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천상의책21-23권 88

천상의책 21권 21.하느님의 뜻은 결코 고갈되지 않는다. 이 뜻을 실행하는 영혼은 늘 하늘이다.

천상의책 21권 21 1927년 5월 4일 하느님의 뜻은 결코 고갈되지 않는다. 이 뜻을 실행하는 영혼은 늘 하늘이다. 1 다정하신 예수님의 부재로 말미암아 큰 고통에 시달리며 몸이 쇠약해지고 있다. 내 가련한 영혼이 뜨겁게 작열하는 태양 광선에 - 곧 거룩하신 뜻에 - 노출되어 있는 느낌이다. ..

천상의책 21권 20. 하느님 뜻의 일치의 영광. 이 뜻 안의 행위의 거룩함.

천상의책 21권 20 1927년 4월 30일 하느님 뜻의 일치의 영광. 이 뜻 안의 행위의 거룩함. ‘피앗의 나라’를 위한 예수님과 영혼의 활동과 희생. 1 창조된 만물 안을 돌아다니며 그 안에서 일하시는 거룩하신 뜻의 행위들을 따라다녔다. 그러자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2 “딸아, 우주 ..

천상의책 21권 19.‘피앗의 나라’ 재정립을 위한 전반적인 소요 사태.만물 안에 흘러넘치는 하느님의 사랑과 그 영속성.모든 조물이 영혼 위에 집중

천상의책 21권 19 1927년 4월 24일 ‘피앗의 나라’ 재정립을 위한 전반적인 소요 사태. 만물 안에 흘러넘치는 하느님의 사랑과 그 영속성. 모든 조물이 영혼 위에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모습. 1 다정하신 예수님의 부재로 마음이 괴로웠다.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노라니 그분께서 나..

천상의책 21권 18.창조된 만물은 거룩하신 하느님의 장식품이다.하느님 존재의 불가해성. 인간 창조의 크나큰 즐거움.

천상의책 21권 18 1927년 4월 22일 창조된 만물은 거룩하신 하느님의 장식품이다. 하느님 존재의 불가해성. 인간 창조의 크나큰 즐거움. 1 여느 때와 같은 상태로 있는데,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무척 괴로워하는 아기의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너무나 슬퍼하시는 품이 마치 당신의 죽음을 실감..

천상의책 21권 17. 우리 주님의 부활이 피조물에게 주신 권리. 하느님 뜻 안의 행위와 밖의 행위의 큰 차이.

천상의책 21권 17 1927년 4월 18일 우리 주님의 부활이 피조물에게 주신 권리. 하느님 뜻 안의 행위와 밖의 행위의 큰 차이. 1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무덤에서 영광스럽고 당당하게 부활하신 현장. 나는 그 거룩하고 신성하신 의지를 따라다니고 있었는데, 그분께서 나의 내면에서 나오시어 이..

천상의책 21권 16.당신의 성사적 생명을 엄마의 마음에 맡기신 예수님.하느님 뜻에서 생겨난 생명이 할 수 있는 위대한 선.

천상의책 21권 16 1927년 4월 16일 당신의 성사적 생명을 엄마의 마음에 맡기신 예수님. 하느님 뜻에서 생겨난 생명이 할 수 있는 위대한 선. 성모님께서 고통 중에서도 비상한 힘을 얻으신 까닭. 1 (『수난의 시간들』중) 예수님께서 지극히 거룩한 성체성사를 세우신 ‘시간’에 대해 묵상하..

천상의책 21권 15.인간의 뜻은 인간을 가두는 칠흑의 감옥이다. 생명이신 분 없이 사는 것보다 더한 고통은 없다.

천상의책 21권 15 1927년 4월 14일 인간의 뜻은 인간을 가두는 칠흑의 감옥이다. 생명이신 분 없이 사는 것보다 더한 고통은 없다. 1 하느님의 뜻에 대하여, 또 인간 뜻의 사악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몹시 괴로워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딸아, 내가 내 인성으..

