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주님

그녀는 기쁨에 들떴습니다 -아일린 조지

Skyblue fiat 2016. 4. 19. 21:22

그녀는 기쁨에 들떴습니다

 

저는 그녀를 약 3년 전에 만났습니다. 녀는 기쁨에 들떠 있었죠. 그녀는 하느님을 사랑했습니다.

그녀는 모든 종류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두서넛 기도회의 지도자이기도 했습니다.

녀는 많은 일을 하고 있었죠.

 

그러나 그녀의 아들에게 그러한 일이 일어나자 그녀는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을 완전히 이해하는 것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녀의 사랑은 진정한 의미의 그런 사랑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만사가 잘 되어갈 때, 식탁 위엔 음식이 있고, 수입이 많아지고, 지출해야 할 계산서가 많지 않고, 부부가 서로 잘 지낼 때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느님’ 이라고 말하기란 쉽습니다. 그러나 시험이나 환난의 순간이 오게 되면 말소리가 높아지고 좌절이 자리잡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우선 하느님과의 한결같이 원만한 관계로 돌아가야만 합니다. 그리고나서 우리들 서로와의 관계가 또 그러하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들을 알도록 해야 하며 하느님 은총에 힘입어 우리 자신들을 바라보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진실로 예수님을 사랑하는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예수님이 좋아하시지 않는 일을 하는 것은 왜입니까?

아, 그분은 항상 우리를 사랑하시지만 우리들은 우리 안에 문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진실로 예수님을 사랑해서 성체성사에 대한 주림과 갈증을 느낍니까?

우리가 성체성사에서 예수님을 영할 때 어떻게 응답합니까?

우리는 항상 그분의 무릎 위에 우리의 고민들을 풀어 놓습니까?

그분은 우리를 이러한 조건 위에서 받아들이십니다.

 

우리는 그분에게 사랑과 위로를 드리려 노력합니까?

저는 늘상 저 자신에 관한 일들을 찾아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제가 너무도 싫어하는 몇몇 가지 일들을요.

 

그러나 저는 하느님의 은총에 힘입어 결심을 했습니다.

다시는 주님에게 이런 일들을 쏟아내지 않겠다고요.

저는 이 세상에서 그분의 위안이 될 것입니다.

저는 그분에게 기쁨과 평화와 사랑을 가져다 드릴 것입니다.

 

 

-아일린 조지, '하느님 사랑의 횃불: 그녀의 가르침'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