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TV 방송은 고아원을 방문한 순례객들에게 나눔을 한 메주고리예 목격증인 비스카의 이야기를 방영하였습니다. 그 아름다운 나눔을 미키씨가 번역하여 이곳에 올립니다.
2014 12월 3일 메주고리예에서 있었던 비스카의 말씀나눔
(24분 동안 나눔이 있은 후에 25분 동안 다함께 침묵중에 기도하였다.)
우선 여러분 모두에게 인사 드립니다. 이곳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저의 온 마음과 사랑을 다해 성모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주신 중요한 메세지를 여러분과 나눌수 있다는 것이 가장 기쁩니다. 성모님의 주요 메세지는 : 기도, 평화, 회개, 고백성사, 그리고 단식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에게 매일 묵주기도의 세가지 신비를 모두 기도하고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물과 빵으로만 단식을 하라고 권하십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것은 성모님께서 우리를 기도에로 부르시는 이유는, 그것이 우리의 강한 믿음을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말씀 하실때, 그것은 단지 입술을 움직여 말로만 하는 기도를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가 매일 매일 마음을 열고, 기도가 기쁨이 되어져서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기를 바라십니다.
성모님께서는 아름다운 예를 들어 말씀하십니다.: "너희들 모두 집에 화분을 가지고 있고, 그 화분에 매일 물을 조금씩 준다면, 화초가 자라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 그와 같은 예가 우리 마음안에서도 일어납니다. 우리가 매일 조금씩 꽃에 물을 주듯이, 매일 마음 안에 기도 몇 방울을 준다면 그 곳에서 아름다운 장미가 피어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며칠 동안이라도 꽃에 물을 주지 않는다면, 곧 꽃은 시들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이러한 일이 우리에게 매우 자주 일어난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가 되면 "피곤해서 기도를 못하겠어, 내일 해야겠다." 하고는 그 다음날이 되면 또 다른 핑겟거리를 찾아냅니다. 그러다보면 하루 이틀... 기도에서 멀어지고 우리의 마음은 부정적인 영향만을 받게 됩니다. 성모님께서는 꽃이 물이 없이 살 수 없는 것처럼 우리도 하느님의 은총이 없다면 살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성모님께서는 마음으로 하는 기도는 읽거나, 쓰거나,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마음으로 하는 기도는 기도의 삶으로서 매일 매일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성모님께서는 단식을 말씀하시며, 아픈 사람들은 꼭 물과 빵으로 단식하지 않더라도 일주일에 두번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포기함으로써 단식을 대신 할 수 있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들이 두통이나 윗병, 혹은 다른 핑게를 대며 단식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성모님께서는 "하느님에 대한 사랑으로 단식을 한다면, 잃어버리는 것은 딱 한가지인데, 그것은 자신에 대한 강한 의지(집착) 이다."
성모님께서는 또한 우리를 완전한 회개에로 초대하시며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희들에게 어떠한 문제나 질병이 있는 순간에 너희 모두는 예수님이나 내가 너희들로부터 멀리 있다고 생각하곤 한다. " 그러나 성모님께서는 "그렇지 않다.; 우리는 항상 너희들과 매우 가까이 있다! 그러나 너희의 마음을 열어라. 그러면 우리가 얼마나 너희들을 사랑하는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 라고 하십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가 작은 희생을 하길 원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죄를 던져 버리고 더이상 죄를 짓지않을 때 가장 흡족해 하십니다. 성모님께서는 "나는 너희에게 나의 평화와 사랑을 준다. 너희는 그것을 가족들과 이웃에게 가져가거라."라고 하시며 우리 모두를 축복하시며 우리 모두를 위해 기도하십니다.
그리고 성모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희들이 너희 가족, 공동체 안에서 함께 묵주기도를 하는 것을 볼 때 행복하다. 특히 부모가 자녀들과 함께, 자녀가 부모와 함께 기도할 때 그러하다. 이렇게 기도 안에서 하나가 될 때 사탄은 아무런 해를 입히지 못하기 때문이다. "
성모님께서는 사탄은 항상 우리를 방해하려 한다고 말하십니다. 사탄은 우리의 기도와 평화를 파괴하려 합니다. 그러기에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좀 더 기도를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장 좋은 무기는 우리 손에 들려있는 묵주이며 그것은 사탄을 물리칩니다. 그리고 성모님께서는 우리에게 항상 축성된 작은 성물을 지니고 있으라고 권하십니다. 작은 메달이든, 작은 십자가 이든, 작은 무엇이라도 사탄을 더 잘 물리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성모님께서는 거룩한 미사를 첫자리에 놓으라고 권하십니다. 미사의 순간은 가장 거룩한 순간이고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미사중에는 살아계신 예수님께서 우리 가운데에 계십니다. 그러므로 성모님께서는 우리가 어떠한 핑게를 대지 말고, 어떠한 두려움 없이 예수님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성당에 가길 원하십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에게 한달에 한번 고백성사를 보라고 권하십니다. "죄를 지었을 때만 고백성사를 하려고 하지 말아라. 너희들이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사제들의 조언으로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고백성사를 보아라." 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성모님께서는 세상의 젊은이들을 매우 염려하십니다. 이시대의 젊은이들은 매우, 매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랑과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로서 그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청소년들아, 오늘날의 세상이 주는 것은 지나가는 것이란다. 세상의 가치는 모두 지나가는 것이란다." 사탄은 세상 것을 통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자유로운 순간을 이용하여 우리를 파멸시키려 합니다. 오늘날에는 사탄이 가정을 분열시키기 위해 눈에 띄게 젊은이들을 이용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모님께서는 또한 이 순간이 큰 은총의 시기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메세지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의 평화의 전달자가 되어 세상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첫째로 우리 마음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라고 청하십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의 가정과, 사회를 위해 기도하고 그 평화를 가지고 온세상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에 평화가 없다면 세상의 평화를 위한 기도를 이룰수 없다고...
