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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했다고 하여 낙담하지 말자. (실수에 용기가 꺾이지 말자)

Passaparola22 March 2025 Non scoraggiarsi per gli sbagliDo not be discouraged by mistakes잘못했다고 하여 낙담하지 말자. (실수에 용기가 꺾이지 말자)우리는 마음이 매우 여리고 약한 데다가 수많은 잘못을 범할 가능성도 큽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다시 시작하겠다고 다짐합시다. 하느님의 은총에 의탁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의 이 훌륭한 결심을 늘 새롭게 합시다. “Since we are very weak and capable of making many mistakes, let us resolve to begin again always, continually renewing our good resolutions with humil..

하사시 3권 p213~p223 [175. 산 밑에서 고쳐진 나병환자. 176. 설교 후의 안식일. 산 밑에서]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제3권 공생활 둘째 해 1  p213~p223 175. 산 밑에서 고쳐진 나병환자1945. 5. 30. 나는 땅을 향기롭게 하고 눈을 즐겁게 하는 수없이 많은 꽃들의 한 가운데에서 무서운 유령처럼 끔찍하고 마디마디가 떨어져 나간, 헌데로 전신이 온통 뒤덮여 있는 나병환자를 본다.사람들은 공포에 사로잡혀 소리 지르며 산비탈이 시작되는 곳으로 물러선다. 어떤 사람들은 그 무모한 병자에게 던지려고 돌들을 모으기까지 한다.그러나 예수께서는 두 팔을 완전히 벌리신 채 돌아서시며 외치신다. “침착하시오! 그 자리에 머물러 있으시오, 두려워하지 마시오. 돌들을 내려놓으시오. 한 가엾은 형제를 불쌍히 여기시오. 이 사람도 하느님의 아들입니다.” 사람들은 선생님의 권위에 압도되어 복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