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마리노 레스트레포 강연

신앙의 해와 성체 2 - 마리노 레스트레포

Skyblue fiat 2015. 7. 17. 08:33

 

우리가 성체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보아야 합니다. 크리스챤으로서 우리는 그리스도와 같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와 같이 되는 방법은 우리가 빵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안에서 모든 누룩(이스트) 을 빼어내어야 합니다. 모든 양념을 빼내야 합니다. 우리는 맛이 없어져야 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부풀려져 있는지 아십니까? 우리에게는 너무 많은 누룩과 양념들이 있습니다. ㅋㅋㅋ

 

우리가 너무 맛이 있게 되어서 야수들이 우리들을 먹고 싶어합니다. 그 야수들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방법은 맛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모든 누룩을 빼어내십시오. 매력적이려고 하고, 인기를 끌려 하고, 칭찬받으려 하며 인정받으려 하고 다른 사람을 콘트롤하려 하고… 그 모든 것들이 누룩입니다… 양념들…오~ 우리에게는 너무 많은 양념이 들어 있습니다…ㅋㅋㅋ

 

그러한 것들이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와 같이 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우리는 우리를 비워내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도전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죽기전에 그것을 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모든 모든 사람들을 위한 진정한 빵이 되어야합니다. 우리의 교회 역사에는 그러한 거룩한 예들이 있습니다.

성 안티오키아. 그는 로마로 후송되어 사자의 밥이 될 위기에 있었습니다. 그가 감옥에 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그를 구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러지 말라고 호소합니다. “나는 교회의 생명의 빵이 되기 위해 사자에게 먹혀야 합니다.” 라고 합니다. 그는 정말로 사자에게 먹혀 순교했습니다. 순교한 바로 그 날이 더욱 많은 로마인들이 크리스챤으로 개종한 날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 앞에서 사자에게 먹히었고 생명의 빵이 되었습니다.

 

어느 시대에나 순교를 당한 사람들은 생명의 빵이 되었으며 죽임을 당할 수록 더욱 많은 이교도인들이 크리스챤으로 개종하였습니다.

 

순교자들은 수많은 고문을 당하고, 십자가에 달리고, 불에 태워지고 사자의 밥이 되면서도 노래를 불렀습니다.

 

우리가 생명의 빵의 신비를 이해하게 되면 우리는 성체를 이해하게 됩니다. 성체는 우리가 그리스도와 같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성체를 영하며 성체와 자신이 하나라고 느끼셨습니까? 성체는 저기에 나는 여기에 있지 않았습니까? 때로는 성체를 영하고도 여러분의 마음은 비어 있습니다. 성체와 하나가 되는 신비를 이해하지 못하고 의례적으로 하는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점점 더 이렇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성체가 더이상 힘을 발하지 못하고 영혼을 살찌우지 못합니다.

제가 주님으로부터 성체에 대해 알게 되었을때 저는 매우 고통스러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33년간 제가 영하지 않은 성체를 보여주셨습니다. 그 고통은 여러분에게 표현할 수 조차 없습니다. 제가 그 해 동안 영성체를 했더라면 얼마나 많은 영혼들을 구원할 수 있었는지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성체를 영할 때마다 주님께서 영혼들을 구하십니다.

 

제가 본 것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피로서 갚음에 대해 아실 것입니다. 성서를 보면 하느님께서 카인에게 말씀하신 것을 아실 것입니다. “네 아우가 어디 있느냐? 네 아우의 피가 땅에서 나에게 울부짖고 있다.” 라고 하시며 피를 언급하셨습니다. 그 피는 정의를 말합니다. 주님은 그 피가 역사를 따라 내려오도록 하셨습니다. 피는 많은 것을 상징합니다.

 

사탄숭배자들도 사탄에게 피를 바칩니다. 제가 그 이름을 말하지 않아도 여러분들도 알고 있는 많은 사탄숭배자들에게 낙태는 사탄에게 바치는 가장 큰 제물입니다. 그것이 무죄한 피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큰 돈 혹은 물질을 사탄으로부터 얻기 위한 값으로 피를 바칩니다.

 

우리가 성체의 도구가 되기 위해 우리는 피의 값에 대해 이해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완벽하게 하느님과 화해하고 성체를 모시면 바로 그 순간 주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와 같이 바꾸십니다. 우리의 피가 그리스도의 피가 됩니다. 그 순간 주님께서 피의 값을 치루고 영혼들을 구원하십니다.

 

여러분이 성체를 모셨다고 합시다. 여기서 참된 성체의 도구로서 은총 지위에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우리가 성체를 모시는 순간 어디에선가 영혼을 잃어버릴 위험에 있는 누군가가 죽습니다. 그 때 주님께서 그 순간 그리스도의 피가 된 우리로써 그 영혼을 구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살면서 성체를 영하는 때마다 일어나는 일입니다.

 

여러분은 우리 교회에 몸이 부패되지 않는 성인들이 있는 것을 알고 계시죠? 어떤 것은 800 년전, 1000년 혹은 그 이 이전에 죽은 성인의 몸입니다.

 

저는 바로 얼마전에도 부패되지 않는 성 시메온을 보았습니다. 그는 크로아시아 자달에 있는 성당에 있습니다.

어떻게 그런 기적이 일어날까요? 그것은 바로 성체 때문입니다. 오직 성체만이 그 기적을 일으킵니다. 그 누구도 결코 여러분에게 부패되지 않는 죽은 몸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오직 성체를 통해서만 가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성체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성체 안에 예수님이 실로 계신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적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아주 많이 있습니다.