천상의책 21권 14.하느님 뜻의 균형. 하느님께서 창조 당시부터 인간과 조물 사이에 장착하신 모든 통신 수단.어둠에 잠긴 도시와 희고 빛나는 구름

천상의책 21권 14 1927년 4월 12일 하느님 뜻의 균형. 하느님께서 창조 당시부터 인간과 조물 사이에 장착하신 모든 통신 수단. 어둠에 잠긴 도시와 희고 빛나는 구름의 비유. 1 나의 비참한 처지가 다정하신 예수님의 부재로 인해 더욱더 고통스러운 것이 되고 있다. 얼마나 혹독한 순교적 고..

천상의책 21권 13.구약의 인물들과 표상들은 어떻게 하느님 뜻의 자녀들을 상징하는가?아담의 타락이 더없이 큰 죄인 까닭.

천상의책 21권 13 1927년 4월 8일 구약의 인물들과 표상들은 어떻게 하느님 뜻의 자녀들을 상징하는가? 아담의 타락이 더없이 큰 죄인 까닭. 1 하느님의 거룩하신 뜻이 모든 조물 안에서 하신 행위들을 따라가고 있었다. 그리고 이 뜻이 원조 아담 안에서 하신 행위들도 찾아다녔고, 구약의 모..

천상의책21권 12.하느님께 가장 크고 합당한 영예.하느님 뜻 안의 행위들의 완전성과 풍성함.

천상의책21권 12 1927년 4월 3일 하느님께 가장 크고 합당한 영예. 하느님 뜻 안의 행위들의 완전성과 풍성함. 1 사랑하올 예수님의 부재로 괴로운데다, 그분에게 망각된 존재인 듯한 나 자신을 보는 고통 때문에 거의 돌덩이처럼 굳어 가고 있었을 무렵, 바로 나의 내면에서 그분이 나오셨다. 양손은 내 어깨에, 머리는 내 가슴에 기대시고, 숨을 세게 내쉬시면서, “모두가 너의 행위들을 기다리고 있다.” 하고 이르셨다. 그리고 그분은 숨을 들이쉬시면서 내가 그분의 거룩하신 뜻 안에서 행한 모든 행위들을 그분 자신 안으로 빨아들이셨다. 이어서 이 말씀을 덧붙이셨다. 2 “딸아, 내 뜻 안에서 수행된 행위들은 나의 행위들이다. 나는 그래서 네 가슴에 기대어 숨 쉬면서 이 숨으로 그 행위들을 빨아들이려고 왔다..

천상의책21권 11. 하느님 뜻의 승리는 이 뜻 안에 사는 영혼이다.전쟁의 위협. 모든 민족의 단합이 필요한 이유.

천상의책 21권 11 1927년 3월 31일 하느님 뜻의 승리는 이 뜻 안에 사는 영혼이다. 전쟁의 위협. 모든 민족의 단합이 필요한 이유. 1 거룩하신 뜻 안에 나 자신을 완전히 내맡기고 잠겨 있는 느낌이었다. 이 뜻 안에서 나의 (일상적인 순례) 행위를 계속하고 있는데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내 안에..

천상의책21권10.하느님 뜻을 소유한 이는 이 뜻의 모든 행위를 부른다. 사람은 하느님 뜻 안에서 하는 행위들의 수와 같은 횟수로 하느님 생명 안에

천상의책21권 10 1927년 3월 26일 하느님 뜻을 소유한 이는 이 뜻의 모든 행위를 부른다. 사람은 하느님 뜻 안에서 하는 행위들의 수와 같은 횟수로 하느님 생명 안에 다시 살아난다. 하느님 뜻을 행하지 않는 것은 모든 악을 내포한 악이다. 1 ‘내가 지고하신 뜻 안을 돌아다니면서 이 뜻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