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이 영혼을 다스릴때 120

24. 하느님의 뜻을 행하지 않는 사람은 그분의 모든 것을 훔치는 도둑이다.

24 1913년 2월 5일 하느님의 뜻을 행하지 않는 사람은 그분의 모든 것을 훔치는 도둑이다. 1. 오늘 아침에는 언제나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빛이 번쩍 하듯 잠시 나타나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내 뜻을 행하지 않는 사람은 땅에서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 그런 사람의 삶에는 아무 ..

23. 하느님 뜻 안에 있는 사람은 유혹을 받지 않는다. 모든 이를 위해 기도하고 보속함으로써 모든 이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다.

23 1912년 12월 14일 하느님 뜻 안에 있는 사람은 유혹을 받지 않는다. 모든 이를 위해 기도하고 보속함으로써 모든 이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다. 1. 오늘 아침, 늘 상냥하신 예수님께서 오시더니 금실로 나를 묶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나는 너를 밧줄과 사슬로 묶고 싶..

22. 자기 망각에 이르는 방법.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수난으로 인간을 구속하셨고 숨은 생활로 인간의 모든 행위를 성화·신화하셨다.

22 1912년 8월 14일 자기 망각에 이르는 방법.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수난으로 인간을 구속하셨고 숨은 생활로 인간의 모든 행위를 성화·신화하셨다. 1. 여느 때와 같이 있노라니 언제나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영혼이 자기를 잊으려면 그가 하거나 해야 할 필요..

20. 하느님의 뜻을 행하며 이 뜻 안에서 사는 영혼에게는 죽음도 심판도 없다.

20 1912년 6월 9일 하느님의 뜻을 행하며 이 뜻 안에서 사는 영혼에게는 죽음도 심판도 없다. 1. 약간의 고통을 느끼게 되자 언제나 사랑하올 내 예수님께 이렇게 칭얼거렸다. 2. “언제가 되어야 저를 데려가시겠습니까? 오, 예수님, 부디 서둘러 주십시오! 죽음으로 하여금 이 목숨을 끊게 하시어 제가 천국에서 당신과 결합되게 해 주십시오!” 3.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4. “딸아, 내 뜻을 행하며 내 뜻 안에서 사는 영혼에게는 죽음이 없다. 5. 죽음은 내 뜻을 행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나 있다. 그들은 여러가지에 대해서, 곧 그들 자신과 격정과 세속에 대해서 죽어야 하기 때문이다. 6. 그러나 내 뜻을 행하는 사람은 죽어야 할 거리가 도무지 없다. 천국에서 사는 것에 이미 익숙해져 있..

19. 만물을 통하여 표현되는 예수님의 사랑. 참된 성덕은 하느님의 뜻을 행하면서 예수님 안에 일체를 정돈하는 데 있다.

19 1912년 4월 23일 만물을 통하여 표현되는 예수님의 사랑. 참된 성덕은 하느님의 뜻을 행하면서 예수님 안에 일체를 정돈하는 데 있다. 1. 여느 때와 같은 상태로 있는데 복되신 예수님께서 잠시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때때로 나는 나를 사랑하는 영혼의 결점을 허용한다. ..

18. 중요한 것은 오직 자기 자신을 예수님께 드리고 모든 것 속에서 늘 그분의 뜻을 행하는 데 있다.

18 1912년 3월 20일 중요한 것은 오직 자기 자신을 예수님께 드리고 모든 것 속에서 늘 그분의 뜻을 행하는 데 있다. 1. 평소처럼 앉아 있노라니,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무척 괴로워하시는 모습을 보이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사람들은, 중요한 것은 오직 자기를 온전히 ..

17. 하느님의 뜻은 거룩함 중의 거룩함이다. 살아 있는 성체들’로 불릴 만한 사람들

17 1912년 3월 15일 하느님의 뜻은 거룩함 중의 거룩함이다. ‘살아 있는 성체들’로 불릴 만한 사람들 1. 여느 때처럼 머물러 있다가 복되신 예수님의 지극히 거룩하신 뜻을 행하고 싶은 큰 열망을 느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나의 뜻은 거룩함 중의 거..

16. 하느님의 뜻과 인간의 뜻이 이루는 지고한 일

16 1910년 11월 1일 하느님의 뜻과 인간의 뜻이 이루는 지고한 일 1. 평소의 상태대로 머물러 있는데 복되신 예수님께서 잠시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지고한 일치는 영혼 자신의 뜻이 조금도 없을 정도로 나의 뜻과 긴밀히 하나를 이루는 것, 그래서 어느 것이 나의 뜻이고 어느..

13. 영혼 안에 피처럼 순환하는 하느님 뜻의 효과

13 1908년 5월 3일 영혼 안에 피처럼 순환하는 하느님 뜻의 효과 1. 여느 때의 상태대로 머물러 있었는데 주님께서 내 옆에 계시는 것이 느껴지더니 곧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나의 뜻을 준행하는 사람에게는, 피가 몸속에서 순환하는 것과 같이, 내 뜻이 그의 전 존재 속에서 순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