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의 은총
어느 날 미사 중에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네게 내 평화를 준다!
내 평화가 어떤 것인지 아느냐? 세상이 줄 수 없는 평화다!
영혼의 고결한 요구에 육신을 굴복시키는 자만이 그것을 즐길 수 있단다.
그래, 그런 사람들만이 진정으로 내 평화를 맛볼 수 있단다.
나는 너희에게 나를 하느님이며 사람으로 드러냈지만 내 몸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만이 그것을 알아듣는다.
사람으로서의 내 심장은 나의 신성과 사람들의 심장과 더불어 고동친다.
그렇게 나와 함께 사는 사람만이 나를 찬송할 것이다.
이 찬송은 나의 구원 사업을 성공시키며, 그 성공으로 너희는 성인이 될 것이다.
보라, 그것은 천상과 지상 사이를 영원히 오가는 영원한 희생 제사다.
그것을 통해, 그것과 더불어, 나는 영광스런 내 이름을 자신의 것으로 삼는 모든 사람들에게 풍성한 은총의 보화를 부어 줄 것이다.
인내하며 꾸준하게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결코 머뭇거리거나 넘어지지 않는다!”
- 마리아의 티없는 성심의 사랑의 불꽃【영혼의 일기 1961-1974】/ 엘리사벳 킨델만/ 아베마리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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