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뜻의 오늘 704

2022년 04월 05일 화요일 "주님께 바라라. 힘내어 마음을 굳게 가져라. 주님께 바라라."

2022년 04월 05일 화요일 [자] 사순 제5주간 화요일 입당송 시편 27(26),14 주님께 바라라. 힘내어 마음을 굳게 가져라. 주님께 바라라. 본기도 주님, 저희가 한결같이 주님의 뜻을 따르게 하시며 이 시대에 주님을 섬기는 백성이 많아지고 그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광야에서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님께서 불 뱀을 보내시어 많은 백성이 죽는다. 모세가 기도하자 주님께서 구리 뱀을 매달게 하시고, 그것을 보면 살아나게 하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들어 올린 뒤에야 당신임을 깨달을 것이라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 ▥ 민수기의 말씀입니다.21,4-9 그 무렵 이스라엘은 4 에돔 땅을 돌아서 가려고, 호르 산을 떠나 갈..

2022년 04월 03일 일요일 미사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으리라.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2022년 04월 03일 일요일 [자] 사순 제5주일 신경교중 주교회의의 판단에 따라, 이 주일부터 성당에 있는 십자가와 성화 상들을 가리는 관습을 보존할 수 있다(한국 교구들에서는 이 관습을 보존할 수 있다). 십자가는 성금요일 주님 수난 예식 거행을 마칠 때까지 가려 둔다. 성화 상들은 파스카 성야 예식을 시작할 때까지 가려 둔다. 파스카 성야에 그리스도교 입문 성사들을 받을 예비 신자들을 위한 세례 준비로 셋째 수련식을 이 주일에 거행한다. 이 수련식에서는 고유 기도문과 고유 전구를 사용한다. 오늘 전례 ▦ 오늘은 사순 제5주일입니다. 좋으신 주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심판하시려 외아드님을 보내시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새롭게 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 당신 앞에 서 있는 우리를 가련히 보시고 우리 ..

2021년 11월 14일 주일[(녹) 연중 제33주일(세계 가난한 이의 날)] 너희가 기도하며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미 받은 줄로 믿어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지리라.

2021년 11월 14일 주일 [(녹) 연중 제33주일(세계 가난한 이의 날)] 입당 성가영성체 성가예물준비 성가파견 성가 28번 불의가 세상을 덮쳐도 18번 주님을 부르던 날 342번 제물 드리니 153번 오소서 주 예수여 221번 받아주소서 164번 떡과 술의 형상에 512번 주여 우리는 지금 232번 살아서 나를 믿는이 오늘 전례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6년 11월 ‘자비의 희년’을 폐막하며 연중 제33주일을 ‘세계 가난한 이의 날’로 지내도록 선포하였다. 이날 교회는, 가난한 이들을 위한 우선적 선택의 모범을 보여 주신 예수님을 본받아, 모든 공동체와 그리스도인이 가난한 이들을 향한 자비와 연대, 형제애를 실천하도록 일깨우고 촉구한다. ▦ 오늘은 연중 제33주일이며 세계 가난한 이의 날입니다. 주..

2021년 8월 11일 수요일[(백) 성녀 클라라 동정 기념일] "제 영혼에 생명을 주신 하느님은 찬미받으소서."

2021년 8월 11일 수요일 [(백) 성녀 클라라 동정 기념일] 소리매일미사 TV매일미사 전례력 미사통상문 굿뉴스 추천 성가 입당 성가영성체 성가예물준비 성가파견 성가 456번 둘이나 셋이 모인 곳에 163번 생명의 성체여 220번 생활한 제물 173번 사랑의 주여 오소서 212번 너그러이 받으소서 501번 받으소서 우리 마음 47번 형제여 손을 들어 오늘 전례 클라라 성녀는 1194년 이탈리아 아시시의 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프란치스코 성인의 복음적 생활에 감명을 받은 그는 수도 생활에 대한 열망으로 클라라 수도회를 세웠다. 수도 생활에 대한 집안의 반대도 심하였으나, 오히려 동생 아녜스마저 언니의 뒤를 따라 수도자가 되었다. 클라라 성녀는 프란치스코 성인을 본받아 철저하게 가난하고 겸손한 삶을..

[하느님 뜻의 나라 동정 마리아] 부록 2 하느님 뜻의 나라의 천상 여왕.닥쳐온 첫 고통의 때.아기 하느님께 할례의 심한 고통을 받게 하시는 장한 용기.

