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순례 묵주기도
다음의 ‘영적 순례 묵주기도’는 미국 플로리다 주에 있는 ‘루이사 피카레타 센터’에서 2005년에 발행한 핸드북인 『 BE FAITHFUL AND ATTENTIVE』에서 뽑아 번역한 것임을 밝혀 둔다. 이 책자는 하느님의 뜻 영성 (Divine Will Spirituality)에 대한 지식과 그 일상적인 실천 및 기도 등을, 이 영성의 여러 서적들에서 간략하게 추려 엮은 것으로서, 엮은이는 Robert T. Hart이다.
하느님 뜻의 모든 업적을 찬미하며
그 나라가 오시기를 간구하는
영적 순례 묵주기도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잠깐 멈추어 하느님의 현존을 의식한다.
“저는 아무것도 아니고, 하느님은 모든 것이옵니다”)
저는 하느님의 거룩하신 뜻 안에 잠겨
이 거룩한 묵주기도를 바치고자 하오니,
수없이 불어나게 하여,
성모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요청하신 수만큼
아니, 그보다 더 많이 바쳐 드리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모든 영혼들을 불러
날마다 마음을 다하여 묵주기도를 바치게 하고,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 모든 기도를
제가 다시 바침으로써 하느님 앞에
온전하고 완전한 기도가 되게 하려고 합니다.
마리아의 티 없으신 고통의 성심이 지향하시는 모든 것에
저의 지향 (여기에서 자신의 지향을 말한다)을 합하여 기도하면서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기를 간청하려는 것입니다.
이제 ‘사도신경’을 바치는 것은
모든 영혼들을 가톨릭 성교회의 참 신앙의 빛에로 부르면서
모든 사람의 이름으로 완전한 신앙 고백을 하기 위함이요,
모든 무신론과 그릇된 믿음을 보속하고 용서를 청하기 위함입니다.
(‘사도신경’을 바친다)
전능하신 천주 성부……
그리하여 이 땅에서 살고 있는 모든 이가 자신의 인간적인 뜻을 버리고,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하느님의 뜻을 이루게 하려고 ‘주님의 기도’를 바칩니다.
(‘주님의 기도’를 바친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1.아버지, ‘창조의 ‘피앗’을 발하셨으니, 사랑과 감사를 드리나이다.
(성모송을 바친다)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2.예수님, ‘구원의 ‘피앗’을 발하셨으니, 사랑과 감사를 드리나이다.
(성모송을 바친다)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3.성령님, ‘성화의 피앗’을 발하셨으니, 사랑과 감사를 드리나이다.
(성모송을 바친다)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영광송을 바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구원송을 바친다) 예수님, 저희 죄를 용서하시며......
1. 환희의 신비
1 단 -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잉태하심을 묵상합시다.
(주님의 기도)
① 저의 하느님, 사랑합니다. 당신께서 마리아를 빚어내시고 원죄 없이 잉태되게 하셨으니 당신을 사랑합니다.
(성모송, 이후 아래 각 내용을 읽고 묵상하며 성모송을 바친다)
② 잉태의 첫 순간부터 마리아에게 거룩하신 뜻의 충만함을 선물로 주셨으니 당신을 사랑합니다.
③ 마리아를 시험하셨으니 당신을 사랑합니다. 마리아는 그 시험에서 통과한 뒤, 자신의 뜻을 영구적으로 당신 어좌의 발치에 묶어 오로지 당신의 뜻만을 알고자 했으니, 저도 제 뜻을 마리아의 뜻 다음에다 묶어 두겠습니 다.
④ 마리아를 당신의 ‘비서’로,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로 정하셨으니 당신을 사랑합니다.
⑤ 이 땅에 ‘구원자’를 보내 주시기를 간청하며 마리아께서 행하신 열렬한 영적 순례 안에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⑥ 대천사 가브리엘을 창조하시고 그에게 주님의 탄생을 예고할 사명을 주셨으니 당신을 사랑합니다.
⑦ 마리아께 ‘구원자의 어머니’, ‘하느님의 어머니’로 간택되셨음을 알리는 가브리엘의 말을 통하여 당신을 사랑합니다.
⑧ “말씀하신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Fiat mihi secundum verbum tuum:루카 1,38) 하신 마리아의 겸손하고 아름다운 응답을 통하여 당신을 사랑합니다.
⑨ 마리아의 “피앗”을 들으시고 당신께서 행하신, 말로 다할 수 없는 놀라운 일, 즉 마리아의 지순한 태 안에 일어난 ‘하느님 아드님의 강생’ 사건을 통하여 당신을 사랑합니다.
