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뜻의 나라 동정 마리아 제26일 하느님 뜻의 나라의 천상 여왕. 다가오는 고난의 때. 고통스러운 이별. 사도적인 공생활에 들어가신 예수님. 천상 어머니께 바치는 기도 1 저의 여왕이신 엄마, 제가 또 여기 어머니께 왔습니다. 오늘은, 인자하신 예수님께서 사람들 가운데서 사도적인 생활을 시작하시려고 어머니를 떠나시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엄마의 딸다운 사랑으로 달려왔습니다. 2 거룩하신 엄마, 너무나 괴로우시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에게서 떨어져 계신 매 순간이 엄마에게는 수명을 단축시키는 고통이 될 것이기에, 엄마의 아기인 저는 엄마를 홀로 버려두지 않으려고 합니다. 엄마의 눈물을 닦아 드리고, 저의 동반으로 엄마의 외로움을 부서뜨리겠습니다. 저와 함께 계시는 동안, 하느님 뜻에 관한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