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뜻의 오늘/포콜라레(Chiara Lubich) 23

평화의 건설자들이 되자. -Chiara Lubich

07 November Be peace builders 평화의 건설자들이 되자. 전쟁을 단지 우리 눈앞에서 멀리 쫓아버리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평화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적대자에 대한 범주를 없애버리라는 것과 어떤 사람에 대해서도 그런 꼬리표를 붙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It is not sufficient just to banish war. Peace demands that we eliminate the category of enemy and never use that label for anyone. We must love everyone.” Chiara Lubich The Art of Loving, p43

이웃에 대해 자비심을 기르자. - Chiara Lubich

06 November Grow in mercy towards others 이웃에 대해 자비심을 기르자. 우리는 매일 아침 상대방의 잘못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고 마치 처음 보는 사람처럼 서로를 바라보기로 서약을 하였습니다. 이를 우리는 ‘자비의 서약’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 안에서 오직 예수님만을 보기 위하여 다른 사람들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마음속에서 완전히 지워버렸습니다. “We had made a sort of pact, to look at each other every morning as if it were for the first time, forgetting the other’s fault. It was so to speak, a ‘pact of mercy’. We were..

말씀의 증거자가 되자.- Chiara Lubich

05 November Be witness of the Word 말씀의 증거자가 되자. 저는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버림받으신 예수님께서 모든 공허함을 채우시고 모든 어두움을 밝게 비추어주시고 고독한 모든 이를 동반해 주시고 모든 고통을 소멸시키셨으며 모든 죄악을 없애버리셨다는 것을 세상에 증거 하고 싶습니다. “I wish to bear witness before the world that Jesus crucified and forsaken has filled every void, illuminated every darkness, accompanied every solitude, annulled every suffering, cancelled every sin.” Chiara Lubich Into the ..

매 순간 긍정적인 면을 보자. -Chiara Lubich

04 November Find the positive in every moment 매 순간 긍정적인 면을 보자. 인생은 우리가 이를 복잡하게 헝클어 놓지 않는다면 아주 단순해질 수 있습니다. 매 순간 마주하는 온갖 기쁨과 놀라움, 노력과 헌신과 함께 현 순간에 뿌리를 내리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그러면 강력한 힘이 우리를 영원한 천상 복락을 향해 이끌어주는 것처럼 만사가 술술 풀려나갈 것입니다. “Life can be so simple if we do not complicate it! It is enough to be rooted in the present with all its joys, surprises, efforts, and commitments. Everything will run smoothly..

빛이신 하느님의 인도를 받자. -Chiara Lubich

01 November 2023 Be guided by God who is light 빛이신 하느님의 인도를 받자. “사랑은 맹목적이다.”라는 말을 사람들은 당연한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속세에서 말하는 사랑은 많은 경우 참된 사랑이 아닙니다. 그러나 사랑이신 하느님께서 가르쳐주신 대로 사랑하기 시작하는 사람은 즉시 사랑은 빛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Since love in the world is often not truly love, one may rightly say of it: love is blind. But when anyone begins to love as God, who is love, teaches him, he soon learns that love is a light.” Chiara..

말씀을 산 경험을 나누자.- Chiara Lubich

Passaparola 31 October Condividere le esperienze della Parola Share experiences of the Word 말씀을 산 경험을 나누자. 생활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가 얼마나 노력하였는지를 다른 사람과 공유합시다. 그러면 우리는 주님의 현존으로 거두는 결실 곧 기쁨, 평화. 빛 용기 등을 생생하게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개개인과 함께 머무르실 것이고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주님이 우리 가까이 계시면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계심을 꾸준히 깨닫게 될 것입니다. "Let us share how we have tried to put the Word of Life into practice and we will experience the fruits..

상대방을 선물로 바라보자. - Chiara Lubich

Passaparola 30 October Guardare all’altro come dono See other people as a gift 상대방을 선물로 바라보자. 왜 내 것을 다른 사람에게 꼭 주어야 할까요? 그것은 하느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셨기에 다른 사람은 나의 형제요 자매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들은 나의 분신(分身)입니다. 간디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남을 해칠 때 반드시 나 자신도 해치기 마련이다.” 우리는 모든 사랑의 근원이신 하느님의 형상이므로 서로에 대한 선물로 창조되었습니다. "Why should I give what is mine to another person? Because we were both created by God and so the other person is ..

모든 이들 사이에서 조화를 이루자. -Chiara Lubich

Passaparola 26 October Creare armonia tra tutti Create harmony among all ​ 모든 이들 사이에서 조화를 이루자. ​ 우리 가정의 평화나 우리 주변의 일치가 위협을 받을 때 다른 사람들이 먼저 나서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우리가 먼저 나서야 합니다. 그러나 먼저 첫발을 내딛는 것은 인간적으로 볼 때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때로는 불가능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시선을 항상 높은 곳을 향하게 하면서 부활하신 주님께 도움을 청합시다. 그러면 주님께서는 지체하지 않고 도와주실 것입니다. ​ "Let us not wait for others to take the first step towards us when peace in our familie..

증거 하자. - Chiara Lubich

Passaparola 25 October Testimoniare Give witness 증거 하자. 오늘날 세상이 참으로 원하는 것은 예수님의 사랑을 진정으로 증거 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이 아닐까요? 그러므로 우리 바로 옆에 있는 사람들이 매일 우리에게 요청하는 겸손한 섬김을 시작으로 말보다는 행동으로 사랑합시다. "Isn’t it true that the world today wants to see people who truly give witness to the love of Jesus? Therefore, let us love with deeds, rather than with words, starting with the humble service asked of us every day by tho..

모든 도전을 함께 직면하자. - Chiara Lubich

Passaparola 23 October Affrontare ogni sfida insieme Let us face challenges together 모든 도전을 함께 직면하자. “서로 불평하지 마십시오.” 이는 크리스천 삶의 어려운 면으로 우리가 직면해야 할 도전입니다. 우리는 여러 다양한 공동체에 속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공동체들에는 불행히도 옳지 않다고 느껴지는 것들이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불평하거나 비난하고 싶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불평이나 비난하는 대신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합시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언제고 진정한 형제자매로서 서로 고쳐줍시다. ‘Do not grumble against one another.’ - "It challenges us to face a d..

용서하는 것부터 다시 시작하자. -Chiara Lubich

Passaparola 22 October Ricominciare dal perdono Start again with forgiveness 용서하는 것부터 다시 시작하자. 다시 시작할 줄 안다는 것은 가장 총명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건설적인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영적 진보를 이루는 비결입니다. "Knowing how to start again is the most intelligent, most constructive thing we can do. It is the secret of true spiritual progress." Chiara Lubich Word of Life March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