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 |||
12월 |
8일(화) [원죄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
성 베드로 대성전의 성문 개문 미사 (성 베드로 광장, 9:30-12:30 로마 시각) |
- 특별 미사 전례 예식 |
13일(주일) [대림 제3주일] |
성 요한 라테라노 대성당, 성 바오로 대성당, 세계의 주교좌 성당의 성문 개문 |
- 주교좌성당, 순례지 성당 | |
2016년 | |||
1월 |
1일(금)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세계 평화의 날 |
성모 마리아 대성전의 성문 개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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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화)-21일(목) |
순례 조직 관계자들을 위한 희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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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월) [성 바오로 사도 회심 축일] |
성 바오로 대성전에서 교회 일치 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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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
2일(화) [주님 봉헌 축일, 봉헌생활의 날] |
봉헌생활을 위한 희년과 봉헌생활의 해 폐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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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수) [재의 수요일] |
‘자비의 선교사’ 파견 (성 베드로 대성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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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월)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 |
로마 교황청과 그 관련 행정 기관과 기구를 위한 희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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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
4일(금)-5일(토) |
‘주님을 위한 24시간’ 참회의 전례와 함께 하는 ‘주님을 위한 24시간 행사’ |
- 4일(금) 오후 성 베드로 대성전 |
20일(주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
청년을 위한 교구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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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
3일(주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 |
하느님 자비의 영성에 헌신하는 이들을 위한 희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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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주일) [부활 제5주일] |
청소년(13-16세)을 위한 희년 |
- 신앙 고백과 자비의 문화 건설 | |
5월 |
5일(목) 18:00-19:30 [주님 승천 대축일] |
위로가 필요한 모든 이를 위한 밤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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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금)-29일(주일)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
부제들을 위한 희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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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
3일(금) [예수 성심 대축일] |
사제들을 위한 희년 |
- 1856년 비오 9세 교황의 축일 제정 160주년 |
12일(주일) [연중 제11주일] |
병자와 장애인을 위한 희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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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
26일(화)-31일(주일) 연중 제18주일에 종료 |
젊은이들을 위한 희년 세계 청년대회, 폴란드 크라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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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
4일(주일) [연중 제23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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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월) [복녀 마더 데레사 기념일] |
자비 활동가들과 자원 봉사자들을 위한 희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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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주일) [연중 제26주일] |
교리교사들을 위한 희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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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
8일(토)-9일(주일) [묵주 기도의 동정 마리아 기념일 뒤 토,주일] |
성모 마리아의 희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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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
1일(화) 16:00-17:00 [모든 성인 대축일] |
세상을 떠난 신자들을 기억하는 교황 성하 집전 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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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주일) [연중 제32주일] |
감옥에 있는 이들을 위한 희년 |
- 성 베드로 대성전 | |
13일(주일) [연중 제33주일] |
로마의 대성전들과 세계 교구의 성문 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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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주일) [그리스도 왕 대축일] |
성 베드로 대성전 성문의 폐문과 자비의 희년 폐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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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님 특별 일반 알현(2016년 매월 한 차례 토요일): 순례자, 운동 단체와 개별 그룹 |
로고와 모토 설명
‘자비의 희년’ 모토와 로고는 모두 희년의 기조를 이루는 이상을 종합하고 있다.
루카 복음 6장 36절을 참조한 모토 “하느님 아버지처럼 자비로이”(Misericordes sicut Pater)는 남을 심판하거나 단죄하지 말고 넘치게 사랑하고 용서하라고 요청하시는 아버지께서 보여주시는 자비의 본보기를 따르라는 초대이다(루카 6,37-38 참조).
루프니크 신부(Fr. Marko I. Rupnik)의 작품인 이 로고는 자비라는 주제를 요약한 ‘신학대전’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이 로고는 초대 교회에서 상당히 소중했던 형상을 보여준다. 곧 구원으로 강생의 신비를 완성하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이 로고는 착한 목자께서는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사랑으로 인간의 육신을 깊이 어루만져 주신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로고에서 눈에 뜨이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착한 목자께서 당신의 크신 자비를 드러내시며 인류를 어깨에 짊어지시는 가운데, 당신의 눈과 아담의 눈이 하나가 되어 그리스도께서는 아담의 눈으로 보시고, 아담은 그리스도의 눈으로 보고 있는 부분이다. 이렇게 하여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의 눈으로 아버지의 사랑을 바라보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아담, 각자의 인성, 다가올 미래를 발견하게 된다.
이 모습은 고대와 중세 시대 성상에서 소중하게 여겨진 요소인 만돌라(mandorla, 편도[扁桃] 형상) 안에 그려져, 그리스도 안에 신성과 인성의 두 본성이 현존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세 개의 타원형은 작은 원에서 더 큰 원으로 나아갈수록 그 색깔이 밝아져서, 인류를 죄와 죽음의 어둠에서 꺼내 주시는 그리스도의 역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반대로 안을 향해서 그 색깔이 점점 짙어지는 것은 모든 것을 용서하시는 아버지의 사랑을 우리가 헤아릴 수 없다는 것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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