하느님 뜻의 나라 동정 마리아 부록 2 하느님 뜻의 나라의 천상 여왕. 닥쳐온 첫 고통의 때. 아기 하느님께 할례의 심한 고통을 받게 하시는 장한 용기. 천상 어머니께 바치는 기도 1 거룩하신 엄마, 엄마의 사랑이 힘차게 저를 부르십니다. 제가 엄마의 기쁨과 고통들을 함께 나누고, 그것들을 엄마의 사랑과 아기 예수님의 사랑의 보증으로 제 마음 속에 간직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2 이는 저로 하여금 두 분께서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깨닫게 하시기 위함이요, 따라서 두 분의 삶을 완전할 정도로 본받지 않을 수 없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거룩하신 엄마, 그러니 당신들을 본받을 수 있도록 저를 도와주십시오. 천상 여왕님의 훈화 3 사랑하는 얘야, 나는 우리의 사랑과 고통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네가 함께 ..

[하느님 뜻의 나라 동정 마리아] 부록 1 하느님 뜻의 나라의 천상 여왕.예수님의 어머니임을 자각하시면서뜨거운 사랑으로 사람들을 찾아 성화하려고 길을 떠나신 마리아.성녀 엘리사벳 방..

하느님 뜻의 나라 동정 마리아 부록 1 하느님 뜻의 나라의 천상 여왕. 예수님의 어머니임을 자각하시면서 뜨거운 사랑으로 사람들을 찾아 성화하려고 길을 떠나신 마리아. 성녀 엘리사벳 방문. 요한의 성화. 천상 어머니께 바치는 기도 1 천상 엄마, 이 가련한 아이에게는 엄마가 너무너무 필요합니다! 엄마는 예수님의 어머니이시며 또한 제 어머니이시니, 저도 가까이에 있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엄마 곁에서 엄마의 발걸음을 따르며 본받기 위한 권리 말입니다. 2 거룩하신 엄마, 제게 손을 내밀어 주시고 저를 엄마와 함께 데려가 주십시오. 그래야 제 삶의 여러 활동들 속에서 바르게 처신하는 법을 배울 수 있겠습니다. 천상 여왕님의 훈화 3 복된 아기야, 너의 동반이 여간 즐겁지 않구나! 네가 내 발걸음을 따르며..

천상 여왕님께 자기의 뜻을 바치는 봉헌기도

지극히 아름다우신 엄마, 제가 여기 엄마의 옥좌 아래 엎드려 있습니다. 저는 엄마의 작은 아이이니, 자식으로서의 모든 사랑을 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엄마의 아이로서, 이 은총의 달에 자주 바친 ‘작은 희생’과 ‘환호’들, 그리고 결코 제 뜻을 따르지 않겠다고 거듭 다짐한 약속들을 한꺼번에 엮어 짜고자 합니다. 이 모든 것으로 화관을 만들어, 엄마께 대한 제 사랑과 감사의 증표로 엄마의 무릎 위에 올려놓으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제 선물을 받아 주신다는 표시로 이를 손에 드시고 엄마의 모성적인 손가락으로 어루만지시어, 적어도 제가 제 작은 행위들 속에서 하느님의 뜻을 이루려고 노력했던 횟수와 같은 수만큼은 그 모든 것을 저의 태양들로 바꾸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 그렇습니다, ..

[하느님 뜻의 나라 동정 마리아] 제31일 하느님 뜻의 나라의 천상 여왕.지상에서 천국에로의 이행 - 행복한 입장. 하늘과 땅이 새로 오신 이를 경축하다.

하느님 뜻의 나라 동정 마리아 제31일 하느님 뜻의 나라의 천상 여왕. 지상에서 천국에로의 이행 - 행복한 입장. 하늘과 땅이 새로 오신 이를 경축하다. 영화로우신 여왕님께 바치는 기도 1 사랑하올 천상 엄마, 저는 다시 어머니의 모성적인 팔에 안겨 있습니다. 엄마를 쳐다보니 지극히 순결하신 입술에 감미로운 미소가 번지고 있습니다. 2 오늘 어머니의 축제의 즐거움 같은 것이 느껴집니다. 이 아기에게 한결 더 놀라운 비밀을 털어놓으시며 그 전말을 이야기해 주실 것만 같습니다. 3 거룩하신 엄마, 간절히 간청하오니, 부디 그 모성적인 손으로 제 정신을 어루만져 고치시며 제 마음을 비워 주시어, 엄마의 거룩하신 가르침을 알아듣고 실행에 옮길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천상 여왕님의 (첫째) 훈화 4 지극히 사랑하..

[하느님 뜻의 나라 동정 마리아] 제30일 하느님 뜻의 나라의 천상 여왕. 사도들의 스승. 초대 교회의 요람이며 본거지, 피난선. 성령 강림.

