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0 3

하사시 3권 p201~p213 [174. 산상 설교. 진복팔단 (제5부). 마리아 막달레나와의 조우-2]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제3권 공생활 둘째 해 1  p201~p213  174. 산상 설교. 진복팔단 (제5부). 마리아 막달레나와의 조우 -21945. 5. 29 여기서 예수께서는 1944. 8. 12. 자 환상 중 35행부터 끝까지 옮겨 적으라고 말씀하시는데, 그것은 마리아 막달레나의 일탈에 관한 것이다.예수께서 말씀하신다.“보고 적어라.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특히 자신들이 이 죄인과 같다고 생각하는 여자들에게 주는 자비의 복음이다. 나는 이들에게 이 죄인이 구속되는 길을 따르도록 초대한다.”예수께서는 바위 위에 서서 수많은 군중에게 말씀하고 계신다. 이곳은 산악지대인데, 두 계곡 사이에 홀로 솟아 있는 야산이다. 이 야산의 꼭대기는 멍에 아니 낙타의 육봉과 같은 형태여서 정상에서 몇 ..

겉보기에 머뭇거리지 말자. (외모에 집착하지 말자) Do not stop at appearances

Passaparola 20 March 2025 Non fermarsi alle apparenze Do not stop at appearances 겉보기에 머뭇거리지 말자. (외모에 집착하지 말자) 우리 안에는 다른 사람들을 외모로 판단하려는 위험성이 언제나 내재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거기에다 각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형제자매이고 하느님의 아들이므로 그들은 모두 진정으로 위대하고 존엄하다는 것을 우리는 망각하고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We need to recognise that within ourselves, too, there is always the lurking danger that we judge by appearances, forgetting that each p..

하사시 3권 p191~p201 [174. 산상 설교. 진복팔단 (제5부). 마리아 막달레나와의 조우(1)]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제3권 공생활 둘째 해 1  p191~p201 174. 산상 설교. 진복팔단 (제5부). 마리아 막달레나와의 조우 (1)1945. 5. 29. 청명한 아침이다. 공기가 여느 때보다 깨끗하다. 먼 곳이 더 가까워 보이는 것 같고, 확대경을 통하여 물건들을 보는 것처럼 아주 세밀한 것까지 깨끗하고 산뜻하게 보인다. 청중은 선생님의 말씀을 들을 준비를 하고 있다. 팔레스티나의 봄날의 절정에 오른 지금은 정확히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인 것 같은데, 자연은 호사스러운 옷을 입어 나날이 더 아름다워진다. 이때가 지나면 익은 곡식과 두꺼워진 무성한 나뭇잎들로 전형적인 여름날의 정경을 나타낼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모든 들은 꽃으로 뒤덮여 있다. 꽃이 피기에는 고도가 너무 높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