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주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요한 16,33)【 2 】- 문호영 신부님

Skyblue fiat 2015. 7. 29. 02:25

 

제2의 성령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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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년 11월 5일

"이 계획에 따라 성령의 때가 온다. 그분은 성부와 성자로 하여금 너를 더욱 풍성하게 꾸미게 하고, 전 교회는 새로운 펜테코스테가지 이끌려진다. 마침내 교회는 엄청난 정화와 고통에서 벗어나, 쇄신된 세상에서 더욱 아름답고 보다 빛나게 되어 모든 것이 성취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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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 1월 28일

"티없는 내 성심의 선물은 무엇보다도 새로운 '성령강림'일 것이다. 예루살렘의 '다락방'에서 사도들이 나와 함께 기도하면서 첫 성령강림을 준비하고 있던 것과 꼭 마찬가지로, '티없는 내 성심의 다락방' 즉, 너희가 함께 모여 기도하는 다락방에서도 이 마지막 시대의 사도들인 너희가 천상 엄마와 성령께서 다시 내려 오시게 할 수 있는 것이다."

85년 1월 1일

"비록 교회가 지금 곤경과 고난을 겪어야 하고, 피로써 정화하는 시대를 맞아 극도의 고통과 수난의 시각을 보내고 있기는 하지만, 교회에는 그 광채가 새로이 빛나고 제2의 성령강림의 순간이 마련되는 중이다."

87년 7월 3일

"성령께서 불꽃처럼 오시겠지만 첫 번 강림 때와는 다른 모양으로 오실 것이다. 모든 것을 태우고 변모시키는 불꽃, 땅을 기초로부터 거룩하게 하고 새롭게 할 불꽃이 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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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6월 3일

"너희는 지금 성령강림의 위대한 기적이 이루어 지게 될 순간을 향해 다가가는 중이다. 너희는 지금 성령의 거룩한 활동이 갈수록 강렬해지는 시대에 돌입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 재림 기간 전체가 바로 성령의 시대다. 너희는 그분의 시대를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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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5월 22일

"나의 때는 바로 성령의 때이다. 내 티없는 성심의 승리는 크나큰 기적인 두 번째 성령강림의 때와 일치할 것이다. 새로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다시 이교도가 된 인류 전체를 정화시키리라. 그것은 심판의 축소판과도 같으리니, 사람마다 다름아닌 '하느님 진리'의 빛 안에서 자기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죄인들은 '은총'과 성덕의 길로, 길잃고 헤매는 자들은 선의 길로, 멀리 떠나 있는 자들은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올 것이고 병자들은 완전한 치유를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교만한 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사탄의 패거리가 된 자들은 영원히 패망하여 영벌에 처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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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성령강림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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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6월 4일

"............"

"내 티없는 성심의 영적 다락방에서도 너희가 간구하며 기다리는 기적적 사건, 곧 두 번째 성령강림이 바야흐로 일어나려고 한다. 그때도 교회와 온 인류 위에 기적의 불혀들이 내려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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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리가 처해 있는 시기가 무슨 시기인지 성모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 대환난의 시기. 둘째, 성모님의 티없는 성심의 승리의 시기. 세째, 제2의 성령강림의 시기.

성모님은 당신 메시지에서 이 시대의 3가지의 큰 줄기를 말씀하신 다음, 또한 이러한 시기를 맞아 인류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도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인류가 제2의 성령강림을 준비하기 위해 기도의 다락방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다음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받기 위해 성모님과 함께 다락방에서 기도하며 준비하였듯이, 이 시대의 우리들도 반드시 그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성모님의 말씀을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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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성령강림을 위한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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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 5월 30일

"티없는 내 성심의 다락방에서 성령의 사랑의 불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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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 1월 28일

"하지만, 티없는 내 성심의 선물은 무엇보다 '새로운 성령강림'일 것이다. 예루살렘의 '다락방'에서 사도들이 나와 함께 기도하면서 첫 성령강림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과 꼭 마찬가지로, '티없는 내 성심이 다락방' 즉 너희가 함께 모여 기도하는 다락방에서도 이 마지막 시대의 사도들인 너희가 천상 엄마와 함께 성령께서 다시 내려오시게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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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 10월 7일

