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7 4

하사시 3권 p247~p255 [181. 가라지의 비유]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제3권 공생활 둘째 해 1  p247~p255 181. 가라지의 비유1945. 6. 8.맑은 새벽빛이 호수의 물을 진주처럼 반짝이게 하고, 야산들을 모슬린 베일로 가리기라도 하듯 옅은 안개로 감싼다. 그 옅은 안개로 인하여 올리브나무들과 호두나무들과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마을들의 집들과 둥그스름한 언덕들이 더 운치 있어 보인다. 배들은 부드럽고 조용하게 카파르나움 쪽으로 나아간다. 그러다가 갑자기 베드로가 키의 손잡이를 홱 돌리는 바람에 배가 한편으로 기울어진다.“지금 형은 뭐 하고 있어?”안드레아가 묻는다.“올빼미(올빼미는 나쁜 징조를 상징하는 새로 여겨졌다.)의 배가 있어. 그것은 지금 카파르나움을 떠나오고 있어. 난 눈이 좋고, 어제 저녁부터는 사냥개처럼 냄새도 ..

성 요셉께 드리는 호소

성 요셉께 드리는 호소 마리아의 지극히 순결하신 배필이며,나의 가장 사랑하올 수호자이신 성요셉이여,생각하소서,당신의 돌보심을 애원하고당신의 도우심을 청하고도버림받았다 함은 일찌기 듣지 못하였나이다. 우리도 굳게 신뢰하는 마음으로당신께 달려 들어열절한 정신으로 의탁하오니,오 구세주를 기르신 아버지여,나의 기도를 못 들은 채 마옵시고인자로이 들어주소서.아멘.    +나의 가장 사랑하올 수호자이신 성요셉님! 한국을 위해 빌어주소서. 한국에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하느님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한국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자비하신 하느님의 뜻의 나라가 한국에 어서 오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2025년 03월 27일 목/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길만 온전히 걸어라. 그러면 너희가 잘될 것이다. / 어느 나라든지 서로 갈라서면 망하고 집들도 무너진다

2025년 03월 27일 목요일 사순 제3주간 목요일 입당송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백성의 구원이다. 어떠한 환난 속에서도 부르짖으면 내가 들어 주고, 영원토록 그들의 주님이 되어 주리라.본기도  주님, 존엄하신 주님께 간절히 비오니 구원의 축제가 다가올수록 저희가 더욱 큰 열정으로 파스카 신비를 준비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제1독서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7,23-28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내 백성에게 23 이런 명령을 내렸다. ‘내 말을 들어라. 나는 너희 하느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길만 온전히 걸어라. 그러면 너희가 잘될 것이다.’ 24 그러나 그들은 순종하지도 귀를 기울이지도 않고, 제멋대로 사악한 마음을 따라 고집스럽게 걸었..

하느님의 음성에 우리 자신을 맞추자 Be in tune to the voice of God

Passaparola 27 March 2025    Sintonizzarci con la voce di Dio Be in tune to the voice of God   하느님의 음성에 우리 자신을 맞추자 우리 내면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하느님 음성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하느님은 우리 양심의 소리를 통하여서도 말씀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매 순간 우리에게 당신이 원하시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은 그분이 원하시는 것을 수행하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각오를 단단히 하는 것입니다. "Let us learn to listen to the voice of God deep within us, which also speaks to us through the vo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