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를 하면서 너 자신을 집중시키지 못하면,
네가 이런저런 것을 생각하기를 나는 원하지 않는다.
어떻게 그런 것인지 혹은 어떻게 그렇지 않은 것인지 생각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런 것들을 생각할 때 너는 분심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그 대신에 네가 그런 상태에 있는 너 자신을 발견할 때,
제일 먼저 네가 할 일은 너 자신을 겸손하게 낮추는 것이다.
그리고 네가 그런 아픔들을 겪는 것은 당연하다고 고백을 하면서 너 자신을 주님 팔 안에 놓아드려라.
겸손한 어린 양이 자기를 죽이는 사람 손을 핥을 정도로 너 자신을 낮추어라.
너도 마찬가지로 그 양처럼,
너 자신이 매를 맞고 마음이 괴롭고 네가 혼자인 것을 볼 때에는
너는 네 자신을 포기하고 나의 처분에 다 맡기고
온 마음을 다해서 나에게 감사해라.
너를 때리는 내 손에 키스를 해라.
오히려 그런 고통조차도 너에게는 부당하다고 인정을 하면서
너를 때리는 내 손에 키스해라.
그리고 그 쓰라림, 걱정, 권태로움 이런 것들을 나에게 봉헌해라.
그런 것들을 찬미의 희생으로 받아달라고 나에게 기도해라.
너의 죄에 대한 보상으로 받아달라고 나에게 기도해라.
그런 모든 것들이 나에게 준 모욕에 대한 보상으로 받아달라고 기도해라.
만약 네가 그렇게 하면 네 기도는
아주 가장 향기로운 유향처럼 내 어좌 앞으로 올라 올 것이다.
그것이 내 마음에 사랑의 상처를 주게 되고,
그러면 너는 새로운 은총과 새로운 은사들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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