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다고 말하라
-이연학 요나 신부
아름답다고 말하라 사람아
하느님께서 아름답게 지으신 너
아름답다고 말하라
내 숨쉬고 움직이는 이 한 순간
이 한순간을 둘러싼 이 산과 숲
이 바람 햇빛 사람들
사람들 사이에서 걷는 일 때로 힘에 겨워도
아름답다고 말하라 이 고통마저
아름답다고 말하라 사람아
하느님 께서 아름답게 지으신 너
아름답다고 아름답다고 때로 힘에 겨워도
고통마저 아름답다고
사람아 하느님께서 아름답게 지으신 너
아름다운 사람아
아름답다고 아름답다고 때로 힘에 겨워도
고통마저 아름답다고
아름답다고 아름답다고 숨 쉬는 이 한순간
모든 것이 이 모든 것이 아름답다고
사람아 하느님께서 사랑으로 지으신
너 아름다운 사람아
모든 민족들의 하느님~♡
사랑한다는 말은
- 曲 더 스토리/이해인수녀詩
사랑한다는 말은
가시덤불 속에 핀 하얀 찔레꽃
사랑한다는 말은
한자락 바람에도 문득 흔들리는 나뭇가지
사랑한다는 말은
무수한 별들을 한꺼번에 쏟아내는
거대한 밤하늘이다
어둠속에서도 환히 얼굴이 빛나고
절망 속에서도 키가 크는 한 마디의 말
그 얼마나 놀랍고도 황홀한 고백인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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