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책 (12권-92-95) 하느님 뜻 안에 살지 않는 사람의 비유/ 하느님 뜻 안에서의 중재 기도의 효과. 12권-92, 하느님 뜻 안에 살지 않는 사람의 비유. 1919년 3월 12일 1. 내가 가련한 상태로 있어선지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잠시 오시어, 지극히 거룩하신 당신 가슴에 나를 꽉 붙여 안으시고 말씀하셨다. 2. "딸아, 만일 땅이 변동 없이 고정되어 있고 산도 없이 완전히 평평하다면, 태양의 혜택.. ★천상의 책/천상의책11-15권 2015.04.16
천상의책 (12권-89-91) 지상 낙원과 신적 낙원/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살도록 영혼을 준비시키시는 예수님. 12권-89, 지상 낙원과 신적 낙원. 1919년 3월 3일 1. 보통 때와 다름없는 상태로 하느님의 의지 안에 온전히 잠겨 있었다.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오시더니 나를 가슴에 붙여 안으시고 말씀하셨다. 2. “너는 내 뜻의 맏딸이다. 내 눈에 얼마나 사랑스럽고 소중한 딸인지! 내가 사람을 창.. ★천상의 책/천상의책11-15권 2015.04.15
천상의책 (12권-86-88) 창조의 걸작인 인간/땅의 나쁜 공기를 향긋한 공기로 대치하는 법. 12권-86, 각각의 피조물 안에는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에 설정된 하나의 관계와 은총의 한 통로 및 하나의 특별한 사랑이 있다. 1919년 2월 20일 1. 여느 때나 다름없는 상태로 있으면서 다정하신 예수님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분은 어떤 때에는 어린아이의 모습을, 다른 때에는 십자가에 못.. ★천상의 책/천상의책11-15권 2015.04.12
천상의책 (12권-83-85)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성덕의 요구되는 시대. 12권-83,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성덕의 요구되는 시대. 1919년 2월 9일 1. 지난 1월 29일에 쓴 글로 되돌아가서 그 뒤를 이어 보면 다음과 같다. 2. (의아해진) 나는 다정하신 예수님께 “제가 어떻게 당신 인성에 연결된 둘째 고리가 될 수 있습니까?” 하였다. “당신께서 매우 아끼시는 영.. ★천상의 책/천상의책11-15권 2015.04.08
천상의책 (12권-81-82) 피조물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고통인 예수님의 전 생애에 걸친 내적 수난. 12권-81, 피조물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고통인 예수님의 전 생애에 걸친 내적 수난. 1919년 2월 4일 1. 여는 때와 다름없이 있었으나 내 정신이 사흘 가량 하느님 안에 녹아들어 있는 느낌이었다. 인자하신 예수님께서 여러 차례 지극히 거룩하신 당신 인성 안으로 나를 끌어당기셨으니, 내가 .. ★천상의 책/천상의책11-15권 2015.04.01
천상의책 (12권-80) 인류 역사상 세 번째 쇄신의 때와 하느님의 뜻 영성. 12권-80, 인류 역사상 세 번째 쇄신의 때와 하느님의 뜻 영성. 1919년 1월 29일 1. 복되신 예수님의 상처들을 경배하고 있었던 나는 이 경배 끝에 ‘사도신경’을 외면서 하느님 뜻의 무한성 안으로 들어갈 작정이었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뜻 안에는 피조물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행위.. ★천상의 책/천상의책11-15권 2015.04.01
천상의책 (12권-78-79) 하느님 뜻은 빛이기에 이 뜻안에 사는 이는 빛이 된다 12-78, 하느님 뜻은 빛이기에 이 뜻안에 사는 이는 빛이 된다. 당신 인성 안에 사셨듯이 이런 영혼 안에 사시는 예수님. 1919년 1월 25일 1. 나의 생명, 나의 전부인 다정하신 예수님의 부재 속에서 쓰디쓴 나날을 보내고 나자 내 변변찮은 가슴은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지경이 되었다. 그러므로.. ★천상의 책/천상의책11-15권 2015.03.30
천상의책 (12권-75-77)사랑 깊은 영혼의 참모습/ 하느님의 뜻 안에서 겪는 고통의 효과. 12권-75 사랑 깊은 영혼의 참모습. 1919년 1월 2일 1. 오늘 아침에는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사납게 몰아치는 폭풍 속에서 부드러운 눈길로 나를 보시며 도움과 피신처를 청하시는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나는 냅다 몸을 날려 그 드센 바람에서 그분을 빼내서는 내 마음 안에 모셨다. 그러자 예.. ★천상의 책/천상의책11-15권 2015.03.26
천상의책 (12권-72-74) 예수님과 친밀한 영혼이 바치는 기도의 효과 12권-72, 예수님과 친밀한 영혼이 바치는 기도의 효과. 1918년 12월 10일 1. 다정하신 예수님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보십시오, 저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를뿐더러 아무것도 당신께 드릴 것이 없으니, 하찮은 것들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하찮은 것들을, 사실 그대로 모든 것이신 당신께 결합.. ★천상의 책/천상의책11-15권 2015.03.25
천상의책 (12권-69-71) 수치는 빛이 새어 드는 틈새이다/ 하느님 뜻을 벗어나는 이는 빛을 벗어난다. 12권-69, 수치는 빛이 새어 드는 틈새이다. 1918년 11월 29일 1. 평소와 같은 상태로 있는데 예수님께서 잠시 들르셨다. 심히 마음이 아프신 듯 내게 도움을 청하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딸아, 요즘은 죄가 얼마나 연쇄적으로 저질러지는지 - 사탄이 대단한 승리를 거두고 있다! 2. 악인들의 번.. ★천상의 책/천상의책11-15권 2015.03.25
천상의책 (12권-66-68)성체를 합당히 받아 모시려면 예수님을 옷 입듯 입어야 한다. 착한 뜻이 없는 고통의 무익성. 12권-66, 성체를 합당히 받아 모시려면 예수님을 옷 입듯 입어야 한다. 착한 뜻이 없는 고통의 무익성. 1918년 10월 24일 1. 다정하신 예수님을 성사로 모실 준비를 하던 중 당신 친히 나의 큰 비참을 감싸 주시기를 간청하였다. 그러자 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피조물이 나를 .. ★천상의 책/천상의책11-15권 2015.03.18
천상의책 (12권-62-65) 참된 평화는 하느님에게서만 온다. 가장 큰 징벌은 악인들의 승리이다 / 예언 12권-62, 징벌의 방패막이 혹은 장애물인 산제물의 일상. 1918년 9월 25일 1. 몹시 괴로웠는데, 내 안에 어떤 힘이 있어서 나의 일상적인 상태를 벗어나게 하려고 몰아대는 것 같았다. 오, 맙소사, 얼마나 기막힌 고통이던지! 그야말로 단말마의 고통이 느껴지고 있었다. 2. 홀로 예수님만이 내 .. ★천상의 책/천상의책11-15권 201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