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주님

라.살레트의 성모 마리아의 발현 2

Skyblue fiat 2016. 11. 17. 18:35

 

 

교황 비오 9세는

 "여러분은 라.살레뜨의 비밀이 무엇인지 알기를 원하십니까?

그것은 여러분이 보속을 행하지 않으면 모두가 멸망하리라는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교황 비오12세는

"성모님께서 우리 인류에게 당신의 아들께 향한 회두의 길로

그리고 엄위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을 거역하는 허다한 죄인들을 위한

보속의 길로 분연히 접어들라고 간청하시기 위해 1846년 9월 19일 그 축복받은 오후에 발현하였다."

라고 성모발현 백주년 기념때에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 게재한 고지(고하여 알림)는 1879년에 루이스 꼰트조라 추기경에 의하여

렛체에서 인쇄 발행 허가가 내려진 것입니다.

 

(지금부터 라.살레뜨 비밀 고지를 라.살레뜨 1에 이어서 써내려 가겠습니다.

제1고지부터 제30고지까지는 라.살레뜨 1에서 써내려갔고

제31고지에서 제 36 고지까지는 라.살레뜨2에 조금 길어질 것 같아서 하루에 조금씩 쓰겠습니다.)

 

 

제31고지

로마는 신앙을 잃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반그리스도의 자리가 될 것이다.

 

질문:그때 교회의 성좌는 어디에 있게 됩니까?

답: 당분간 그때의 교황은 방황하는 유태인과 같이 될 것이다.

그리고 교회의 첫아들인 프랑스에 곧 피난처를 찾게 될 것이다.

 

"너희의 성직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특히 너희의 교황 바오로 2세를 지켜야 한다. 그에 대한 암살 기도가 또 다시 있을 것이다. 이미 극악한 무리들은 너희의 교황에 대한 제2의 암살 기도를 계획하기 위해 모이고 있다. 너희는 그를 위해서 기도와 많은 보속과 희생을 드려야 한다. 그것만이 그의 지상의 생명을 구제할 유일한 방법이다."

(1983년 3월 18일 성 요셉 대축일 전야-성모님)

 

"그가 교황일지라도 그도 역시 우리의 자식이다. 따라서 그는 그에게 주어진 메세지를 귀 기울여 듣고 그대로 따라서 행동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죽게 될 것이다."

(1984년 5월 21일 성신 강림 대축일 전야-성모님)

 

"온갖 이설로 너희의 마음을 성교회(카톨릭,천주교)에서 돌아서게 하려는 자들에게 넘어가지 말아라. 너희의 교황은 큰 위험에 처해있다. 교황에 대해서 또 다른 음모가 계획되고 있다. 그에게는 많은 적이 있다. 그는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적들을 갖고 있다. 나 역시 십자가 상에서 그러했다.

(1984년 6월 18일 성모님 발현 기념일-예수님)

 

제32고지

공중의 악마는 반그리스도와 함께 지상과 공중에서 커다란 불가사의한 일을 할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점점 그릇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그러나 천주님(하느님)은 충실한 종과 선의의 사람들을 성심에 접어 두실 것이다. 복음이 도처에서 설교되고 모든 인간과 모든 나라가 진리에 대한 지식을 갖게 될 것이다.

 

제33고지

나는 지금 지상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긴급한 호소를 하고 있다.

지금 천국에서 통치하고 계시는 영원하신 천주님의 참다운 사도들을 나는 방문하고 있다. 사람이 되신 인류의 유일한 참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로 본받는 사람들을 나는 오라고 청하고 있다. 또 나에게 봉헌하고 있는 나의 자녀들을 나는 부르고 있다. 나의 팔 안에 안겨 있는 모든 사람과 나의 영에 의하여 살아온 모든 사람을 나는 오라고 청하고 있다.

최후로 나는 최후시대의 사도들, 예수 그리스도의 충실한 제자들을 긴급히 불러 모으고 있다. 최후 시대의 사도들은 세상에서 업신여김을 받고 빈곤과 겸손 안에서 경멸과 침묵 속에서 기도와 고행으로, 청빈과 천주님과의 일치 속에 고통스럽게 살면서 세상에는 알려지지 않고 경건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인 것이다.

이같은 사람들이 나타나서 세상을 비추는 시대가 될 것이다.

빛으로 땅을 빛내게 하라. 앞으로 전진하라.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자녀로서 자신을 나타내어라.

이 불행한 시대에서 신앙이 너희들을 인도하는 빛이 되도록, 너희들의 열심이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과 영예를 갈망하게 되도록 나는 너희들과 함께 너희들 가운데에 있다.

빛의 자녀들아, 용감히 싸워라! 빛을 보고 그것을 인식하는 아무리 소수일지라도 싸우기를 계속하여라.

왜냐하면 모든 시대의 마지막 시대, 모든 마지막의 마지막이 찾아왔기 때문이다.

 

질문: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여러가지 최후시대의 사도들의 그룹(모임,단체)이 준비되어 있습니까?

만일 그렇다면 그 그룹은 어디에 있습니까? 또 어디에서 그 모임이 있게 됩니까?