"새 시대는 성령의 선물로 오는 것이지 인간 사업의 결실로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전교회가 나의 티없는 성심의 다락방으로 들어와 천상 어머니와 함께 성령의 지극히 특별한 강림을 간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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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6월 7일

"티없는 내 성심의 다락방에서만, 그리고 교회 전체가 들어올 때에만, 두 번째 성령강림의 대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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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 5월 30일

"정화와 대환난의 이 결정적 시대는 성령의 시대이다. 그러므로 오늘 다시 너희에게 당부하거니와, 내가 엄마로서 그토록 간곡히 요청해 온 기도의 다락방이 더욱 많아지게 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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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1월 1일

"너희가 힘있는 기도를 체험하도록 이끄는 일, 이를 위해서 너희는 내가 당부한 (기도의) 다락방을 어디서나 전파 확장하기 바란다. 사제, 어린이, 젊은이 다락방 및 가정 다락방이다. 내 티없는 성심이 이제는 새로운 영적 다락방이 되었다. 너희가 두 번째 성령강림의 선물을 받으려면 모두 함께 이 안으로 들어오지 않으면 안된다.

세상의 정화는 사랑의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만 이루어지리니 그분께서는 하늘로부터 당신의 타오르는 불꽃을 쏟아 부으시어 땅의 모습을 새롭게 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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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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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5월 22일

"이 새로운 영적 다락방에서 나는 이 인류로 하여금 세상의 모습을 새롭게 할 '두 번째 성령강림'을 선물로 받을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오늘 교회와 인류가 다 이 다락방에 들어오기를 바라는 것이다. 너희의 '천상 엄마'가 너희를 위해 마련한 것이니 말이다. 너희가 살고 있는 이 정화기 및 대환난기는 마땅히 너희의 다락방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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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성모님께서 말씀하시는 다락방의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외적인 의미의 다락방이고, 다른 하나는 영적인 의미의 다락방입니다.

외적인 의미의 다락방이란 다락방의 수를 많이 늘리고, 그 다락방에 참여하는 사람의 수를 늘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적인 의미의 다락방은 사람들이 다락방의 기도정신으로 일하고 살면서, 제2의 성령강림을 기다리도록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사람들이 평소의 삶을 다락방의 정신과 기도하는 정신으로 제2의 성령강림을 간절히 기다리면서 자기 자신을 정리하고, 마음을 온통 하느님과 영적인 것에로만 향하면서 사는 정신을 지니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모님은 이러한 내적인 의미의 다락방 실천에 대해 두 가지를 말씀하시는데, 그것은 바로 티없는 성모 성심께 대한 봉헌이고 기도생활입니다. 성모님께서 곱비 신부님에게 처음 메시지를 주신 날이 1973년 7월 7일이었는데 그때의 성모님 말씀의 첫 마디는 "티없는 내 성심에 너를 다시 봉헌하여라" 라는 봉헌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러시면서 성모님은 "너는 순간마다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순간마다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행해야 한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봉헌의 핵심이 무엇인지도 아주 정확하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성모님은 이렇게 당신의 메시지가 시작되는 첫 번째 말씀을 '봉헌'으로 말씀하시고, 그 다음날 73년 7월 8일 두 번째 메시지에서는 바로 '기도'에 대해 말씀하신 것입니다.

"신문이나 텔레비전을 보지 말고 기도하면서 언제나 내 마음 안에 머물러 있어라. 나를 위해 나와 함께 사는 것 외에는 다른 무엇에 관심을 쏟지 말고, 중요하게 여기지도 말아라."

성모님의 세 번째 메시지는 그 다음날인 7월 9일이었는데, 역시 같은 봉헌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말씀이었습니다.

"내가 너를 온전히 소유할 수 있도록 잠자코 있는 법을 배워라. 네가 무엇을 하든, 너를 시켜 그 일을 하는 사람이 내가 되도록 해라."