하느님 뜻의 나라 동정 마리아 제30일 하느님 뜻의 나라의 천상 여왕. 사도들의 스승. 초대 교회의 요람이며 본거지, 피난선. 성령 강림. 천상 어머니께 바치는 기도 1 천상 여왕님, 제가 또 여기 여왕님께 왔습니다. 제 마음이 어찌나 이리로 끌리는지 지극히 높으신 여왕님께서 어서 저를 부르셔서 훌륭한 선물을, 곧 당신의 모성적인 가르침을 주시기를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당신의 모성애는 저를 황홀하게 합니다. 저를 사랑하고 계심을 알고 있기에 제 마음이 기뻐 뛰놉니다. 2 저는 그래서 제 엄마이신 당신께서 저의 인간적인 뜻을 부드럽게 사로잡으실 정도로 많은 사랑과 은총을 저에게 베푸시리라는 것과, 그리하여 하느님의 뜻이 제 영혼 안에 그 빛의 바다를 넓히시고 제 모든 행위에 그 ‘피앗’ 도장..

[하느님 뜻의 나라 동정 마리아] 제29일 하느님 뜻의 나라의 천상 여왕.개선의 때. 예수님의 발현. 구원과 용서의 방주이신 동정녀 곁으로 돌아와 다시 모인 제자들. 예수님의 승천.

하느님 뜻의 나라 동정 마리아 제29일 하느님 뜻의 나라의 천상 여왕. 개선의 때. 예수님의 발현. 구원과 용서의 방주이신 동정녀 곁으로 돌아와 다시 모인 제자들. 예수님의 승천. 여왕이신 어머니께 바치는 기도 1 탄복하올 어머니, 저는 다시 어머니의 무릎 위에 와서 어머니와 일치하여, 사랑하올 예수님의 부활의 기쁨과 승리에 참여합니다. 어머니는 오늘따라 너무나 아름다워 보이십니다! - 완전한 사랑스러움, 완전한 아리따움, 완전한 기쁨이십니다! 어머니도 예수님과 함께 부활하신 것 같습니다. 2 오, 거룩하신 엄마, 그리도 큰 기쁨과 승리 속에 계시니 모쪼록 엄마의 이 아이를 부디 잊지 마시고, 제 영혼 안에 예수님 부활의 씨앗을 심어 주십시오. 그러면 저도 예수님의 부활 덕분에 하느님 뜻 안에 완전히 부..

[하느님 뜻의 나라 동정 마리아] 제28일 하느님 뜻의 나라의 천상 여왕.저승. 기다림. 죽음을 이긴 승리 – 부활.

하느님 뜻의 나라 동정 마리아 제28일 하느님 뜻의 나라의 천상 여왕. 저승. 기다림. 죽음을 이긴 승리 – 부활. 여왕이신 어머니께 바치는 기도 1 마음이 꿰찔리신 엄마, 이 작은 아이는 어머니께서 가장 사랑하는 선이신 예수님 없이 홀로 계심을 알고 있기에, 더할 수 없이 괴로운 비탄 중에 계신 어머니를 동반하며 줄곧 곁에 딱 붙어 있고자 합니다. 예수님이 계시지 않자, 어머니에게는 모든 것이 슬픔으로 바뀌고 말았습니다. 2 그분의 비참한 고통에 대한 기억, 아직도 어머니의 귀에 쟁쟁한 그분의 부드러운 음성, 때로는 감미롭고 때로는 슬픔에 혹은 눈물에 젖어 있던, 그러나 언제나 어머니의 마음을 황홀하게 하던 그분의 매혹적인 눈길 ---- 이제는 어머니에게 없는 그 모든 것이 예리한 칼이 되어, 어머니의..

[하느님 뜻의 나라 동정 마리아] 제27일 하느님 뜻의 나라의 천상 여왕.닥쳐온 고통의 때. 그리스도의 수난. 하느님을 살해한 죄. 천지 만물의 체읍.

하느님 뜻의 나라 동정 마리아 제27일 하느님 뜻의 나라의 천상 여왕. 닥쳐온 고통의 때. 그리스도의 수난. 하느님을 살해한 죄. 천지 만물의 체읍. 고통의 어머니께 바치는 기도 1 사랑하올 고통의 어머니, 저는 오늘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어머니 곁에 있어야 할 필요를, 억누를 길 없는 필요를 느낍니다. 그렇습니다. 결코 어머니 곁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어머니의 격심한 고통을 목격하기 위해서, 그리고 어머니의 아기로서 이 은총을 간청하기 위해서입니다. 2 그것은 어머니의 고통과 어머니의 아들 예수님의 고통 및 그분의 죽음까지도 제 안에 넣어 주시는 은총입니다. 그러면 제가 그분의 죽음과 어머니의 고통에 의해서 제 뜻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죽는 은총을, 그리하여 하느님 뜻의 생명에 다시 살아나는 은총을 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