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천상의책16-20권 141

천상의책 (16권-26)성모님께서 ‘하느님 뜻의 어머니요 여왕’이시며 ‘피앗 볼룬타스 투아’ 사업의 탁월한 모범이신 까닭.

16권-26, 하느님 뜻의 기쁘고 슬픈 역사. 성모님께서 ‘하느님 뜻의 어머니요 여왕’이시며 ‘피앗 볼룬타스 투아’ 사업의 탁월한 모범이신 까닭. 1923년 11월 24일 1. <수난의 시간들> 중 고통의 엄마께서 숨을 거두신 아드님을 받아 안으시고 무덤에 안장하시는 시간을 묵상하면서 이..

천상의책 (16권-24-25)천상 어머니께서 하셨던 것처럼 모든 이를 대신해서 이 뜻을 받아들이고 알고 사랑할 사람이 있어야 한다.

16권-24, 하느님의 뜻이 땅에도 도래하여 다스리기 위해서는 천상 어머니께서 하셨던 것처럼 모든 이를 대신해서 이 뜻을 받아들이고 알고 사랑할 사람이 있어야 한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셨던 당시에 구원 사업과 하느님 뜻 사업을 한꺼번에 하시지 않았던 이유. 1923년 11월 15일 1. ..

천상의책 (16권-21-23)하느님 뜻 안에 사는 영혼 안에 형성되는 예수님의 참생명/늘 작은 사람 안에서 지극히 큰 일을 하시는 하느님.

16권-21, 하느님 뜻 안에 사는 영혼 안에 형성되는 예수님의 참생명 1923년 11월 5일 1 다정하신 예수님의 부재로 마음이 무거운데다 고해사제가 사죄경을 염해 주지 않으려고 했기 때문에 괴로움이 가중되고 있었다. 내가 솔직하게 속을 털어놓을 만큼 사제를 신뢰하지 않아서, 또 내가 못된 인간이어서 그랬으리라. 그러니 성체를 받아 모신 다음 지극히 다정하신 예수님의 팔에 자신을 맡긴 채 이렇게 말씀드렸다. 2 ‘제 사랑이시여, 도와주소서. 저를 버리지 마십시오. 당신의 부재로 말미암아 제가 얼마나 괴로운 상태에 있는지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런데다 사람들은 도와주기는커녕 고통에 고통을 보탭니다. 3 저는 당신 외에는 달리 아무도 없습니다. 당신과 함께 있거나, 아니면 저 혼자 당신을 잃은 호된 운명을..

천상의책 (16권-18-20)인간적인 모든 것을 비우고 하늘로 올라가야 한다.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영혼의 의무.

16권-18, 하느님의 뜻이 땅으로 내려오려면, 인간의 뜻이 인간적인 모든 것을 비우고 하늘로 올라가야 한다.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영혼의 의무. 1923년 10월 16일 1. 예수님의 부재 고통이 내 가련한 마음의 더 깊은 안쪽에 집중된다. 그분이 없이 지내는 밤들이 얼마나 긴지! 예수님 없는, 별도 해도 없는 영원한 밤들인 것 같다. 오직 하나 내게 남아 있는 것은 그분의 사랑하올 뜻뿐이니, 이 뜻 안에서 나 자신을 맡기고 주위를 둘러싼 칠흑같은 암흑 속에서 안식을 찾을 뿐이다. 2. 아! 예수님, 예수님, 이 고통스러운 마음에 오셔 주십시오. 당신 없이는 도저히 지낼 수 없습니다. 3. 그런데, 예수님의 부재의 그 끝없는 고통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었을 때, 그분께서 내 안에서 나오셨다. 내 ..

천상의책 (16권-16-17)하느님의 뜻 영성으로 말미암아 많은 이들이 큰 성덕에 이르기도 하고 멸망하기도 하리라.

16권-16, 하느님의 뜻 영성으로 말미암아 많은 이들이 큰 성덕에 이르기도 하고 멸망하기도 하리라. 1923년 9월 21일 1. 다정하신 예수님이 계시지 않아 매우 괴로웠다. 내게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았고, 귀양살이 중인 이 작고 하찮은 것에게 그분께서 돌아오시리라는 희망마저 거의 접은 터였..

천상의책 (16권-13-15)사랑이 그치면 죄가 시작된다.아담이 죄를 지은 이유/하느님의 뜻이 악마에게는 지옥이다.

16권-13, 사랑이 그치면 죄가 시작된다. 아담이 죄를 지은 이유. 1923년 9월 6일 1. 예수님의 부재 고통으로 돌처럼 굳어 가고 있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그분이 안 계실 때면 나의 유일한 지주가 되는 그분의 빛이나 그림자도 그 수가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았다. 이 빛이나 그림자가 지주가 된다..

천상의책 (16권-9-12)하느님 뜻을 소유하는 것만으로는 족하지 않다.소유한 것을 잘 가꾸며 보존할 줄 알아야 한다.

16권-9, 예수님께서 당신의 뜻이 실행되기를 원하시는 까닭 1923년 8월 16일 1. 혼자 속으로 ‘복되신 예수님께서 어째서 그토록 큰 관심을 가지시고 당신의 뜻이 실행되기를 원하시며 좋아하시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련하고 비참한 한 피조물이 지극히 높고 거룩하며 사랑하..

천상의책 (16권-5-8)인간의 뜻은 어둠이요, 하느님의 뜻은 빛이다.

16권-5, 만물은 하느님의 ‘너를 사랑한다.’를 사람에게 가져온다. 이 사랑에 대해 같은 사랑의 보답을 기대하시는 예수님. 1923년 8월 1일 1. 오늘은 내 태양이신 예수님께서 이 변변찮은 영혼 위에 떠오르지 않으셨기 때문에 퍽 괴로웠다. 오, 하느님! 해가 없어 종일토록 밤중인 하루를 보..

천상의책 (16권-1-4) 하느님 뜻 안으로 들어가는 영혼은 매번 신성의 다양한 색채를 받는다.

16권-1, 하느님 뜻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한 변화 1923년 7월 23일 1. 나의 일상적인 방식에 따라 하느님의 거룩하신 뜻 안에 온 존재를 맡기고 있노라니,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모습을 드러내시고 내 쪽으로 오셨다. 당신의 지극히 거룩하신 뜻 안에 나를 받아들이시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