성모님의 네 번째 메시지는 7월 13일 것인데 역시 기도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성모님은 당신이 처음 시작하는 메시지에서 첫째, 세째 날은 봉헌에 대해, 그리고 둘째, 넷째 날은 기도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을 보았을 때, 역시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구체적으로 원하시는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바로 봉헌생활, 그리고 기도생활임을 아주 명백히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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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께서 일러주신 봉헌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연도별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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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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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 7월 9일

"내가 너를 온전히 소유할 수 있도록 잠자코 있는 법을 배워라. 네가 무엇을 하든, 너를 시켜 그 일을 하는 사람이 내가 되도록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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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 7월 29일

"내게 봉헌한 사람은 온전히 내게 속한다. 어느 한 순간도 자신을 마음대로 하지 못한다. 나와 함께 있으면 무엇을 하는 것이 내 마음에 드는지 매순간 일러줄 것이고, 그러면 네가 하는 일은 무엇이나 내 뜻에 맞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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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 10월 16일

"내게 봉헌된 사람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겠느냐? 나를 위해 사는 것이다. 나처럼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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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 5월 13일 - 티없는 내 성심에 봉헌하여라.

"봉헌은 예방주사와 같아서 너희에게 전염되고 정신의 죽음으로 몰고 가는 무신론의 전염병에서 너희를 지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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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2월 2일

"사랑하는 아들들아, 이 어머니의 팔에 안겨 '주님의 성전'으로 갈 수 있도록 (너희 자신을) 내게 맡겨다오. 그러면 내가 지극히 거룩한 삼위 하느님의 완전한 영광에 너희를 봉헌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나는 너희를 세상 도처에서 모아들이며, 나의 티없는 성심에 너희 자신을 봉헌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내가 너희에게 일러준 길을 걷도록 날마다 너희를 인도하는 이유도, 또 이 어머니의 말을 선물로 주면서 이제껏 여러 해에 걸쳐 너희를 양육해 온 이유도 거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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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5월 1일

"날마다 내 티없는 성심에의 봉헌을 새로이 하여라. 너희는 이 봉헌을 통해 내가 너희 삶 속에 엄마로서 들어갈 수 있게 하고, 주님께서 너희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해 품고 계시는 계획을 온전히 이루도록 너희 삶을 안배해 줄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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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8월 5일

"내 메시지의 길을 통해서 너희 자신을 어린 아기처럼 내게 맡기는 법을, 그리고 아기의 단순함과 신뢰와 완전한 의탁으로 나의 인도를 따르는 법을 배워라. 너희 자신에 대한 이러한 포기야말로 내게 꼭 필요한 것이니, 그래야 내가 너희 안에서, 너희 삶 안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대환난이 교회와 인류를 덮친 이 때, 내게 봉헌한 자녀들인 너희에게는 내 티없는 성심으로부터 흰 눈송이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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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1월 19일

"내 티없는 성심은 자녀들에 대한 천상 엄마의 사랑을 모두 담고 있는 고귀한 정원이다. (그러니) 너희가 힘을, 또 내 부드러운 모성애를 느끼려면 모두 내 티없는 성심으로 들어와야 한다.

내 티없는 성심에 봉헌함으로써 천상 엄마가 고통스러운 대환난기에 너희를 위해 마련한 안전한 피난처로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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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기도에 대해 성모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연도별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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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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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 12월 19일

"임박해 오는 전투에 승리하도록 너희에게 무기를 하나 주고 싶다. 기도가 그것이다. 다른 것은 모두 잊어버리고 이 무기만을 손에 익혀라. 결정적인 순간이 임박하여 부질없는 것들에 마음을 쓸 시간이 없다. 무익하게 토론할 시간도, 잡담이나 계획 수립으로 보낼 시간도 없다. 지금은 기도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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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1월 17일

"묵주기도는 나의 이 아들들이 임박하는 대전투를 치뤄내도록 내가 주는 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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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10월 23일

"... 네가 할 일이 무엇인가 여러 번 말했지만 다시 한 번 말한다. 기도하여라. 언제나 기도 중에 나의 성심 안에 머물러 있어라. ... 자기가 하는 일은 점점 줄이고 나 혼자서 할 수 있도록 잠자코 있는 훈련을 받아야 한다. 기도하라고 하여라. 오로지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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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 1월 28일 - 기도에 대한 주제

