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천상의책16-20권 141

천상의책 (17권-1-3) 하느님은 질서이시니, 말씀도 질서 있게 전해져야 한다./하느님의 뜻은 충만한 행복을 내포한다.

17권-1,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이는 모든 것을 내포해야 한다. 하느님의 뜻은 인간의 시작이요 수단이며 목적이다. 1924년 6월 10일 1. 평소와 같이 아침에 영성체를 한 뒤 사랑하올 예수님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2. “다정하신 저의 생명이시여, 당신과 함께 있는 동안 저 혼자가 아니라 만물..

천상의책 (16권-58-60) 계속적인방문과 계속적인부재의의미/'피앗 볼룬타스 투아' 사업의 출발점이 될 사람의 소임.

16권-58, 예수님의 승천을 본 사도들의 고통과 그 열매. 그분의 계속적인 방문과 계속적인 부재의 의미. 1924년 5월 29일 1.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영광에 싸여 하늘로 돌아가셨을 때에 대하여, 따라서 그토록 큰 선이신 분 없이 남아 있었던 사도들의 비통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노라니, 그분께..

천상의책 (16권-55-57) 참된 흠숭은 하느님의 뜻과 영혼의 완전한 일치에 있다./하늘과 땅에 있을 수 있는 가장 놀라운 일.

16권-55, 참된 흠숭은 하느님의 뜻과 영혼의 완전한 일치에 있다. 이 흠숭의 완전한 모범은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시다. 영혼이 본의 아니게 만드는 사랑의 빈자리를 채우는 법. 1924년 5월 13일 1. 일상적인 기도 중에, 나 자신을 온전히 지고하신 뜻의 팔 안에 맡기고 이 뜻 안에서 거룩하..

천상의책 (16권-51-54)하느님의 뜻 안에서는 잠을 자는 것도 신적 정의의 징벌을 막는 방벽이 된다.

16권-51, 인간이 저지르는 죄의 압도적인 무게. 하느님의 뜻 안에서는 잠을 자는 것도 신적 정의의 징벌을 막는 방벽이 된다. 1924년 4월 8일 1. 예수님의 부재가 계속되고 있어서 나날이 산(生)연옥에서 지내고 있는 셈이다. 죽어 가고 있음을 통감하면서도 정작 죽지는 않으니 말이다. 그분..

천상의책 (16권-47-50)창조 목적을 내면에 고스란히 보존할 적자들의 세대는 하느님에 의해 처음으로 창조된 사람들과 같을 것이다.

16권-47,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영혼은 예수님처럼 이 뜻의 빛으로 모든 피조물의 모든 것에 스며들 정도로 광대해질 수 있다. 창조 목적을 내면에 고스란히 보존할 적자들의 세대는 하느님에 의해 처음으로 창조된 사람들과 같을 것이다. 1924년 3월 2일 1.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생각과 말..

천상의책 (16권-44-46)하느님 뜻에 대한 말과 이 뜻 안에서 수행되는 행위는 오직 한마디, 단 하나의 행위도 무한한 선을 내포한다.

16권-44, 하느님께서 창조의 순수한 기쁨을 누리신 것은 원조가 죄를 짓기 전과 복되신 동정녀의 탄생, 말씀께서 지상에 강생하셨을 때였다. 마침내 피조물이 당신 뜻 안에서 살게 될 때 이를 영구적으로 누리시리라. 하느님 뜻의 신적이고 천상적인 새로운 법에 대하여. 1924년 2월 22일 1. ..

천상의책 (16권-41-43)예수 성심의 무한한 고통과 무한한 기쁨.사랑과 순종으로 이 고통에 참여하는 이는..

16권-41, 예수 성심의 무한한 고통과 무한한 기쁨. 사랑과 순종으로 이 고통에 참여하는 이는 그분 성심의 무한한 기쁨에도 참여한다. 1924년 2월 16일 1. 예수님의 지극히 거룩하신 마음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었다. 오! 그분의 고통에 비하면 나의 고통이라는 것은 흔적도 없을 정도로 아무것..

천상의책 (16권-40) 교회의 중심에서 새로운 태양으로 떠오를 책.이는 교회를 쇄신하고 땅의 모습을 바꾸리라.

16권-40, 교회의 중심에서 새로운 태양으로 떠오를 책. 이는 교회를 쇄신하고 땅의 모습을 바꾸리라. 1924년 2월 10일 1. 나는 최근에 적은 모든 것에 대하여 생각하면서 이것이 꼭 필요하거나 중대한 것은 아니리라고 혼잣말을 했다. ‘그래서 공책에 글을 쓰지 않을수도 있었지만, 순명이 그..

천상의책 (16권-37-39)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작은 사람들의 사명.이 뜻 안에서 행하는 그들 행위의 보편적 가치.

16권-37, 맡김은 거룩하신 뜻과 함께 날기 위한 날개를 이룬다. 영원 및 영원한 순례란 무엇인가? 1924년 2월 2일 1. 다정하신 예수님의 부재 외에도 여기에 쓸 필요가 없는 다른 이유들 때문에 무척 마음이 무거웠다. 그런데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나의 내면에서 나오셔서 기운을 북돋아 주시..

천상의책 (16권-33-36)예수님께서 "그러나 제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십시오." 하며 맺으신 아버지와의 계약

16권-33, 예수님께서 “그러나 제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십시오.” 하며 맺으신 아버지와의 계약 1924년 1월 4일 1. 예수님께서 겟세마니에서 “아버지, 하실 수만 있으시면 이 잔이 저를 비켜 가게 해 주십시오. 그러나 제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해 주십..

천상의책 (16권-30-32)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원죄 없는 잉태/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이에게는 모든 순간이 성탄절

16권-30, 영원한 신적 현동의 단일성 안에 이루어진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원죄 없는 잉태. 모든 악은 인간의 뜻에 있지 본성에 있지 않다. 1923년 12월 8일 1. 여왕이신 내 엄마의 원죄 없는 잉태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는데, 영성체를 하고 나자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온통 빛으로 가득..

천상의책 (16권-27-29) 하느님 뜻 안의 덕행과 다른 덕행들의 거룩함의 차이.

16권-27, 하느님 뜻의 갓난아이. ​예수님의 인성에 각인된 가장 길고 넓은 십자가는 하느님의 뜻이었다. 하느님 뜻과 대립되는 인간 뜻의 각 행위가 예수님께 끼친 무수한 고통의 십자가들. 1923년 11월 28일 1. 언제나 예수님의 거룩하신 뜻 안에 깊이 잠겨 있는 느낌이다. 내 작은 영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