 

답: 준비되어 있다. 이러한 사도들중 몇명은 세계에 흩어져 있다. 그 사도들이 모이는 것은 무서운 일이 일어난 후에 있게 될 것이다. 그때 하느님은 사도들이 이곳 저곳으로 옮겨지는 것을 허락하실 것이다. 그것은 악령만이 그 부하를 이곳 저곳으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과 천사도 이러한 작은 각각의 그룹에서 구성원을 옮기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 사람들이 서로 알게 되어 보편적인 법칙을 계획하기 위하여 그렇게 하시는 것이다.

 

질문: 이같은 일들의 중요한 단계에 알맞은 네가지 시대가 있는데 이 네개의 호소(참 사도들에 대한 호소, 예수 그리스도의 모방, 성모님께 봉헌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대한 호소, 최후시대의 사도들에게 대한 호소)는 네개의 시대에 향해져 있는 것입니까?

 

답: 호소는 이미 최후시대의 사도들에게 보내지고 있는 것이다. 꾸리뇽.드.몽포르는 그 사도 중 한 사람이었다. 이제부터 몇 세대 동안 최후시대의 사도들의 시대가 있을 것이다. 각각의 세대의 사도들은 그 사명을 다하지 않으면 안된다. 몇 세대를 계승하는 최후시대의 사도들은 스스로 점점 더 열심해지고 항상 참 그리스도 신자답게 자기 자신을 증거하지 않으면 안된다.

 

질문: "보라,모든 마지막의 마지막이 찾아온 것이다."라고 표현하신 것은 세계가 '어떤 시대의 마지막'을 통과하여 다음에 '모든 시대의 때의 마지막'을 지나서 최후에'세상의 종말'을 통과해 간다고 추측해도 좋겠습니까?

 

답: 좋다. 너희들은 지금 한 시대의 때의 마지막에 있다. 그러나 이제부터 최후의 전쟁이 있을 것이다.그리고 그로부터 세상의 마지막이 오게 되는 것이다.(제24고지와 제29고지)

 

질문: 현재의 호소는 어느 시대의 것을 말씀하시고 계십니까?

 

답:하느님만이 너희들의 죽음의 시각을 알고 계시듯 세상의 마지막을 알릴 때에도 하느님만이 알고 계시다.

 

 

제34고지

교회는 실추하고 세계는 놀라고 놀랄 것이다. 그때 에녹과 엘리아는 하느님의 힘으로 설교하고 선의의 사람들은 하느님을 믿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많은 영혼이 위로될 것이다. 에녹과 엘리아는 성신의 덕으로 위대한 진보를 이루고 반그리스도의 악마적 오류를 죄로 정할 것이다.

 

질문: 에녹과 엘리아는 어떻게 하여 구별할 수 있습니까?

 

답: (예수님의 성체성혈에 대한 진실한 사랑)를 받은 사람들과 신앙과 열심, 굳은 인내와 경건 깊은 사람들만이 눈을 뜨게 될 것이다.

 

질문: 이 시대는 최후시대가 되는 것입니까?

 

답: 이 시대는 모든 시대의 때의 마지막이 될 것이다.

 

제35고지

보라, 그때가 찾아왔다. 지옥은 입을 벌리고 있다. 암흑의 왕을 보라. 스스로를 세상의 구세주라 칭하면서 부하를 거느린 짐승을 보라. 자부심에 가득찬 그 짐승은 하늘까지 닿으려고 공중으로 올라갈 것이다. 그러나 대천사 미카엘이 부는 일진의 강풍으로 질식할 것이다. 그리고 지상은 3일 동안 끊임없이 변화하여 불타는 창자를 벌릴 것이다. 그중에서 반그리스도와 그 추종자들은 지옥의 영원한 나락으로 떨어져 갈 것이다. 그때 물과 불이 땅을 깨끗이 하고 인간의 자랑거리인 모든 업적을 소멸시킬 것이다. 그후로 모든것이 새로워지고 쇄신될 것이다. 하느님은 섬겨지고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질문: "보라,그 때가 왔다......"라고 하는 대목은 무엇을 알리고 있습니까?

 

답: 최후의 때를 알리고 있다.

 

질문: 땅이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그 3일간은 암흑의 3일간인 것입니까?

 

답: 그렇다. 암흑의 3일간은 여러 시대를 통하여 알려줄 것이다. 이 암흑의 3일간에 대하여 햄,부크셀, 라.살레뜨에서도 알려 주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지금 시대와 최후시대 때에도 알려줄 것이다.

 

질문: 부하를 거느린 짐승이라고 하는 것은 반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루치펠을 말하는 것입니까?

 

답: 그것은 루치펠(사탄)을 말하는 것이다.

