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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시4권 [268. 바리사이들과의 논쟁. 예수의 어머니와 형제들의 도착]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제4권 공생활 둘째 해(하)1 p289~p300 268. 바리사이들과의 논쟁. 예수의 어머니와 형제들의 도착 1945. 9. 2. 바로 직전의 환시와 같은 장면. 예수께서는 어린 요셉의 손을 잡으신 채 과부에게 작별인사를 하시며 그 여자에게 말씀하신다. “내가 다시 올 때까지는 이방인이라면 몰라도 아무도 오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누군가가 온다면, 내가 틀림없이 이리로 올 거라고 말하면서 모레까지 여기 있게 하시오.” “선생님, 저는 그렇게 말하겠습니다. 그리고 만일 병자들이 있다면, 당신께서 가르쳐주신 대로 제 집에 머무르게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시오. 평화가 당신과 함께. 마나엔, 갑시다.” 이 짤막한 회화를 통하여 나는 병자들과 불행한 사람들이 ..

하사시4권 [266. 코라진에서 목수로 일하시다 267. 사랑에 대하여 말씀하시다]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제4권 공생활 둘째 해(하)1 p277~p289 266. 코라진에서 목수로 일하시다1945. 8. 31. 예수께서는 어떤 목수의 작업장에서 부지런히 일하고 계신다. 그분께서는 마차 바퀴 하나를 마무리하고 계신다. 슬픈 표정의 허약한 어린이가 이런저런 연장을 건네며 그분을 도와드린다. 단지 지켜볼 뿐인 증인인 마나엔은 벽 근처에 있는 스툴에 앉아 경탄하며 그분을 바라보고 있다. 예수께서는 그분의 아름다운 아마포 옷을 벗고 짙은 색 옷을 입고 계시는데, 옷이 종아리 중간까지밖에 오지 않는 것을 보니 이것은 분명히 그분의 옷이 아니다. 이것은 깨끗하기는 하지만 기운 작업복인데, 아마 죽은 목수의 옷인 모양이다.예수께서는 미소와 친절한 말씀으로 그 어린이를 격려하시며, 아교를..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God is Love

Passaparola15 June 2025Dio è AmoreGod is Love하느님은 사랑이시다.우리는 성실하지 못해도 그분께서는 언제나 성실하시니 그러한 당신 자신을 부정하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티모테오에게 보낸 둘째 서간 2장 13절)이 생활 말씀에는 탄성이 저절로 나올 만큼 놀라운 진리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우리에게 용기를 주고 큰 낙천주의자 되게 하는 위안이 되는 진리도 담겨 있으니 이는 곧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라는 말씀입니다. 이 진리가 언제나 우리를 기운차게 해줍니다. 실제로 하느님은 무한히 자비로우신 분이므로 우리가 얼마나 약한 존재인지를 잘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느님께 돌아가기만 한다면 그때마다 그분은 우리를 따뜻하게 받아주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어떤 죄를 지었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