 

가능한 매일 영성체를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상상해 보십시오. 교회를 떠난 가톨릭 신자가 죽어서 자신이 낭비한 모든 성체를 보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런지 상상도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시간을 잘 조절만 했더라면 멀지 않은 곳에서 미사를 볼 수 있었는데, 그러지 않은 시간에 무엇을 했는지를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우선 해야 할 것들을 완전히 거꾸로 하곤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정말 그것을 똑바로 해놓아야 합니다. 그렇게 자신의 모습이 제대로 되면 얼마나 완벽하게 (미사) 시간이 맞춰지는지 놀라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이 함께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도구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첫자리가 영혼의 구원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성체의 도구로서 예수님을 전하고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성체입니다. 그것이 방법입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주님께서 저에게 보여주신 성체와 관련된 예를 들려주곤 합니다. 모세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내려왔을때 사람들이 그의 얼굴에 베일 씌었던 대목을 기억하시지요? 그의 얼굴에서 빛이 나와 사람들이 얼굴을 쳐다 볼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때 모세에게 말씀하셨던 하느님이 우리가 모시는 성체에 계시는 하느님과 같은 하느님이십니다.

 

자, 여러분이 성체조배를 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아십니까? 여러분은 살아있는 하느님 앞에 앉게 되는 것입니다. 태양과 같이 빛나는 하느님입니다. 정말 하느님이 그곳에 계십니다. 그때 여러분은 빛으로 채워져서 모세보다도 더 빛나게 됩니다. 영의 눈으로 보아야 하므로 여러분은 볼 수 없지만 말입니다.

 

그 당시 히브리인(유대인)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육화하실 예수님을 맞을 준비를 하기 위해 그들은 우상을 버리고 이집트를  떠납니다. 이교도의 삶을 버리게 하기 위해 하느님으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은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매일 예수님을 모실수 있는 성체의 은총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히브리인들이 받은 것 이상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오로는 모든 선지자들과 하느님의 사람들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갖길 원했다고 말합니다.

여러분이 충분히 성체조배를 하고 나올 때 영(악령)들을 눈멀게 하게 된다는 것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사도바오로는 우리가 싸울 대상은 우리 가운데 있는 것이 아니라 공중에 있는 영과의 싸움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어둠의 영입니다. 그들이 이곳에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요한묵시록 12장에 보면 천사의 (3분의 1이) 땅 위로 떨어졌다고 했습니다. 화성이나 금성이 아닙니다.(웃음) 이곳 지구입니다. (참고로, 마리노의 책에는 이 떨어진 천사의 자리를 우리가 천국에 가서 채우게 된다고 함. 상상만 해도 황홀~~)  이곳에 떨어진 사탄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걸 알고 몹시 화가 나 있습니다.

 

상상해 보십시오. ‘조심해라! 사자가 풀려났다.’ (마리노의 흉내…ㅎㅎㅎ)

 

그것이 정확하게 사도 베드로가 한 말입니다. 악마가 사자처럼 먹이를 찾아 돌아다닌다고 했습니다. 정확하게 그렇습니다. 게다가 우리는 눈이 멀고 들을 수도 없습니다. 원죄 때문에 적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래, 너희들은 눈이 멀고 들을 수도 없어 영을 볼 수 없으니 너희에게 수호천사를 주겠다’ 하셨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보디가드가 필요한 사람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왜 보디가드가 필요합니까? 사람들은 성서에서 하느님께서 수호천사를 주셨다는 것을 보면 “~와우! 좋으신 하느님께서 보디가드를 다 주시고…” ㅎㅎㅎ  사실 우리는 겁을 먹어야 합니다.ㅎㅎㅎ “왜요! 도대체 왜 수호천사가 필요하다는 거에요? ㅠㅠ” 해야죠.  ㅎㅎㅎ

 

사람들은 이곳이 파라다이스인 줄 압니다. 오우, 네.. 이곳에 큰 성을 쌓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어둠에 있는 것을 모릅니다. 우리는 이곳을 벗어나야 합니다. 우리는 적으로 둘러싸여 있고 적들은 우리를 여기에 영원히 머물게 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이곳을 나가야 합니다.

 

수호천사는 우리가 여기서 죽지 않게 하기 위해 우리를 인도합니다. 수호천사가 우리를 안내할 수 있는 방법은 우리가 순종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눈이 멀은 주제에 순종도 하지 않습니다.ㅎㅎㅎ  우리는….(마리노의 장님이 어쩡쩡하게 따라가다 말고 반대로 가는 흉내 ㅎㅎㅎ)  우리가 그렇습니다…. 죄를 지을 때 정확히 그러합니다. 수호천사는 (흉내) “저 멍청이가 어디로 가는거야?”ㅎㅎㅎ   수호천사로부터 멀어져서는 여기저기서 넘어지고 부딪혀 상처입고는 “내 삶이 왜 이 모양이야!” 라고 합니다.  ㅎㅎㅎ “네 삶이 왜 그 모양이냐구? 멍청하게 수호천사를 안 따라가니까 그렇지...” (웃음)

 

우리가 그렇습니다. 수호천사로부터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져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를 잊어버리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잊어버립니다.

 

믿음은 참으로 순종이 필요합니다.   

 

 


(번역: wis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