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아,
사랑에 대해서 처음부터 다시 너희에게 이야기하고 싶다.
나는 내 아드님의 뜻을 따라 그분의 이름으로
너희를 내 곁에 모아왔단다.
나는 너희의 믿음이 굳건하게,
사랑으로부터 흘러 나아가기를 바란다.
내 아드님의 사랑을 이해하고 따르는 내 아이들은
사랑과 희망 안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느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다.
그러므로, 내 아이들아, 기도하여라.
더 사랑할 수 있도록, 그리고
사랑의 행위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
사랑과 사랑의 행위가 빠진 믿음은
내가 너희에게 부탁하는 것이 아니다.
내 아이들아, 그것은 믿음의 허상이다.
자기 자만인 것이다.
내 아드님은 믿음과 행위, 사랑과 선을 찾으신다.
나는 기도하고 있다.
그리고 또한 너희도 기도하라고,
사랑을 실천하라고 요청하고 있다.
왜냐하면 나는, 내 아드님께서
내 아이들 모두의 마음을 바라보실 때,
그 안에서 미움과 무관심이 아닌,
사랑과 선을 보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기 때문이다.
내 아이들아, 내 사랑의 사도들아,
희망을 잃지 말아라.
힘을 잃지 말아라.
너희는 해낼 수 있다.
내가 너희를 북돋아주며, 축복해준다.
이 세상에 속한 모든 것,
불행히도 내 아이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첫 자리에 두는 그런 것들은, 사라질 것이고,
그리고 사랑과 사랑의 행위들만이 남아서
하느님 나라의 문을 열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 문에서 내가 너희를 기다리겠다.
이 문에서, 내 아이들 모두를 반기며 안아주기를 간절히 원한다.
고맙다!”
2015년 11월 2일 미리야나를 통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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