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아, 너는 정말 나를 사랑하고 싶으냐?
그러면 ‘예수님, 저는 당신 뜻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고 말하여라.
내 뜻은 하늘과 땅을 가득 채우고 있으므로 너의 사랑이 어디서든지 나를 에워쌀 것이고,
너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가 하늘 저 높은 데까지 또 땅 밑 저 심연의 밑바닥까지 울려 퍼질 것이다.
그런즉 네가 ‘당신을 흠숭합니다. 찬양합니다. 찬미합니다.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하고자 한다면
내 뜻과 일치하여 그렇게 하여라. 그러면 네가 흠숭과 찬양과 찬미와 감사로 하늘과 땅을 채우게 된다.
내 뜻 안에서는 이것이 단순하고 쉬우면서도 어마어마한 결과를 내는 말이 되는 것이다."
(천상의 책 11권 6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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