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책 (11권-36-40) 진실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이는 줄곧 다른 이들만 생각하기에 아쉬운 것이 하나도 없다.
11권-36, 수난과 성심과 십자가는 예수님의 부분들인 반면, 그분의 뜻은 모든 것의 중심이고 생명이며 지배자다. 1912년 9월 29일 1. 오늘은 지나간 몇 가지 사실들에 대하여 기록할까 보다. 2. 한 번은 내가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주님께서는 어떤 사람들에게는 당신의 수난에 대해 말씀하셨고, 또 어떤 사람들에게는 당신 십자가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에 대해 말씀하시곤 하셨다. 그 중 예수님의 총애를 가장 많이 받은 이는 누구일까 궁금한 걸.” 3. 그러자 내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곧바로 오시어, “딸아, 누가 내 총애를 가장 많이 입었는지 아느냐? 그건 말이다. 내가 내 지극한 뜻의 경이로운 사실과 능력을 나타내 보여준 영혼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4. “다른 모든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