 

제36고지

땅에 사는 사람은 재앙이로다! 피투성이의 전쟁이 일어나고 기근이 엄습할 것이며 역질, 전염병이 발생할 것이다. 또 집중호우와 무서운 천둥뇌성을 수반한 극심한 우박이 쏟아질 것이다. 이때에 도시는 흔들려 움직이고 진동할 것이다. 나라마저 집어 삼킬만한 지진도 있을 것이다. 공중에서 소리가 들리고 사람들은 벽에 머리를 때려박고 죽음을 희구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그 사람의 천벌이 될 것이다. 피가 도처에서 흐르게 될 것이다. 만일 하느님께서 이 간난의 시간을 짧게 하시지 않으신다면 어느 누가 이러한 일을 견디어 낼 수가 있겠는가? 그렇지만 의인의 피와 눈물과 기도를 통해서 하느님은 그 간원에 귀를 기울여 주실 것이다.

에녹과 엘리아는 죽게 될 것이다. 또 로마는 사라지고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세개의 도시를 불태워 버릴 것이다. 우주 전체가 공포로 압도되고 많은 사람들이 유혹될 것이다. 이러한 일들은 모두가 참으로 살아계시는 그리스도를 공경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때는 가까와졌다. 태양은 어두워지고 신앙만이 그대로 남게 될 것이다.

 

질문: 이런 일은 모든 시대의 때의 마지막의 일을 가리키고 있는 것입니까?

 

답: 최후의 때의 마지막을 가리키고 있다.

 

질문: 천주님의 왕국이란 어떤 곳입니까? 그것은 천국의 연장으로 생각해도 좋겠습니까?

 

답: 이 지상에 천주님의 왕국이 세워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너희들이 몇 년, 몇 세대나 행복하였을지라도 선택된 자들의 왕국에는 비교도 안 될 것이다.

 

질문:어떠한 형태로 참으로 살아계시는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통치하시는 것입니까?

 

답: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재림하여 오실때, 그리스도께서는 부활하신 몸으로 오실 것이다.

 

성모님은 눈물을 흘리시며 자신은 '죄인들의 화해자'라고 밝히시고 인류가 회개하여 하느님과 화해하면 축복을 받지만 그렇지 않으면 큰 벌을 받는다라고 하셨다. 사람들은 이 라살레뜨 (비밀 )메세지를 무시했다. 1846년 이래 대흉년으로 유럽에서만 100만명 이상이 굶어 죽고 1870년에는 보불전쟁까지 발발하자 회개하는 순례객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교회는 무서운 선풍에 휘말려 들고 있다. 교회는 파멸로 향해 가든지, 또는 내가 라살레뜨에서 준 위대한 메세지를 이해하여,버려서는 안되었던 진실된 길을 다시 찾아가든지 간에 어느쪽이 될 것이다."

같은 날에 성모님께서는 안드레 알돗파 사제에게 라살레뜨 메세지를 주의깊게 연구하도록 요구하시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라살레뜨의 발현시에 내가 준 고지와 경고의 하나하나에 관하여 네가 나에게 묻고 싶은 생각을 질문하면 나 스스로 대답해 줄 것이다."

(1962년 9월9일 라살레뜨 성모발현 축일- 성모님)

 

"사탄은 이 메세지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못하도록 있는 힘을 다할 것이다."

(1962년 12월 8일 -성모님)

 

1846년에 멜라니에게 주어진 라.살레뜨의 메세지가 이해되고 있지 않은 일, 또 이해되고 있지 않기때문에 많은 영혼들이 영원한 멸망의 길에 내버려진 것에 생각이 미쳐 나는 곧 기도하기 시작하였다. 나는 마음속으로부터 성모님께서 어느날엔가는 이미 구현된 일과 이제부터 구현되기로 된 일들을 알게 하는 설명을 해주시도록, 몇번이고 성모님께 간청한 것이다.

성모님께서는 1962년 9월9일 나의 간청에 응답하시어 그 설명을 구체적으로 하실 일시를 지정하시었다. 이 일은 11월 4일 3시에 일어났으며 그때 성모님께서는 나의 질문에 은혜 넘치는 대답을 해주셨다. 이러한 일이 있었다. 거양성체의 순간 25명이 보는 앞에서 존귀한 성혈의 유출이 3개의 호스치아(성체)상에 나타난 것이다.

이와같이 성모님께서는 이 위험한 시대에 늦지 않도록 성모님의 자녀들 마음에 호소하시기를 바라고 계시다.

라살레뜨의 위대한 메세지를 강조하시는 한편 성모님께서 라살레뜨에서 주어진 경고의 반영이라고도 할 수 있는 파티마에서의 저 중요한 경고를 우리들에게 이해시키고자 바라고 계시는 일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많은 성직자가 이러한 메세지를 결정적으로 파묻어 버리는 데에 성공하였다고 생각하고 있던 바로 그러한 때에 성모님께서는 이러한 모든 일을 하셨던 것이다.

몇천만이라는 영혼의 영원한 구령이 이러한 메세지를 올바로 이해하는 데에 달려있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사실은 나 자신의 영원한 구원을 위험하게 할지도 모르므로 나는 인류의 운명을 쥐고 있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사제들에게 이 메세지를 위탁하는 것이다. 또 이 위대한 메세지를 기구하여 넓힘으로써 영혼을 힘있게 도울 수 있는 모든 신앙 깊은 가톨릭 신자들에게 이 메세지를 위탁하는 것이다.

 

(1962년 크리스마스날에  P. 앙드레 알돗파(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