⑩ 예수님께서 마리아의 태중에서 아홉 달 동안 행하시고 겪으신 모든 고통 안에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 ‘주님 탄생 예고’의 신비에 내포된 ‘거룩하신 뜻’의 모든 업적 안에서 당신께 사랑과 흠숭과 감사와 찬미, 찬양을 드립니다.
(영광송)
(구원송)
◎ 지극히 높으신 임금님, 당신의 작은 아기인 저는
당신의 아버지다우신 무릎 위로 올라갑니다.
이 '주님 탄생 예고' 신비에 내포된 거룩하신 뜻의 모든 업적과
이 업적을 만인의 이름으로 받아들이며 보답하기 위한
제 사랑의 모든 활동을 함께 바쳐 드리기 위함입니다.
이 봉헌으로 저는 한 사람 한 사람 모두에게
자비와 구원과 성화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그리하여 하느님의 뜻이 땅에도, 또 제 안에도
어서 완전히 개선하시기를 간절히 바라나이다. 아멘
2단 - 마리아께서 엘리사벳을 찾아 보심을 묵상합시다.
(주님의 기도)
① 저의 하느님, 가브리엘 천사를 마리아에게 보내시어, 엘리사벳이 그 늙은 나이에도 임신했음을 알리며,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루카 1,37).”고 말하게 하셨으니, 성 가브리엘의 이 말을 통하여 당신을 사랑합 니다.
(성모송, 이후 아래 각 내용을 읽고 묵상하며 성모송을 바친다)
② 이에 마리아는 길을 떠나 엘리사벳을 방문하려고 “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으로 (루카 139)” 갔으니, 하느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③ 세례자 요한이 모태 안에서 마리아의 인사말을 듣고 성화 되었으니, 당신을 사랑합니다.
④ 엘리사벳이 성령의 감도로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루카 1,43)” 하고 외쳤으니, 당신을 사랑합니다.
⑤ 엘리사벳은 또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루카 1,45)”이라고도 했으니, 당신을 사랑합니다.
⑥ 주님께서 (천사를 통해) 주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리라고 믿지 못한 즈카르야를 (일시적인) 벙어리가 되게 하셨으니, 당신을 사랑합니다.
⑦ 엘리사벳의 찬미에 ‘마니피캇’으로, 곧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루카 1,46)……”로 화답한 마리아안에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또한 대대로 거듭된 이 ‘마리아의 노래’ 하나하나 안에서 매번 당신을 사랑합니다.
⑧ 천상 여왕이신 마리아께서 엘리사벳의 집에서 거들어 주신 비천한 잔일들을 통하여 당신을 사랑합니다.
⑨ 세례자 성 요한의 탄생을 기념하는 축일과 교회의 모든 축일 속에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⑩ 즈카르야의 입에서 흘러나온 찬미가, 곧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는…… (루카 1,68)”을 통하여, 또한 대대로 거듭된 이 노래 하나하나 안에서 매번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 ‘방문’의 신비에 내포된 ‘거룩하신 뜻’의 모든 업적 안에서 당신께 사랑과 흠숭과 감사와 찬미, 찬양을 드립니다.
(영광송)
(구원송)
◎ 지극히 높으신 임금님, 당신의 작은 아기인 저는
당신의 아버지다우신 무릎 위로 올라갑니다.
이 ‘방문’의 신비에 내포된 거룩하신 뜻의 모든 업적과
이 업적을 만인의 이름으로 받아들이며 보답하기 위한
제 사랑의 모든 활동을 함께 바쳐 드리기 위함입니다.
이 봉헌으로 저는 한 사람 한 사람 모두에게
자비와 구원과 성화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그리하여 하느님의 뜻이 땅에도, 또 제 안에도
어서 완전히 개선하시기를 간절히 바라나이다. 아멘.
3단 -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낳으심을 묵상합시다.
(주님의 기도)
① 저의 하느님, 사랑합니다. 마리아와 요셉이 호적 등록을 하러 본관 고을인 베들레헴에 가도록 섭리하셨으니, 거기에서 예수님의 탄생 사건이 일어났나이다.
(성모송, 이후 아래 각 내용을 읽고 묵상하며 성모송을 바친다)
② 그들의 길고 고달픈 여정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기도’로 점철되었으니, 이 기도 안에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③ (거듭된 거절로) 묵을 곳을 찾아낼 수 없어진 어려움 속에서도 그들이 보인 영웅적인 덕행 ― (그 깊은 인내심)을 통하여 당신을 사랑합니다.
④ 목자 한 사람을 그들에게 보내시어, 가축의 우리로 쓰인 동굴을 가리켜 주게 하셨으니, 당신을 사랑합니다.
