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기도

바람의 노래

Skyblue fiat 2020. 4. 21. 02:54

 

 

김순곤 작사 / 김정욱 작곡 /  원곡  조용필 (16집 1997년)  / 노래 소향 (20 17년)

 

바람의 노래   

 

살면서 듣게 될까
언젠가는

바람의 노래를
세월 가면 그때는 알게 될까
꽃이 지는 이유를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 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 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 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 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코로나19 팬데믹이 찾아왔다.

 

세상 모두가

갑작스런 이별을 경험하고 있을 때

 

이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

보내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

마주보는 위로조차 허락되지 않던 때

 

먹먹했던 그리움들 

 

바람에 사랑을 실어

온 세상 모든이에게

사랑과 그리움을 보냈던

 

바람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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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