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주님

지향 (지향이 행위를 정화)

Skyblue fiat 2015. 6. 29. 01:28

지향

 

3-57,5 나는 행하는 일에 따라서 사람을 판단하지 않고 그가 어떤 뜻을 가지고 그 일을 하는지에 따라서 판단한다.

 

6-14,4 한편 사탄도 영혼들 속에 태어난다. 영혼이 악한 것을 바라며 갈망하기 시작하면 그 즉시 사탄이 그 자신의 악업과 함께 잉태된다. 이 갈망이 커지면 사탄도 자라나면서 더할 수 없이 추하고 역겨운 격정으로 그 내면을 온전히 채운다.

 

7-32,2 딸아, 설사 경건해 보이는 행위라고 하더라도 나를 위한 각별한 지향이 없는 모든 행위는 인간 자신의 어둠이 가득한 영혼으로부터 나오기 마련이다.

  반면에 나를 기쁘게 하려는 고결하고 각별한 지향으로 행해지는 것은 이 가득한 영혼으로부터 나온다. 지향이 행위를 정화하기 때문이다.

 

13-43,2 딸아, 내 은총은 순수한 사랑으로 활동하는 영혼들 속으로 흘러든다. 목표가 오직 나를 사랑하는 것에 있는 영혼들만이 모든 은총을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로 열린 마음이 된다. 

 

3 이와 반대로 인간적인 목적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은 내게 닫혀 있다. 그들은 인간적인 모든 것에 열려 있어서 인간적인 흐름을 받아들인다. 

 

4 목적을 어디에 두고 활동하느냐에 따라 갖가지 다른 결과가 나타난다. 아름답거나 추하게 변모되는가 하면, 빛이나 어둠으로, 성덕이나 죄로 변모된다. 따라서 활동의 목적이 무엇이든지 그 목적대로 변화되는 것 인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