⑤ 그 볼품없는 공간을 하느님 뜻의 (안배로) 기꺼이 받아들인 마리아와 요셉을 통하여, 당신을 사랑합니다.
⑥ 하느님, 사랑합니다. 천상 여왕님과 곧 탄생하실 임금님에게 되도록 합당한 곳이 되게 하려고 애쓴 성 요셉의 노고를 통하여, 당신을 사랑합니다.
⑦ 우리의 구원자 예수님의 기적적인 성탄과 이 자리에 참여한 모든 천사들 안에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⑧ 저의 예수님, 당신을 포대기로 감싸신 마리아 안에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⑨ 당신의 구유에 놓을 짚을 불에 말리고 덥히기 위하여 끈기 있게 노력하는 성 요셉의 행위를 통하여 당신을 사랑합니다.
⑩ 마리아는 당신을 안고 있고 싶었지만, 당신은 어머니께 당신을 구유에 누여 달라고 하신 뒤, 저희를 부르시기 위해 다시 울음을 터뜨리셨습니다. 이와 같이 당신을 계속 안고 있고 싶은 마음을 희생하신 마리아 안에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 ‘성탄’의 신비에 내포된 거룩하신 뜻’의 모든 업적 안에서 당신께 사랑과 흠숭과 감사와 찬미, 찬양을 드립니다.
(영광송)
(구원송)
◎ 지극히 높으신 임금님, 당신의 작은 아기인 저는
당신의 아버지다우신 무릎 위로 올라갑니다.
이 ‘성탄’의 신비에 내포된 거룩하신 뜻의 모든 업적과
이 업적을 만인의 이름으로 받아들이며 보답하기 위한
제 사랑의 모든 활동을 함께 바쳐 드리기 위함입니다.
이 봉헌으로 저는 한 사람 한 사람 모두에게
자비와 구원과 성화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그리하여 하느님의 뜻이 땅에도, 또 제 안에도
어서 완전히 개선하시기를 간절히 바라나이다. 아멘
4단 -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성전에 바치심을 묵상합시다.
(주님의 기도)
① 저의 하느님, 사랑합니다. 당신은 유다인들에게, “태를 맨 먼저 열고 나온 첫아들은 모두 주님께 봉헌해야 한다. (탈출 13,2).”는 율법을 주셨나이다.
(성모송, 이후 아래 각 내용을 읽고 묵상하며 성모송을 바친다)
② 모든 여인은, 율법이 정한 대로, 해산 후 때를 기다려 정결례를 치르고 제물을 바치게 하셨으니, 당신을 사랑합니다.
③ 율법에 따라 “정결례를 거행할 날이 되자 (루카 2,22)”, 예루살렘으로 가는 여행길에 오른 성가족 안에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④ 예수님의 탄생 ‘전에도 후에도’ 마리아의 동정성을 흠없이 완전하게 보호해 주셨으니, 당신을 사랑합니다.
⑤ 그 사실을 믿을 교리로 교회에 주셨으니 당신을 사랑합니다.
⑥ 마리아는 원죄도 본죄도 없이 깨끗한 동정녀임에도 불구하고, 겸손과 순종의 정신으로 정결 예식을 치르셨으니, 이를 통하여 하느님 당신을 사랑하나이다.
⑦ “저는 당신의 뜻을 이루러 왔습니다(히브 10,9).” 하신 예수님을 팔에 안고 성전에 봉헌하신 마리아의 행위 안에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⑧ 저도 아버지의 뜻에 바쳐진 산 제물이 되기 위하여, 예수님과 함께 저 자신과 저의 뜻을 마리아의 팔에 맡깁니다!
⑨ 마리아와 요셉이 율법의 규정대로 산비둘기 한 쌍을 제물로 바쳤으니, 이를 통하여 당신을 사랑합니다.
⑩ 예식을 마치고 귀로에 오른 성가족 안에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 ‘주님 봉헌과 성모 정결례’의 신비에 내포된 ‘거룩하신 뜻’의 모든 업적 안에서 당신께 사랑과 흠숭과 감사와 찬미, 찬양을 드립니다.
(영광송)
(구원송)
◎ 지극히 높으신 임금님, 당신의 작은 아기인 저는
당신의 아버지다우신 무릎 위로 올라갑니다.
이 ‘주님 봉헌과 성모 정결례’의신비에 내포된
거룩하신 뜻의 모든 업적과 이 업적을
만인의 이름으로 받아들이며 보답하기 위한
제 사랑의 모든 활동을 함께 바쳐 드리기 위함입니다.