"기도를 잘 하여라. 겸손, 단순함, 이탈, 신뢰로 기도하여라. 다른 일은 너희가 걱정할 것 없다. 불안스러운 다른 문제로 더 이상 마음을 써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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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 10월 24일

"내게 대한 신뢰와 의탁 외에 너희가 사용해야 할 두 번째 무기는 너희의 기도요, 너희의 침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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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 2월 10일

"사랑하는 아들들아 더욱 기도하여라. 교회의 기도인 성무일도와 매일묵상, 성체 안에 현존하시는 예수님께의 조배, 이것들을 절대로 태만히 하면 안된다. ... 성스러운 묵주기도를 결코 태만히 하지 말아라. 나는 특히 이 기도를 사랑한다. 이 기도를 올리도록 특별히 당부하고자 하늘에서 찾아올 정도이다. ... 너희들이 묵주기도를 바칠 때 그것은 나와 함께 기도할 것을 청하는 것이다. 너희들이 묵주기도를 바칠 때 나는 진정 너희들의 기도에 내 기도를 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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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년 8월 4일

"지금은 전투의 시각이다. 따라서 너희는 내가 적절히 마련한 무기를 써야 한다. 그 무기는 다음과 같다. 티없는 내 성심에 봉헌, 묵주기도, 어머니 마음에 끼친 잘못을 보상하는 뜻에서 다섯 번의 첫토요일을 지냄. 이 첫토요일에는 묵주기도로, 그 신비묵상으로, 고해성사로, 거룩한 미사참례로, 보속의 영성체로 나와 일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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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 5월 2일

"기도로 내게 응답하여라. 기도는 갈수록 진지해지고 지속적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 악마의 간교한 모든 술수에 맞서는 힘을 예수께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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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 5월 4일

"기도는 교회의 힘이다. 기도는 너희의 구원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너희는 나와 함께 기도로써 제2의 성령강림의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너희는 오직 기도로써만 너희를 기다리는 새 시대에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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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 우리 자신을 티없으신 성모님께 다시 한번 봉헌하게 됩니다. 그것은 성모님을 다시 한번 새로운 의미로 나의 어머니로 모시고 성모님께 전적으로 의탁하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우리 의지의 표현입니다. 오늘 성모님은 우리에게 부분적이고 일시적인 봉헌을 바라시지 않고 전적이고 영구적인 봉헌을 바라십니다.

우리가 완전한 봉헌을 해야 하는 이유는 성모님께서 우리를 온전히 당신 품안에 받아들이시고, 당신의 안전한 망토자락으로 우리를 온전히 감싸주시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성모님께 드리면 좋으신 성모님께서는 그것을 받으시고, 우리에게 가장 알맞는 모습으로 새로이 형성시키셔서 다시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성모님께 대한 봉헌은 이 시대의 하느님의 뜻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성모님을 우리의 어머니로 주시고 그분께 의탁하도록 섭리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성모님의 품 안에서 성모님과 함께 당신께 오도록 계획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모님께 가서 우리 자신을 성모님께 맡기는 것은, 하느님께서 세우신 구원 질서의 한부분이고, 주님의 은총이 내리는 순서이며 길입니다.

 

천지 창조 이전부터 마리아를 당신의 머리 속에 생각해 놓으신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그렇게 함으로써 당신의 뜻을 이루도록 섭리하신 것입니다.

 

성모님은 지금 여기에 모여 있는 우리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이 봉헌을 행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 봉헌과 동시에 우리들이 매일매일을 기도로서 채우기를 성모님은 바라십니다. 사실상 봉헌생활과 기도생활은 같은 생활입니다. 봉헌을 매일매일 실천하며 사는 사람은 늘 기도하는 사람이며, 하루 전체를 기도정신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봉헌생활과 기도생활 이 두 가지가 이 시대에 우리가 해야 할 가장 핵심적인 생활인 것입니다.

오늘 온전한 봉헌생활, 합당한 기도생활, 봉헌의 생활화, 기도의 생활화를 통해 하느님의 뜻을 이루는 사람들이 되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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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 1999년 3~4월 9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