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자녀들아,
사랑은 승리한다는 것을 내가 너희에게 일러주니 잊지 말아라.
너희들이 너희 주위에서 아픔과 고통, 시기와 질투를 보고,
희망을 잃어버리는 사람이 많이 있다는 것을 나는 안다.
그러나, 내가 너희 어머니 아니냐?
나는 천상 왕국에 있으며, 동시에 지상에 너희와 함께 있다.
내 아들(예수님)께서 너희를 도와주라고,
나를 새롭게 (메쥬고리아)에 보내시는 것이다.
그러니 희망을 잃지 말고 나를 따라오너라.
왜냐하면 내 성심의 승리가 하느님의 이름 안에 있기 때문이다.
내 사랑하는 아들(예수님)께서는 항상 너희를 생각하고 계신다.
그분을 믿고 그분 안에 살아라.
그분은 세상의 생명이시다.
나의 자녀들아,
내 아들(예수님) 안에 산다는 것은 복음 말씀과 함께 산다는 뜻이다.
이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것은 사랑과 용서와 희생을 뜻하는 것이며,
너희를 정화시켜 주고,
너희에게 천국 문을 열어 준다는 뜻이다.
간절한 기도는 입으로만 말하는 기도가 아니라,
마음으로 말하는 기도이며,
단식이 너희를 도와주는 것처럼 그것은 너희를 도와 줄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더 큰 사랑, 더 큰 용서, 더 큰 희생이 따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희망을 잃지 말고 나를 따르거라.
세상의 첫번째 목자이셨으며,
온 세상 모든 가정을 품으신 내 아들 예수님을 항상 바라볼 수 있도록,
나는 너희가 새롭게 너희 목자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호소하고 있다.
고맙다."
( 2014년 12월 2일 믿지 않는 이들을 위해 미리야나에게 주신 성모님의 메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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