이 봉헌으로 저는 한 사람 한 사람 모두에게
자비와 구원과 성화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그리하여 하느님의 뜻이 땅에도, 또 제 안에도
어서 완전히 개선하시기를 간절히 바라나이다. 아멘.
5단 -마리아께서 잃으셨던 예수님을 성전에서 찾으심을 묵상합시다.
(주님의 기도)
① 저의 하느님, 사랑합니다. 예수님이 열두 살이 되던 해에 성가족은 “(파스카) 축제 관습에 따라 예루살렘으로 (루카 2,42)” 갔으니, 당신을 사랑합니다.
(성모송, 이후 아래 각 내용을 읽고 묵상하며 성모송을 바친다)
② 부모님의 큰 고통을 내다보면서도 예수님은 하느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예루살렘에 남아 계셨습니다. 당신 뜻에 대한 예수님의 이 영웅적인 순명안에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③ 그런 줄 몰랐던 예수님의 부모는 사흘 동안 근심과 두려움에 싸여 그분을 찾아다녔지만 (루카 2,45), 그럼에도 품위를 잃지 않고 그 큰 고통을 참아 받았으니, 이를 통하여 당신을 사랑합니다.
④ 마침내 성전에서 율법 교사들 가운데에 앉아 말씀하시는 소년 예수님이 보였고, 그 말씀을 들은 이들은 모두 “그의 슬기로운 답변에 경탄 (루카 2,47)” 하였으니, 그분의 말씀 안에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⑤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찾아내시고 하신 말씀에 대하여, “저는 제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모르셨습니까? (루카 2,49)” 하고 답하신 예수님의 말씀 안에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⑥ 또한 “이 모든 말씀을 마음속에 간직하신 (루카 2,51 참조)” 마리아를 통하여 당신을 사랑합니다.
⑦ “마리아와 요셉에게 아들로서 순종하신 (루카 2,51 참조)” 예수님의 그 순종 안에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⑧ ‘그리스도인 아내들의 모범’인 마리아께서 ‘가장’인 성요셉 에게 보이신 순종을 통하여 당신을 사랑합니다.
⑨ 숨은 생활을 하시는 동안, 예수님과 마리아께서 여느 인간의 모든 활동들을 하느님의 뜻 안에서 다시 하셨으니, 그 모든 것 안에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⑩ (하느님의 뜻 안에서 행한) 모든 행위를 통하여 “지혜와 키가 자랐고, 하느님과 사람들의 총애도 더하여 (루카 1.52)” 간 예수님 안에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 ‘잃으셨던 예수님을 성전에서 찾으심’의 신비에 내포된 ‘거룩하신 뜻’의 모든 업적 안에서 당신께 사랑과 흠숭과 감사와 찬미, 찬양을 드립니다.
(영광송)
(구원송)
◎ 지극히 높으신 임금님, 당신의 작은 아기인 저는
당신의 아버지다우신 무릎 위로 올라갑니다.
이 ‘잃으셨던 예수님을 성전에서 찾으심’의 신비에
내포된 거룩하신 뜻의 모든 업적과
이 업적을 만인의 이름으로 받아들이며 보답하기 위한
제 사랑의 모든 활동을 함께 바쳐 드리기 위함입니다.
이 봉헌으로 저는 한 사람 한 사람 모두에게
자비와 구원과 성화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그리하여 하느님의 뜻이 땅에도, 또 제 안에도
어서 완전히 개선하시기를 간절히 바라나이다. 아멘.
성모찬송
〇 모후이시며 사랑이 넘친 어머니,
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
●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 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부르짖나이다,
슬픔의 골짜기에서.
〇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님,
불쌍한 저희를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보소서.
● 귀양살이 끝날 때에
당신의 아들 우리 주 예수님 뵙게 하소서.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님!
○ 천주의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시어
●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 기도합시다.
하느님, 외아드님께서
삶과 죽음과 부활로
저희에게 영원한 구원을 마련해 주셨나이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함께 이 신비를 묵상하며
묵주기도를 바치오니
저희가 그 가르침을 따라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천주의 성모님, 당신의 보호에 저희를 맡기오니,
어려울 때에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외면하지 마시고,
항상 모든 위험에서 저희를 구하소서.
영화롭고 복되신 동정녀시여.
성 미카엘 대천사님, 싸움에서 저희를 지켜 주소서.
사탄의 악과 간계에서 저희를 보호해 주소서.
간절히 청하오니
하느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사탄을 쫓아 버리소서.
천상 군대의 영도자 미카엘 대천사님,
영혼들을 멸망시키려고 세상을 떠돌아다니는 사탄과 모든 악령을
하느님의 힘으로 지옥으로 쫓아 버리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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