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의 티없는 성심의 사랑의 불꽃

【사랑의 불꽃】요약

Skyblue fiat 2015. 11. 11. 11:39

 

월요일은 고통 받는 영혼들을 위한 날 (월요일에 내 어머니의 티없으신 성심의 사랑의 불꽃을 마음에 새기고서 빵과 물만으로 단식하는 사람은 연옥에서 한 사제의 영혼을 해방시킬 것)

화요일은 네 가족을 위한 날

수요일은 사제 성소를 위하여 기도하는 날

목요일은 성체께 보속을 바치는 날  (4시간 동안 나의 현존 안에 머물러라.)

금요일에는 네 마음의 사랑을 다해 나의 고통에 잠겨라. (십자가의 길을 묵상.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내 몸에 새겨진 거룩한 상처들을 경배하여라. )

토요일은 나의 거룩한 어머니의 날(지상에서도 천상에서와 같이 영광을 받으시도록 간절히 구하여라.

죽음을 눈앞에 둔 사제들을 위해 선종의 은총을 간구하여라. )

사랑의 불꽃

 

 

요약

 

온 세상 사람들을 위하여, 교황과 성직자와 평신도들을 위하여, 성모님께서 말씀하신 요청과 약속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님께서는 1916년에서 1974년까지 계속적으로 나를 통해 당신의 요청과 약속을 드러내셨다.

1974년 1월 12일, 성모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에게 간청하지만 나는 너에게 간청한다. 울고 있느냐? 나도 목놓아 울고 있다!”

 

“내 티없는 성심은 너희를 향한 사랑으로 타오르고 있단다. 더 이상 그 사랑을 억누를 수가 없구나. 너희에게로 번지는 그 사랑의 불을 도저히 억누를 수가 없단다. 나는 너희의 엄마다! 나는 너희를 도울 수 있고 도와주고 싶다. 그러나 나도 너희의 도움이 필요하단다.

 

첫째, 내가 너희의 손에 한 줄기 빛을 건네주겠다. 그 빛줄기는 내 성심에서 나오는 사랑의 불꽃이며, 그 불꽃은 죄를 태울 것이다.반드시 나의 도움을 청해라. 우리는 사랑의 불로써 증오의 불을 끌 것이다. 내 성심에서 나오는 사랑의 빛은 사탄을 눈멀게 하여 볼 수 없게 할 것이다.

둘째, 나는 내 티없는 성심의 사랑의 불꽃에서 나오는 은총의 효과를 모든 나라와 백성들 위에, 가톨릭 교회의 신자들뿐 아니라 내 아들의 거룩한 십자가 표지를 받은 모든 사람들 위에 내릴 것이다. 소원은 내 이름이 온 세상에 알려진 것처럼 성심의 사랑의 불꽃이 널리 알려지는 것이다.

셋째, 내 요청이 네 영적 지도자를 통해 교황과 성직자들에게 전해지는 것이다.”

 

 

수님과 성모님의 요청과 약속

 

1. “내 아들 예수님의 거룩한 오상을 공적으로 공경하여라. 사적인 방법이 아니라 공적 신심이 되게 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내가 첫 번째로 요청하는 것이다.”

 

2. 오상 공경에 대한 예수님과 성모님의 말씀은 일치했다. “자비하신 성부께 너 자신을 봉헌하면서 나의 거룩한 오상을 공경하는 뜻으로 십자 성호를 다섯 번 그어라. 이때 나의 충혈된 눈을 응시하고 또한 네가 내게 주었던 심한 상처도 생각하여라.”

 

3. 가정에서 성시간을 가져라. 목요일과 금요일은 특별한 은총의 날이 되어야 한다. 그날엔 내 아들 성자에게 특별한 보속을 바쳐라. 성체조배를 하여라. 그때 찬미가를 부르거나, 묵상하거나, 묵주기도나 다른 기도를 바쳐도 된다. 님의 거룩한 오상을 공경하는 의미로 십자 성호를 다섯 번 그으면서 성시간을 시작하라. 마칠 때도 십자 성호를 다섯 번 그어라. 나의 약속을 기억하는 의미로 촛불도 켜 두어라.”

 

4. “교황에게 내가 요청한 사항들을 전하라. 내 성심의 사랑의 불꽃 축일 2월 2일 주님 봉헌 축일에 함께 지내도록 해라.”

 

5. “나는 내 뜻을 받아들여 나의 창조 사업에 동참하는 부모들에게 교황을 통하여 특별한 축복을 내린다. 그 축복은 단지 부모들에게만 주어진다.”

 

6. “만약 너희가 은총의 상태에 있으면서 의무가 아닌 미사에 참례한다면 그때 내 사랑의 불꽃은 사탄을 패배시킬 정도 넓은 범위까지 비춰질 것이며, 그때 나의 충만한 은총은 미사가 봉헌되는 그 영혼들에게 속속들이 배어들 것이다. 미사에 참례함으로써 사탄을 치명적으로 패배시킬 수 있다.”

 

7. “나는 내 사랑의 불꽃에서 나오는 은총의 힘을 죽어가는 사람과 연옥에서 고통당하는 영혼들에게도 내릴 것이다. 너희에게 부탁한다. 너희는 서로 시간을 배분하여 밤에 단 1분이라도 비어 있지 않게 하여라.  마음에 내 사랑의 불꽃을 지닌 채 철야기도를 한다면 이웃에서 죽어가는 어떤 영혼도 지옥에 떨어지지 않게 할 수 있다것을 약속하마! 너희가 깊이 기도하면 할수록 사탄은 더 눈멀게 될 것이고, 비참하게 멸망하던 영혼은 새로운 힘을 얻어 자신의 운명을 올바르게 결정할 수 있게 될 것이다.”

 

8. “월요일마다 빵과 물만으로 단식하는 사람은 연옥에서 고통 받고 있는 사제의 영혼 하나를 구하게 된다. 완전히 굶을 필요는 없다. 빵과 물만 먹으면 된다. 성시간을 지키고 목요일 또는 금요일에 빵과 물만으로 단식하는 사람은 그의 가족 중 한 영혼을 8일 안에 연옥에서 구하게 될 것이다.”

 

9. “내 티없는 성심의 사랑의 불꽃을 마음에 지니고서 성모송을 세 번 바치는 사람은 연옥에서 한 영혼을 구할 수 있다. 11월 위령 성월에 내 성심의 사랑의 불꽃을 마음에 지니고서 성모송을 한 번 바치는 사람은 연옥에서 영혼 열 명을 구할 것이다.”

 

10. “이제부터는 나의 어머니를 찬미하거나 어머니에게 간청하는 모든 기도에 다음 기도를 덧붙여라. 이 기도로써 사탄은 눈멀게 될 것이다.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온 인류에게 당신 사랑의 불꽃의 은총을 보내 주소서. 아멘.’

 

“나의 자녀들아, 내 아들의 손은 내리칠 준비가 되어 있단다. 그분의 손을 붙들고 있는 것이 너무 힘들다. 나를 도와다오! 너희가 내 사랑의 불꽃에 도움을 청한다면 우리가 함께 이 세상을 구할 수 있단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어머니의 미소가 이 세상을 비추고 있구나!”

하느님의 어머니,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온 인류에게

당신 사랑의 불꽃의

은총을 보내 주소서!

 

- 마리아의 티없는 성심의 사랑의 불꽃【영혼의 일기 1961-1974】/ 엘리사벳 킨델만/ 아베마리아출판사