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책 4권-131~135)하느님을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결코 멸망하지 않는다/영광을 낳는 금욕 4권-131, 덕행들은 예수님의 옥좌를 이루면서 끊임없이 그분을 포옹하는 팔이 된다 1902년 6월 2일 1. 오늘 아침에도 (기다림의) 고달픈 시간을 보낸 뒤에 (마침내) 복되신 예수님께서 내 안에 나타나셨다. 그분은 내 뒤에 계셨는데, 놀랍게도 다른 어떤사람의 팔에 안겨 계신 모습이었다. 예.. ★천상의 책/천상의책1-5권 2014.08.28
(천상의책 4권-126~130)격정의 지배를 받지 않으려면 첫 충동을 제지해야 한다/하느님을 온전히 소유하려면 4권-126, 격정의 지배를 받지 않으려면 최초의 충동을 제지해야 한다 1902년 4월 16일 1. 흠숭하올 예수님께서 오시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그분을 뵙지 못한 채 이렇게 혼자 중얼거렸다. “나를 황홀하게 해 주신 분이 더 이상 오시지 않는다면, 내가 이 신분을 통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단.. ★천상의 책/천상의책1-5권 2014.08.25
(천상의책 4권-121~125)자기 뜻으로 타락한 인간/ 의로움/이치에 맞는 말과 겸손의 강한 힘 4권-121, 자기 뜻으로 타락한 인간 1902년 3월 19일 1. 나의 뉘우침이 계속되고 있다. 그럼에도 주님께서는 그치지 않고 찾아 주신다. 그래서 나는 어제의 언행을 보속하려고 이렇게 여쭈었다. “주님,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러 가십시다. 그들은 당신의 모상입니다. 자비를 베푸시지.. ★천상의 책/천상의책1-5권 2014.08.22
(천상의책 4권-116~120)하느님의 현존 안에 있는 영혼의 신적 활동력/지옥보다 더 극렬한 사랑의 고통 4권-116, 하느님의 현존 안에 있는 영혼의 신적 활동력 1902년 3월 7일 1. 여느 때와 같은 상태로 있다가 사랑하올 예수님을 뵈었는데, 그분께서 즉시 이렇게 말씀하셨다. “딸아, 내가 한 영혼을 내 현존 안에 끌어당기면 그는 하느님의 행동 방식을 자신 안에 받아들여 그대로 본받게 되는 .. ★천상의 책/천상의책1-5권 2014.08.22
(천상의책 4권-111~115)땅에선 ‘바다의 별’ 천국에선 ‘빛의 별’/으뜸가는일은 하느님의뜻에 맡기는일 4권-111, 여왕이신 어머니께서 땅에서는 ‘바다의 별’, 천국에서는 ‘빛의 별’이라고 불리시는 까닭, 분통을 터뜨린 악한 세력들의 몰매를 맞다 1902년 2월 24일 1. 평소대로 있는데 여왕이신 어머니께서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딸아, 예언자들이 말했듯이 나의 고통은 비탄의 바.. ★천상의 책/천상의책1-5권 2014.08.18
(천상의책 4권-106~110)예수님의 수난에 참여하는 영혼의 특별한 영광/죽음이란 무엇이냐? 4권-106, 예수님의 수난에 참여하는 영혼의 특별한 영광 1902년 2월 8일 1. 흠숭하올 예수님께서 오셔서 당신 수난 일부를 나누어 주셨다. 한데, 내가 이 고통들을 겪고 있는 동안 기운을 북돋아 주시려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내 수난의 첫째 목적은 영광과 찬미와 영예와 .. ★천상의 책/천상의책1-5권 2014.08.18
(천상의책 4권-101~105)자기를 비우고 하느님으로 가득차 하느님의 사랑으로 하느님을 사랑-참된찬양겸손 4권-101, 인간의 무분별이 저지르는 만행, 이에 맞서 투쟁하는 행위의 가치 1902년 1월 12일 1. 흠숭하올 예수님께서 계속해서 잠깐씩 오시곤 하신다. 오늘 아침에는 나를 몸 바깥으로 나오게 하시더니 심각한 사회악들과 당신의 격심한 고통을 부여 주셨다. 그리고 당신을 그토록 괴롭히는 .. ★천상의 책/천상의책1-5권 2014.08.18
(천상의책 4권-96~100)인간의 자아만이 완전한 멸망의 표.이것이 없으면 일체가 하느님 뜻 안에서 안전하다 4권-96, 인간의 자아만이 완전한 멸망의 표를 지니고 있다 이것이 없으면 일체가 하느님 뜻 안에서 안전하다 1901년 11월 22일 1. 눈물과 상실감과 침묵의 괴로운 날들을 보내고 나니, 내 하찮은 마음은 더이상 견딜 수 없는 상태가 되고 말았다. 나의 중심인 하느님을 벗어나 있어선지 극심한.. ★천상의 책/천상의책1-5권 2014.08.18
(천상의책 4권-91~95) 예수님의 인성을 통해서 하는 행위는 그분의 업적과 동등한 효과/ 평화는 필수적인 양식 4권-91, 예수님의 인성을 통해서 하는 행위는 그분께서 지상생활동안 행하신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1901년 10월 8일 1. 오늘 아침에는 흠숭하올 예수님을 기다려야 했기 때문에 무척 고통스러웠다. 하지만, 기다리는 동안, 주님께 모든 영광을 드리겠다는 지향과 그분의 지극히 거룩하신 인.. ★천상의 책/천상의책1-5권 2014.08.18
(천상의책 4권-86~90) 예수님과 하나되어 모든 행위를 하면, 그분의 지상 삶을 계속하는 셈 4권-86, 예수님과 하나 되어 모든 행위를 하면, 그분의 지상 삶을 계속하는 셈이 된다. 1901년 9월 10일 1. 예수님께서 이달 4일에 가르쳐 주신 것을 계속 실행하고 있는 중이다. 때때로 내가 그것을 잊어버릴 때면 내 안에 계신 예수님께서 그것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나를 부르시는 것 같고, .. ★천상의 책/천상의책1-5권 2014.08.18
(천상의책 4권-81~85) 오로지 예수님과 단둘이 있다고 여겨라/감사는 하느님의 보고를 마음대로 열 수 있는 열쇠 4권-81, 천상 엄마께서 참된 비결을 알려 주시다 1901년 8월 21일 1. 평소의 상태로 있다가 나 자신의 몸 바깥에 나와 있는 것을 알았다. 예수님을 찾아 이리저리 돌아다닌 끝에 예수님 대신 여왕이신 엄마를 만났다. 몹시 풀이 죽은데다 지쳐 있었던 나는 어머니께 이렇게 아뢰었다. 2. "오! 지.. ★천상의 책/천상의책1-5권 2014.08.15
(천상의책 4권-76~80) 겸손은 하느님을 가장 높이 현양하고,고상하게하는 덕행/극기는 영혼의 시력 4권-76, 고해사제의 의문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기에 무한을 수용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으며 기껏해야 거기에서 나오는 희미한 빛을 감지할 수 있을 뿐이다." 1901년 7월 27일 1. 고해사제가 어떤 점들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고 있었으므로 복되신 예수님께서 오셔서 .. ★천상의 책/천상의책1-5권 201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