바로 이 순간에도 성모님께서는 우리에게 좀 더 기도하라고 청하시며 당신의 지향과 계획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매일 성서를 읽고 그것으로서 그 날을 살라고 하십니다. 성모님께서는 교황님과, 주교들, 우리의 사제들을 위해 기도 하라고 청하십니다. 사실, 성모님께서는 우리에게 교회 전체를 위해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교회는 우리들의 기도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방법으로 성모님께서는 성모님의 계획 중 하나가 이루어지도록 우리에게 기도를 청하십니다. 그러나 특히 최근에 성모님께서 매우 고통스러워 하시고 매우 염려하시는 것이 있는데 – 그것은 매우, 매우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우리의 가정과 청소년들을 위해 말씀하실 때입니다. 성모님께서는 당신이 평화를 위해 기도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기에 우리에게도 같은 지향을 위해 기도하도록 청하십니다. 우리의 기도로서 그분을 돕도록.
오늘 밤에도 성모님께서 저에게 오실 때, 저는 여러분 모두를 말씀드리며, 여러분을 위해, - 여러분의 지향과, 가정을 위해 기도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오후 다섯시 사십분에, 마음을 열고 기도하십시오. 이 모든 것을 성모님께 드리십시오.
여러분 대부분이 저와 야콥이 받은 아름다운 선물에 대해 알고 계신다고 믿습니다. 성모님의 발현 중에 성모님께서 저희들의 손을 잡고 천국과 연옥, 지옥을 보여주신 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세 장소에 이십분 동안 머물렀습니다.
그 때 저희는 야콥의 집에 있었습니다. 성모님께서 오셔서 저희들에게 "너희들을 데리고 갈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순간, 어린 야콥이 "성모님, 비스카만 데려가세요. 비스카는 형제 자매들이 많이 있지만, 저는 외아들이에요." 야콥은 결코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지 않는 줄 알았던 것이죠. 개인적으로 저는 그 때, 몇 시간이나 몇 날동안, 위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성모님께서는 저희들 앞에서 저의 오른손과 야콥의 왼손을 잡으시더니 저희를 데리고 가셨습니다. 천정이 우리 위에서 열리더니 우리는 그 곳을 통해 위를 향해 나갔어요.
실제로 몇 초만에 우리는 천국에 가 있었습니다. 그 곳은 광대한 공간이었습니다. 이 지상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일종의 빛과 같은 것을 보았지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보았는데, 모든 사람들이 비슷했습니다. 뚱뚱하거나, 마르지 않았고 세가지 색의 드레스를 입고 있었어요. 회색, 노란색, 그리고 장미빛... 모두들 걸어 다니거나, 노래 부르거나, 기도하였고, 천사들이 위에서 날고 있었지요. 그리고 성모님께서는 "그들이 얼마나 기뻐하며 만족하는지를 보아라. 그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란다.... 이곳 지상에는 없는 기쁨이란다. "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연옥 역시 광대한 공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곳에서는 짙은 안개 같은 것으로 인해 사람을 볼 수 없었어요. 그러나 안에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소리가 들리기도 했어요. 성모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이 곳 연옥에 있는 사람들은 천국에 가기 위해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고 있다. "
지옥에서 제가 첫번째로 본 것은 거대한 불이었어요. 그리고는 보통 사람들이 불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어요. 그들이 불 속 안으로 깊이 들어 가면서 점점 더 짐승의 모습으로 바뀌었고 점점 심하게 욕을 하며 하느님을 저주했어요.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지옥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의지로 이곳에 온것이다. 지상에 살면서 모든 일을 하느님을 거슬러 할 때 그들은 이미 지옥을 경험하게 되고 죽었을 때 그것이 계속 되는 것이다. " 그리고 성모님께서는 지옥의 많은 사람들은 사는 동안에, 죽음을 맞으면 모든 것이 끝난다고 믿었던 사람들이라고 하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그것은 매우 잘못된 생각이라고 말씀하시며 이 지상의 삶은 단지 지나가는 것이고 진정한 삶은 계속 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곳에 오신 여러분 모두 각자 다른 문제와 어려움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병을 앓고 있지요. 성모님이 저에게 오실때 제가 처음 드리는 말씀은 항상 아픈 사람들에 대한 것임을 아셨으면 합니다. 저는 성모님을 통해 하느님께 아픈이들이 그들에게 주어진 십자가의 선물을 잘 견디고, 사랑으로 그것을 질 수 있도록 힘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제 침묵으로 기도하며 일치를 이루도록 합시다. 침묵하여 주십시오. 그것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침묵은 많은 위대하고 아름다운 일을 하도록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침묵을 두려워 마십시오. 특히, 최근에는 성모님께서 오늘날의 사람들이 말은 너무 많이 하면서 기도는 충분히 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성모님은 우리가 이러한 태도를 바꾸어 말은 적게 하고 더 많이 기도하기를 바라십니다.
침묵으로 기도중에 다른 사람이 소리치거나, 비명을 지르며 방해 하더라도 신경쓰지 마십시오. 자신의 기도에만 집중하세요. 우리의 침묵중의 기도는 우리 주변에서 맴도는 사탄을 물리 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에 우리의 지향을 위한 주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으로 침묵의 기도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역: wisdom http://blog.daum.net/sophiay/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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