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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제3권 공생활 둘째 해 1 p54~p67 ※ 통독한 뒤 마음에 세길 구절 1~2개를 나눕니다 155. 카이사리아에서 로마소녀를 고쳐주시다 1945. 5. 5. 예수께서 말씀하신다. “작은 요한아, 오늘 나는 현대의 봉헌된 사람들을 위한 가르침을 너에게 쓰게 하려고 하니 나와 함께 가자. 지켜보고 기록해라.” 예수께서는 여전히 해항 카이사리아에 계신다. 그분께서는 더 이상 어제 계셨던 광장에 계시지 않고 내륙으로 더 들어간 곳에 계시는데, 여기서도 항구와 배들이 보인다. 여기에는 많은 창고들과 가게들이 있고, 이 개활지의 바닥에 다양한 상품들이 놓여 있는 거적들이 깔려 있는 것으로 보아 나는 여기가 장터 부근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시장이 항구와 창고들 부근에 위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