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책 (12권-136-140)첫째가는 순교의 길은 사랑이다/하느님만이 하느님 뜻 안에 사는 이의 도움이다. 12권-136, 첫째가는 순교의 길은 사랑이다. 동반의 행복과 고립의 불행. 1920년 9월 2일 1. 거의 계속 다정하신 예수님의 부재 속에서 살고 있다. 내게 나타나시긴 해도 대번에 달아나시는 것이 고작이니 말이다. 아, 오직 예수님만이 내 가련한 마음의 순교를 아시련마는! 2. 그런데, 언제나 사.. ★천상의 책/천상의책11-15권 2015.05.03
천상의책 (12권-131-135)하느님 옥좌의 호위대를 이루는 행위들/ 사리사욕이 전무한 경지. 12권-131, 하느님 옥좌의 호위대를 이루는 행위들. 1920년 5월 24일 1. 여느 때와 같은 상태로 머물러 있노라니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딸아, 나의 뜻 안에서 수행되는 행위는 인간적인 행위를 흩어 없앤다. 나의 신적인 행위와 동화되어 하늘로 올라가고, 모든 사.. ★천상의 책/천상의책11-15권 2015.05.02
천상의책 (12권-126-130)인간창조의 하느님의 뜻은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행함을 통해 하느님 생명이 인간 안에 완성되는 것이었다. 12권-126, 예수님의 빛을 반사하게 될 등경. 1920년 3월 23일 1. 다정하신 예수님께, ‘저는 아무의 눈에도 띄지 않게 숨어 지내고 싶습니다. 이미 이 땅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처럼 누구나 저를 잊어버리게 말입니다. 사람들을 상대해야 하는 것이 저에게 얼마나 부담스러운 일인지 모릅니다! .. ★천상의 책/천상의책11-15권 2015.05.01
천상의책 (12권-121-125)사랑하고 보속하며 모든 이를 대신하려면 반드시 하느님 뜻 안에서 살 필요가 있다. 12권-121, 일체 만물이 인간을 위해 창조되었으므로 저마다 하느님의 사랑을 인간에게 펼친다. 1920년 1월 9일 1. 기도 중에 머릿속 생각으로 영원하신 의지 안에 녹아들었다. 그리고 지고하신 임금님 앞에 가서 이렇게 말씀드렸다. 2. ‘영원하신 임금님, 저는 임금님께 깊은 흠숭을 드리려고.. ★천상의 책/천상의책11-15권 2015.04.27
천상의책 (12권-118-120) 모든 선과 거룩함의 샘인 하느님의 뜻/하느님의 뜻 성체와 영구적인 영성체. 12권-118, 모든 선과 거룩함의 샘인 하느님의 뜻. 1919년 12월 15일 1.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 "저에게 아무 말씀도 하고자 하지 않으시니, 적어도 제가 당신께 저지른 잘못을 용서한다는 말씀만은 해 주십시오." 하였다. 그러자 그분께서 즉각 응답을 주셨다. 2. "나더러 무엇을 용서하라는 .. ★천상의 책/천상의책11-15권 2015.04.27
천상의책 (12권-115-117) 하느님 뜻 안의 삶에서 오는 확신/ 하느님 뜻 안의 기도는 항시 현재적/ 인간에게 자유를 주신 이유 12권-115, 하느님 뜻 안에서의 삶에서 오는 확신. 1919년 10월 15일 1. 여느 때와 다름없는 상태로 있다가 문득, ‘어떻게 이럴 수 있을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리도 악하고, 아무것도 잘할 줄 모르고, 예수님의 부재로 인해 돌마저 울릴 정도로 - 돌이 볼 수 있는 눈이 있다면 - 말이.. ★천상의 책/천상의책11-15권 2015.04.25
천상의책 (12권-111-114) 모든 것에 대한 보속의 균형을 잡는 법/ 산 제물의 소명을 받은 사람의 본분/예수님에 대한 신뢰의 효과. 12권-111, 모든 것에 대한 보속의 균형을 잡는 법. 1919년 9월 3일 1. 다정하신 예수님께 나의 딱한 사정에 대해 하소연을 늘어놓았다. “아무런 선행도 하지 못하는 무용지물 같은 꼴로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 제 삶의 목적이 무엇이란 말입니까?” 2. 그러자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천상의 책/천상의책11-15권 2015.04.22
천상의책 (12권-107-110) 십자가가 없는 성덕이란 없다/하느님 안에 내맡긴 영혼의 아름다움 12권-107, 십자가가 없는 성덕이란 없다. 1919년 6월 16일 1.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나누게 해 주시겠다고 하신 고통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내게는 거의 아무 고통도 없지 않은가?’ 하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상당히 착각하고.. ★천상의 책/천상의책11-15권 2015.04.22
천상의책 (12권-104-106) 하느님 뜻 안의 삶을 살 영혼들은 창조된 만물이 하느님께 드려야 할 영광을 완성한다. 12권-104, 하느님 뜻 안에서의 삶 시대에 이 삶을 살 영혼들은 창조된 만물이 하느님께 드려야 할 영광을 완성한다. 1919년 5월 22일 1. 평소의 상태대로 머물러 있는 동안 나의 보잘것없는 정신이 하느님의 거룩하신 뜻 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피조.. ★천상의 책/천상의책11-15권 2015.04.22
천상의책 (12권-101-103) 하느님 뜻이 영혼 안에 있는 동안만 신적 생명이 그 영혼 안에 지속된다. 12권-101, 예수님의 신성이 인성에 가한 혹심한 고통. 그 이유와 성격을 알릴 시기를 늦추신 까닭. ​ 1. 여느 때와 같이 있으면서 흠숭하올 예수님의 고통에 대해서, 특히 그분의 신성이 지극히 거룩하신 우리 주님의 인성에 가하신 고통에 대해서 생각하였다. 그러던 중 한 순간 내가 예.. ★천상의 책/천상의책11-15권 2015.04.19
천상의책 (12권-98-100) 예수님의 부활하신 인성은 하느님 뜻 안에서 살 이들의 상징이다. 12권-98, 예수님의 부활하신 인성은 하느님 뜻 안에서 살 이들의 상징이다. 1919년 4월 15일 1.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의 거룩하신 뜻 안에 녹아들고 있었다. 그러자 나의 지성이 예수님과 함께 창조 사업 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지고하신 임금님께 흠숭을 드리고 그 모든 것과 모든 사.. ★천상의 책/천상의책11-15권 2015.04.18
천상의책 (12권-96-97) 만물의 기원인 하느님의 ‘피앗’/ 하느님 뜻 안에서 행하는 행위들의 효과. 12권-96, 만물의 기원인 하느님의 ‘피앗’ 1919년 3월 22일 1. 평소와 같은 상태로 있다 보니 나 자신의 바깥에 나가 있었고, 창조된 사물의 모든 질서를 볼 수 있었다. 그러자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2. "딸아, 창조된 만물 안에 얼마나 아름다운 조화와 질서가 있는지, 모든 것이 .. ★천상의 책/천상의책11-15권 201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