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주님

"나의 딸아, 나의 말을 들어다오. 이것은 (교회와 세상에) 중대한 일이다."

Skyblue fiat 2015. 7. 27. 22:21

 

[인준 발현: 일본 아키타 성모 발현 (1973년)]
징벌의 어머니가 아닌 눈물간청의 대단히 애절한 어머니의 모습으로 발현하신 성모님

 

 

  8월 3일 첫금요일, 오후에 아녜스 수녀가 성체조배를 하고 있을 때였다.
성모상 쪽에서 다시 전과 같이 말로는 형용하기 어려운 아름다운 음성이 들려왔다.

 


"나의 딸아, 주님을 사랑하며 받들어 모시고 있느냐. 주님을 사랑하거든 나의 말을 들어다오.

이것은 중대한 일이다. 그리고 너의 장상에게 알려다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슬프게 하고 있다.

나는 주님을 위로해 드릴 사람을 찾고 있다.

천주 성부의 진노를 풀어드리기 위해  죄인이나 배은자들을 대신해 고통과 가난으로써 대신 보속할 영혼을 아드님과 함께 찾고 있다.

 

성부께서는 이세상에 대해서 진노하고 계심을 알리기 위해, 전 인류 위에 큰 벌을 내리려 하고 계시다.

아드님과 함께 몇 번이나 그 노여움을 풀어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드님의 십자가의 고통과 성혈을 보며 성부를 위로해 드리는 지극히 사랑하는 영혼,

그 희생이 될 모임을 바쳐서 성부의 진노를 풀어 드리러 왔다.

 

[너의 모임]에도 나는 그것을 원하고 있다.

가난함을 존중하고 가난한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배은과 모욕의 보속을 위해 회개하고 바쳐다오.

각자의 능력, 맡은 직분을 소중히 여겨 그 모든 것으로써 바치도록 하라.

재속자라 해도 기도가 필요하다.  이미 기도하려는 영혼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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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토요일, 아녜스 수녀가 성당에서 묵주기도를 시작하려는 순간이었다.
“성모상에서 말로는 표현 못할 아름다운 목소리가 듣지도 못하는 내 귀에 울려왔다.
나는 덥석 엎드려 전신을 귀 삼아 들었다.

 


‘사랑하는 나의 딸아,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다오.

전에도 말했듯이 만일 사람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성부께서는 온 인류에게 큰 벌을 내리실 것이다.

...(중략)...


선한 사람도 악한 사람과 함께, 사제도 신자와 함께 죽을 것이다.

살아남은 사람이 죽은 사람을 부러워할 정도의 고난이 될 것이다.

 


그때, 우리에게 남겨진 무기는

묵주기도와 성자께서 남기신 성사 뿐이다.

매일 사제들을 위해 묵주기도를 바쳐라.

 

 

악마의 작태가 교회 안으로까지 들어오고,

추기경은 추기경과, 주교는 주교와 대립할 것이다.


나를 공경하는 사제는 동료에게 경멸과 공격을 받을 것이다.

 

제단이나 교회가 황폐해지고 교회는 타협하는 자로 가득 차서  

악마의 유혹으로 많은 사제, 수도자가 그만둘 것이다.

특히 악마는 성부께 봉헌된 영혼에게 방해 활동을 하고 있다.

 

 

많은 영혼을 잃게 되는 것이 내 슬픔이다.

더 이상 죄가 계속된다면 죄의 용서는 없어지리라. …

 

묵주기도를 많이 바쳐라. 절박한 재난으로부터 구할 수 있는 이는 나뿐이다.

내게 다가와 의지하는 이는 구원될 것이다.’”

 

 

 

 

[출처](우리 평화PAX이신 메시야의 성체 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