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천상의책16-20권 141

천상의책 (18권-5) 같은 선업의 반복은 덕행들의 씨앗에 줄 물을 형성한다

18권-5, 같은 선업의 반복은 덕행들의 씨앗에 줄 물을 형성한다. 예수님의 모든 업적은 그분의 거룩하신 뜻 안에서 피조물에게 스스로를 내줄 때를 기다리고 있다. 1925년 10월 4일 1. 늘 하던 대로 하느님의 지극히 거룩하신 뜻 안에 녹아들고 있었다. 하느님의 뜻 안에 있는 만물 위에 나의 ..

천상의책 (18권-3-4) 고통의 극한 속에서도 변함이 없으셨던 예수님.언제나 한결같은 태도는 오직 신적인 특성이다.

18권-3, 고통의 극한 속에서도 변함이 없으셨던 예수님. 언제나 한결같은 태도는 오직 신적인 특성이다. 예수님의 침묵의 의미. 1925년 9월 16일 1. 다정하신 예수님의 긴 부재로 인해 한결 더 괴로운 나날이다. 그분의 뜻만이, 그분께서 내 가련한 영혼을 찾아주셨던 그 잦은 방문의 귀한 유..

천상의책 (18권-2) 하느님 뜻의 축일로 불려야 할 성모 승천 축일.

18권-2, 모든 조물은 사람을 향해 달려오게 되어 있었다. 하느님 뜻의 축일로 불려야 할 성모 승천 축일. 1925년 8월 15일 1. 거룩하고 신성하신 의지 안에 줄곧 녹아들고 있었다. 예수님께서 창조 사업을 통하여 행하신 모든 것에 대해 내 작은 사랑으로 보답하기 위함이었다. 그러자 사랑하..

천상의책 (18권-1)하느님 뜻 안에서 사랑의 보답을 바치는 것은 피조물의 신성한 권리이자 첫째가는 의무다.

18권-1, 하느님 뜻 안에서 사랑의 보답을 바치는 것은 피조물의 신성한 권리이자 첫째가는 의무다. 인간의 원초적 생명으로 주어진 하느님의 뜻. 1925년 8월 9일 1. 저의 예수님, 제게 힘을 주십시오. 당신께서 아시다시피, 저는 글쓰는 일이 딱 질색입니다. 복된 ‘순명’ 때문이 아니라면, ..

천상의책 (17권-53-55)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이는 은총의 총아요 비서다/'사랑합니다.'는 중요한 모든 것이다.

17권-53, 사람들의 저버림 때문에 마비 상태로 있는 은총.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이는 은총의 총아요 비서다. 1925년 7월 20일 1. 다정하신 예수님의 부재 고통을 겪은 후 마침내 그분께서 나타나셨을 때에는 내가 일상적인 상태로 있을 때였다. 그런데 그분은 한마디 말씀도 없이 나를 곤경..

천상의책 (17권-51-52)두려움도 의심도 위험도 들어갈 수 없는 하느님 뜻 영역/예수님과 함께 겪는 고통의 역할들

17권-51, 두려움도 의심도 위험도 들어갈 수 없는 하느님 뜻 영역. 예수님의 사후에 완전한 열매를 맺은 그분의 업적처럼 하느님 뜻 사업의 열매도 루이사의 사후에 맺힐 것이다. 하느님 뜻 안에는 밤도 잠도 없다. 잠잘 겨를이 없다. 1925년 6월 29일 1. 괴로운데다가 이 생각 때문에 마음의 ..

천상의책 (17권-49-50)새로운 계시와 가르침 및 가장 큰 선물들의 문을 여는 것은 고통과 십자가다.

17권-49, 하느님의 뜻이 자기 안에서 살며 활동하시게 하는 영혼을 하느님께서 사랑하시지 않을 수 없는 이유 1925년 6월 20일 1. 하느님의 거룩하신 뜻 안에 잠겨 있는 느낌이 들었을 무렵,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나를 끌어당기시며 양팔로 아주 세게 부둥켜안으셨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

천상의책 (17권-46-48)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자신의 생명으로 삼지 않으면 구원 사업과 성화 사업이 풍성한 효과를 낼 수 없다.

17권-46, 하느님 신성의 모든 엄위와 능력과 지혜 및 피조물에 대한 완전한 사랑의 현현한 창조 사업.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자신의 생명으로 삼지 않으면 구원 사업과 성화 사업이 풍성한 효과를 낼 수 없다. 1925년 6월 3일 1. 늘 하는 대로 거룩하고 신성하신 의지 안에 녹아들면서, ‘우리 ..

천상의책 (17권-44-45)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이는 천상 시민/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영혼의 자유 의지.

17권-44,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이는 자신을 천상 시민으로 여겨야 한다.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것은 창조주를 홀로 버려두지 않고, 그분의 모든 업적을 찬미하며, 그분의 크나큰 행위들에 대한 보답으로 피조물로서의 작은 행위들을 드리는 것이다. 1925년 5월 21일 1. 혼자 생각에 잠겨 있..

천상의책 (17권-43) 하느님의 뜻 안에 녹아드는 것은 성삼위 하느님께 모든 이의 이름으로 사랑과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

17권-43, 앞 장(章)의 계속, 하느님의 뜻 안에 녹아드는 것은 성삼위 하느님의 창조와 구원 및 성화 사업에 대하여 모든 이의 이름으로 사랑과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이다. 1925년 5월 17일 1. 내가 어떤 방식으로 하느님의 뜻 안에 녹아드는가를 적은, 앞의 5월 10일자 글을 읽으신 고해 신부님..

천상의책 (17권-42) 하느님의 뜻 안에 녹아드는 몇 가지 방식. 하느님의 뜻을 나타내는 무한한 공간은 피조물의 보답 행위로 채워져야 한다.

17권-42, 하느님의 뜻 안에 녹아드는 몇 가지 방식. 하느님의 뜻을 나타내는 무한한 공간은 피조물의 보답 행위로 채워져야 한다. 1925년 5월 10일 1. 다만 순명으로, 지나간 일과 현재의 일들이 섞어서 이 글을 써 볼 작정이다. 이미 기록한 것들 속에서 나는 여러 번 “하느님의 거룩하신 의..

천상의책 (17권-40-41) 예수님의 사명과 성모님의 사명이 유일무이의 것이었듯이, 하느님 뜻의 맏딸인 루이사의 사명도 유일무이한 것이다.

17권-40, 예수님의 사명과 성모님의 사명이 유일무이의 것이었듯이, 하느님 뜻의 맏딸인 루이사의 사명도 유일무이한 것이다. 1925년 5월 1일 1.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당신의 지극히 거룩하신 뜻에 대하여 해 주신 많은 말씀들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보니 몇 가지 미심쩍은 점이 떠올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