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아,
내 아드님의 축복과 함께 내가 너희와,
나를 사랑하고 또 나를 따르려고 애쓰는 너희와 함께 있다.
나는 나를 받아들이지 않는 너희와도 함께 있기를 원한다.
너희 모두에게 나는
사랑 가득한 내 성심을 열고 있으며
엄마의 손으로 너희를 축복하고 있다.
나는 너희를 이해하고 있는 엄마다.
너희와 같은 삶을 살았었고,
너희의 고통과 기쁨을 나도 겪으며 살았었다.
고통 속에 살고 있는 너희는
내 자녀들 가운데에서
내 아드님의 빛이 자신을 비추기를 원치 않는 이들,
어둠 속에 살고 있는 나의 자녀들 때문에 겪는 나의 고통과 괴로움을 안다.
이것이 너희를, 빛의 비추임을 받고 진리를 깨달은 너희를
내가 필요로 하는 이유이다.
나는 내 아드님을 흠숭하라고 너희를 부르고 있다.
너희의 영혼이 성장하고 참된 영성에 이를 수 있도록 말이다.
내 사도들아, 그렇게 되면 그때에 너희가 나를 도울 수 있게 될 것이다.
나를 돕는다는 것은
내 아드님의 사랑을 아직 알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을 위해 기도할 때에,
너희는 내 아드님께 너희가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을 따른다는 것을 보여드리는 것이 된다.
내 아드님께서는 나에게 악이 결코 승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너희, 의로운 이들의 영혼이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마음을 다해 기도하려고 애쓰고,
내 아드님께 고통과 괴로움을 바쳐드리며
인생은 단지 한 순간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하느님의 나라를 갈망하는 너희가 있기 때문이다.
이 모두가 너희로 하여금 나의 사도가 되게 해주고,
너희를 내 성심의 승리를 향해 이끌어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 아이들아,
너희의 마음을 깨끗이 하고
내 아드님께 경배하여라.
고맙다."
( 2014년 11월 2일 믿지 않는 이들을 위해 미리야나에게 주신 성모님의 메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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