것인데, 그거야 두고 보면 알 일이오. 단, 이것이 하느님께로부터 온 것이라면 내가 문제삼을 수 없는 일이지만, 혹시 다른 데서 온 것이라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 뿐이오…” 하고 덧붙였다.
22. 이 말을 마치고 그는 어지신 내 예수님께서 분명히 드러내신 뜻을 따르라고 명령하였고,한 번 더 이렇게 말하였다. "이제 이 전쟁이 끝날 것인지, 전쟁 당사자들간의 평화가 지체 없이 회복될 것인지 두고 봅시다.
23. 그로부터 넉 달이 지난 후, 그는 신문을 통하여 위에서 말한 협상이 예수님께서 예고하신 대로 이루어졌음을 알게 되었고, 내게로 와서 이렇게 말하였다.
“막다른 교착 상태에 빠져 있었던 전쟁이 이탈리아나 아프리카나
양쪽 다 아무 피해를 입지 않고 종결되었고, 평화 협상도 완전히 끝났다오.”
24. 사전에 예고되고 그대로 실현된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고해사제는 하느님의 개입을 확신하게 되었으므로 나를 평화 속에 지내도록 해 주었다. 하느님의 뜻에 저항할 때는 결코 누릴 수 없는 평화 말이다.
'★천상의 책 > 천상의책1-5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상의책 1권-36~40)거룩한 미사와 효과 /신비적 혼인예식 / 네가지 생활수칙 (0) | 2014.06.17 |
---|---|
(천상의책 1권-31~35)신비적 혼인을 준비시켜 주시다 (0) | 2014.06.15 |
(천상의책 1권-28)"너의 뜻이 나의 뜻 안에 완전히 녹아들게 해야 한다." 완전한 이탈과 가난 (0) | 2014.06.09 |
(천상의책 1권-26,27) 지속적인 산 제물로서 자신을 봉헌하라고 당부하시는 예수님 (0) | 2014.06.09 |
(천상의책 1권-24,25) 사제들의 반대와 그 고통을 감수함/고해사제의 허락이 있을때만 산제물이 되라 (0) | 2014.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